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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군대갔다고 하니 친구가 저한테 신혼이라고 좋겠다는데 너무 기분 나빴어요

욕으로 들려요 조회수 : 5,879
작성일 : 2023-11-01 12:49:43

아이 군대 훈련소 보내고 왔다고 하니

친구가 대뜸 '어머 둘이 오붓하겠다.  신혼이네. 좋겠다. 신혼 즐겨~~~' 막.막.막. 이러는거에요

그거 흔히하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진심 욕으로 들리고, 제가 '뭐???'라고 짜증냈는데도

계속 신혼타령하니까 화 나고 기분 나빴어요

심지어 친구한테 전화해서 따질까 싶더라니까요.

 

 

 

IP : 211.217.xxx.23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 12:51 PM (211.250.xxx.195)

    그친구분 아들있나요?
    공감능력이 진짜.....약에 쓸래도없는듯

    아휴
    저도 내년에 보내는데
    원글니 걱정되는맘 백배이해되는데

    아드님 건강히 잘 생활하길 바랍니다

  • 2.
    '23.11.1 12:54 PM (223.40.xxx.103)

    저도 지난달 아이 군대 갔는데 저마다 반응이 제각각이니 뭐 크게 신경 안써요. 엄마한텐 세상 반쪽이 사라진 기분이지만 뭐 남들한텐 그렇나요 뭐.
    그냥 친구딴엔 위로로 한 말일텐데 둥글게 둘글게 생각하세요~

  • 3. ...
    '23.11.1 12:55 PM (118.235.xxx.73)

    그사람 나름의 위로방식 아닐까요?
    그래도 그 소리가 듣기에 따란 기분 안좋을수도 있으니 당분간은 멀리하세요.

  • 4. 경험자
    '23.11.1 12:59 PM (175.120.xxx.173)

    친구가 기분 달래 준다고 하는 소리일 겁니다.
    님이 지금 걱정이 앞서서
    예민해 있으니 싫게 들릴 뿐.

    근데....
    솔직히 그 시기에 남편과 사이좋아지긴 합니다.
    서로 더 챙겨주고
    외식도 하고.

  • 5. ㅇㅇ
    '23.11.1 12:59 PM (58.234.xxx.21)

    저도 군대갈 아들있지만
    그런말 할 수도 있죠
    저도 예민한 편인데
    그런말은 그냥 흔히 하는 대화 같은데...

  • 6.
    '23.11.1 1:01 PM (121.54.xxx.184)

    아들걱정때문에 그러신거군요...

    원글님 맘을 이해못했어요
    친구분도 그러시거나
    위로의 말을 그렇게 하신듯요

  • 7. 알죠알죠
    '23.11.1 1:01 PM (211.217.xxx.233)

    제가 미쳤었던 그 순간의 감정을 적어봤어요.

  • 8. 그냥
    '23.11.1 1:0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예민한것 같아요.

  • 9. oo
    '23.11.1 1:0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순전히 홀가분해진 친구 입장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남편과 오붓하게 지내라는 뜻의
    덕담으로 들으면 되는 걸

    무슨 상상으로 불쾌해하는지..

    악의 없는 덕담은
    의도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 10. ㄱㅎ
    '23.11.1 1:08 PM (1.237.xxx.23)

    친구가 훈련소 배웅한 경험이 없나 보네요.
    경험 없으면 공감 못하더군요.
    그런데 상병쯤 되니 마음도 놓이고 남편과
    나들이 하는 시간이 많아지긴 했었어요.

  • 11. ㅇㅇ
    '23.11.1 1:14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악의 없는 덕담은
    의도만 받아들이면 됩니다.2222

    이분 말씀이 정답인듯

  • 12. ㅇㅁ
    '23.11.1 1:15 PM (223.39.xxx.72)

    저도 아들 군대 보내봤습니다만
    원글님 왕예민하십니다

  • 13. 그래도ㅡ
    '23.11.1 1:15 PM (1.235.xxx.154)

    저런 식의 말은 싫더라구요

  • 14. 친구
    '23.11.1 1:17 PM (221.143.xxx.13)

    공감능력 의심스럽네요
    아들 군대 보낸 공허함과 걱정을 달래주는 게 우선 아닌가요?
    방점 찍은 부분이 잘못.

  • 15. sisi
    '23.11.1 1:19 PM (211.114.xxx.126)

    저도 아들 군대 보내고 세상 애국자 되더만요
    매일 뉴스 시청하면서 북한이 어떻게 나오는지
    국방에 관련된 소식 나오면 계속 모니터링 하고,,,
    또 그거랑 별개로 남편이랑 둘만 있으니 좋긴 하던데요~~~
    좋게 받아들이세요

  • 16. 건강
    '23.11.1 1:20 PM (223.62.xxx.248)

    그 친구 눈치없고
    공감능력 제로
    약간 푼수짓 잘 하는 사람 같아보여요

    자녀가 없나요?
    군대 갈 아들이 없는지요

  • 17. 딸만
    '23.11.1 1:22 PM (183.97.xxx.120)

    있는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아서
    걱정을 진심으로 이해 못할 수도있어요

  • 18. ....
    '23.11.1 1:25 PM (211.221.xxx.167)

    아들 군대 보낸 사람도 저런 소리 하던걸요.
    자기가 보내보니 그렇더라며 ㅎㅎ
    겪어본 사람의 경험이겠거니 했어요.

  • 19. wlsWk
    '23.11.1 1:25 PM (163.116.xxx.40)

    진짜 그런가봐요.
    군대가 뭐 놀러가는건줄 아는지.
    유학보내는것보다 더 먼 느낌인건데..왜 그걸 이해 못해요.

  • 20. 하하하하하
    '23.11.1 1:28 PM (211.192.xxx.99)

    '제가 미쳤었던 그 순간의 감정을 적어봤어요.'
    완전 실감나게 잘 적으셔서
    다들 발끈하시자나요 ㅋㅋㅋㅋㅋ

    잘~ 참으셨어요
    아들 군대보낸 엄마맘은 다 똑같은가봐요 ^^

  • 21. ......
    '23.11.1 1:32 PM (1.241.xxx.216)

    저도 아들이 올초 전역해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요
    사람마다 위로의 방식이 다릅니다
    전혀 나쁜 의도가 없으니 흘려들으세요
    아드님 건강하게 무사무탈하게 시간도 빨리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아마 첫휴가 나와서 얼굴 보시고 나면 그제서야 한결 마음이 놓이실거에요!!!!

  • 22. ㅡㅡㅡㅡ
    '23.11.1 1: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화낼 일인가요?

  • 23.
    '23.11.1 1:42 PM (116.33.xxx.93)

    신혼 즐기라고 말한게 뭐가 문제지? 하다
    저도 댓글보고 상황파악했네요

    친구가 기분 달래 준다고 하는 소리일 겁니다.
    님이 지금 걱정이 앞서서
    예민해 있으니 싫게 들릴 뿐.2222

  • 24. 가을
    '23.11.1 1:45 PM (122.36.xxx.75)

    흔히 하는 말입니다
    원글님 예민하시네요

  • 25.
    '23.11.1 1:46 PM (182.225.xxx.31)

    예민하네요
    저도 군대보내고 그런말 들었어요
    애들한테 치이다가 이제 부부끼리 사이좋게 지내란말 아닌가요
    솔직히 둘만 있으니 신혼 아닌 어색함은 있드만요
    아드님 군생활 잘 할거니까 걱정마세요

  • 26. ???
    '23.11.1 1:47 PM (115.93.xxx.245)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데 저런말 들어서 화났나?
    싶었는데, 댓글보니 아들걱정때문에 그런건가요?
    왜 화나는지 이해가…

  • 27. 예민
    '23.11.1 1:50 PM (221.140.xxx.80)

    흔히 군대 보내면 할수있는 말인데….
    너무 걱정 많이하니 부부가 잘 지내보라는 뜻인데
    그렇게 기분 나쁠일인가요 ?
    악의 없는일에 화내지 마세요
    원글님 말도 상대방이 꼬아들으면 화낼일 많아요

  • 28. ..
    '23.11.1 2:02 PM (222.233.xxx.224)

    아들 군대 보낸게 그리 세상 무너질일이예요?
    저도 아들 군대 보내봤고요..
    농담으로 치부해도 될일을 그리 부르르떨다니..내가 가 무섭네요..
    친구 공감능력 제로라 하는분들도 진짜 이상하네요.그노므 공감능력이 고생하는거같..

  • 29. ..
    '23.11.1 2:07 PM (118.46.xxx.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나쁘게만은 들리지 않아요;;
    원글님이 지금 너무 속상하셔서 다 안좋게 들리시는것 같아요 ㅠㅠ

  • 30. ..
    '23.11.1 2:18 PM (39.7.xxx.242)

    상대가 할수 있는말 아님? 님의 감정이 그와 전혀 별개인데 그랬다면 그자리에서 "난 아니야.그만해.내기분은 이러하다구~" 하고 왔어야지 뒷북도 아니고 전화로 따진다니요? 황당하네요 저도 지금 군대보낸 엄마에요

  • 31. ..
    '23.11.1 2:19 PM (39.7.xxx.242)

    욕으로 들리다니요 덕담? 한건데 사회성 없으신가요??

  • 32. ...
    '23.11.1 2:21 PM (112.168.xxx.69)

    좀 예민하시네요.

  • 33. ...
    '23.11.1 2:37 PM (121.157.xxx.153)

    예민하시네요 뭔 말을 못하겠네

  • 34. ...
    '23.11.1 2:56 PM (203.255.xxx.41)

    친구가 공감능력 떨어지고 눈치없는 소리 했다고 칩시다.
    그 순간 기분나쁠 수는 있겠지만
    저 말이 두고두고 잊혀지지 안아서 전화걸어 일부러 따질 정도 말인가요?
    악의를 갖고 악담한 것도 아닌데???
    친구가 남의 사정을 공감 못했다면
    자기 사정만 전부고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는거 원글도 마찬가지 아닌지

  • 35. ㅋㅋㅋ
    '23.11.1 3:09 PM (211.192.xxx.99)

    원글님은
    따질까 싶었던 순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신건데..
    거품무는 댓글들 보며 웃겨 죽어요 ㅋㅋㅋ

  • 36. 원글님
    '23.11.1 3:13 PM (211.192.xxx.99)

    아들 훈련소보내고 마음 어려우신데
    익명게시판때문에 더 속 시끄러우시죠 ^^
    군대 보낸부모들 카페 가시면
    완전 공감해준답니다 ~
    아드님 군복무 잘하기를 바랄께요^^

  • 37. 신혼은
    '23.11.1 3:21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무슨...공감 능력이락는 약에 쓸래도 없는

  • 38. ...
    '23.11.1 3:34 PM (152.99.xxx.167)

    사람마다 참 다양하군요
    아들 군대가도 그런가부다 하는 저는 예민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것 처럼요
    이것도 T/F 차이일까요

  • 39. .....
    '23.11.1 3:38 PM (117.111.xxx.75)

    지금 생각해보니 아들 군대에 있을 때가
    제일 마음편했어요.
    일병만 달아도 한시름 놓고,
    상병 달면 신경도 안쓰게 됩니다.

    근데 훈련소 입소 전에는 이런 위로의 말들도
    듣기 싫죠.

  • 40.
    '23.11.1 4:50 PM (182.219.xxx.246)

    악의없는 푼수라 생각됩니다~

  • 41. ㅇㅇ
    '23.11.1 7:35 PM (222.234.xxx.40)

    위로의 말이예요 ..

    아들 군에 보내고 얼마나 허전하고 염려될까..ㅇㅇ이 건강히 잘해낼거다.. 먼저 이런 말을 하면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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