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리포터가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김태민 리포터가 누군지 몰랐으나, 보도자료를 보니 대략 얼굴을 알 것 같습니다.
수면 중 갑작스런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하는데, 정말 허망한 죽음으로 인해 가족들이 얼마나
슬퍼할지 마음이 아프네요.
78년생이면 아직 40대 후반인데.
평소 건강하고 장기 등 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갑작스런 혈관 문제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얼마전 대동맥 파혈로 인해 긴급 수술을 받아 인공 혈관으로 대체하여 겨우 생명을 유지했었습니다.
평소 질병이 없으셨고 건강한 편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집에서 어지럽다고 하면서 쓰러지셨어요.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복부 대동맥에서 출혈이 나오고 있다고 하고,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당장 하지 않으면 99% 사망이라고 했고, 정말 운이 좋게 수술 할 수 있는 병원이 있어서 긴급 수술을 했지요.
병원에서 수술 중 이래 저래 검사를 해보니, 뇌혈관 협착도 있고.
심장 관상동맥도 많이 막혀 있는 상태라 당장이라도 심근경색이 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심장혈관 우회술을 해야 하나 대동맥 수술이 워낙 컸기 때문에 환자가 버티기 힘들다하여 스텐트로 임시 조치를 했지만, 이미 온몸의 혈관 상태가 매우 안 좋은 상황이었어요.
저도 혈압약을 복용중이고. 고지혈증 판정을 받아 앞으로 나이가 들면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심혈관 질환 만큼은 평소 자각 증상 없다가 한번에 크게 터질 수 있으니 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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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
최근 2년 사이에 30대~60대의 주변 지인들 4인이나 혈관 관련 질환으로 하룻밤새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아 혈관 관련 영양제 여러종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