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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홈쇼핑 한 번도 안보고 안사보신 분 계시죠?

;;;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3-10-31 10:53:11

 

원래 자리잡고 앉아서 티비 잘 보는 편이 아니긴 한데 

채널 돌리다가도 홈쇼핑 채널은 광고채널이라는 생각인지 그냥 다 넘기거든요

각잡고 본 적은 단 한번도 없고 당연히 물건을 사본적도 없구요. 

쇼호스트들 이름도 하나도 모르는데 

홈쇼핑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거 보니 인터넷쇼핑만큼 대중적이고 좋은건가 궁금하네요 

물건 살 때 전화해야 하고 그런게 너무 번거로울거 같은데

일반마트보다 가격이 싸고 가성비가 좋나요?

 

IP : 220.80.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0.31 10:54 AM (203.247.xxx.210)

    사 본 적 없어요...

  • 2. ㄴㄴ
    '23.10.31 10:54 AM (124.50.xxx.74)

    쉴 새없이 말을 하니 시끄러워서 못보겠더라구요

  • 3. ㅇㅇ
    '23.10.31 10:54 AM (118.235.xxx.228)

    티비가 없어서 홈쇼핑 안본지 15년 넘은거 같네요

  • 4. ㅇㅇㅇ
    '23.10.31 10:56 AM (59.6.xxx.252)

    저도 사본 적 없어요 가끔 채널 돌리다 뭐 파나 눈팅은 잠깐씩 했었는데
    요즘 거의 티비를 안 보니..^^;;

  • 5. 수퍼벨
    '23.10.31 10:57 AM (122.32.xxx.234)

    아예 홈쇼핑채널은 삭제해서 안보고 안산지 오랩니다. 저한텐 홈쇼핑 채널은 공해예요.

  • 6. 저요
    '23.10.31 10:58 AM (59.6.xxx.68)

    50 중반인데 홈쇼핑을 보지도 않고 사본 적도 없어요
    채널 돌리다 어쩌다 보게 되면 쇼호스트나 연기하는 보조 출연자들 호들갑 떠는거 정신없어서 바로 채널 돌려요 ㅎㅎ
    하긴 티비 자체를 거의 안봐요
    아르떼나 ebs, 외국채널 좀 보고...
    저도 홈쇼핑에서 뭐 잘 사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긴 하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이니 취존!

  • 7. ..
    '23.10.31 10:58 AM (114.200.xxx.129)

    많이 사니까 매출이 많이나오겠죠 .. 연예인들 그게 돈 된다는 이야기 본인들도 방송 나와서 하잖아요... 당연히 원글님처럼 한번도 구입 안한 사람들도 많을테구요

  • 8. 저도
    '23.10.31 10:58 AM (218.39.xxx.130)

    견물생심과 물욕을 떨치려
    필요 한 것만 사는 편.

  • 9. ...
    '23.10.31 11:08 AM (183.102.xxx.152)

    초창기에 간고등어 같은거 사봤죠.
    결과는 모두 아실테고..,
    예쁜 티셔츠 4종 6종 싸서 사봤는데
    원단도 싸구려고
    디자인도 나하고 안맞아서 반품했어요.
    그 후론 10년 넘게 단 한가지도 안샀어요.
    아는 사람이 홈쇼핑 매니아라 잔뜩 사서는 바지 같은거 주는데 색상도 촌스럽고 원단도 별로고 입을 수도 없어요.
    화면과 정말 다릅니다.
    아예 관심을 두면 안되겠더라구요.

  • 10. ㅇㅇ
    '23.10.31 11:10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코로나때 대박 쳤죠 홈쇼핑
    사는사람도 많고 안사는 사람도 많을거고
    일반적으로 먹는건 비추
    화장품도 홈쇼핑 수수료가 비싸서 그냥 인터넷으로 사는게 나을때도..
    패션쪽은 가성비파면 그럭저럭 , 백화점파면 만족 못하고 다 그런거죠 뭐
    전화로 안사요 폰으로 바로 사지 전화할 필요 없음

  • 11. 초창기에
    '23.10.31 11:20 AM (123.212.xxx.219) - 삭제된댓글

    거의 20년전? 호기심에 몇번 사봤지만 만족스러운 적 단 한번도 없었고요.
    그 후로는 일절 보지도 사지도 않죠.
    더구나 요즘은 티비 자체를 안봅니다.

  • 12. 저용
    '23.10.31 11:2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 홈쇼핑 어떻게 주문하는지도 몰라요

  • 13. 최근 몇년
    '23.10.31 11:22 AM (211.234.xxx.125)

    본적도 산적도 없어요.

    필요 상품 최저가 검색하거나
    직구로 사요

    그리고 저도 요즘은 티비 자체를 안봅니다 22222

  • 14. 저도
    '23.10.31 11:23 AM (211.104.xxx.48)

    안삼. 인터넷 쇼핑은 많이 함 ㅋ 가끔 어떻게 쓰는지 보려고 보긴 해요. 주방소형가전 같은 거

  • 15. ....
    '23.10.31 11:23 AM (210.223.xxx.65)

    전 안보고 안사요
    오히려 남편이 한번씩 보고서
    제가 좋하는 과일류 한번씩 시켜줘요

  • 16. 티비를
    '23.10.31 11:25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끼고 사는데 홈쇼핑은 안봐요.
    너무 시끄럽고, 양이 너무 많기도 하구요.

  • 17. 딴소리지만
    '23.10.31 11:30 AM (58.29.xxx.79)

    혹시 여기 홈쇼핑 패션 MD 있으면 제발 똑같은 옷 색깔만 다른거 3벌 구성해서 팔지 좀 마세요 누가 옷장에 색깔 다른 같은 옷을 3장씩 쌓아두고 돌려입나요 안일하고 발전 없는 판매 방식 때문에 안본지 오랩니다

  • 18. ..
    '23.10.31 11:34 AM (121.161.xxx.116)

    저도 홈쇼핑에서 한두번 사보긴했는데 최근 몇년안에는 사본적이 없는데
    시어머니 70초반 우리회사 여성대표님 60인데 자주 사시네요
    두분다 먹거리보다 골프바지3종세트 니트3종세트 뭐 이런거 주로
    사시더라구요 이번에 회사대표님은 이경제흑염소??? 뭐 그런거 사셨던데 ㅎ

  • 19. ...
    '23.10.31 11:37 AM (39.7.xxx.155)

    어휴 다 10년, 20년 전 사조고 안 샀다고 ㅎㅎ 너무 과거에 사시네요.
    지금 아주 어르신 아니고 누가 전화합니까. 앱으로 각종 쿠폰에 카드할인 작용받아 사죠.
    의류도 중소기업 홈쇼핑에서 싼 거 사지 말고 메이저에서 브랜드로 사면 가격 품질 좋아요~

  • 20. 의류는
    '23.10.31 1:39 PM (1.224.xxx.104)

    우너단이 좀 많이 안 좋은건 사실이고,
    디자인은 거의 명품 카피라 꽤 좋아요.
    의류쪽 매출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투자도 많이 하고,
    개발도 많이해요.
    저,
    명품도 즐겨 사지만,
    캐시미어같은거 일반 울 가격보다 싸서,
    기본물 컬러별로 사서 잘 돌려입어요.
    막입기 딱 좋은데,
    일반 폴리 썩인 저가 브랜드보다 나아요.
    그리고,
    포트메리온은 본사에서 검품후 최고 좋은 A급은 전부 홈쇼핑으로 보내고,
    백화점이 그다음 퀄리티에요.
    고가 상품은 무료 반품 조항때문에
    퀄리티 정말 신경 많이 써요.
    현직 홈쇼핑 업자입니다.^^:::

  • 21. 홈쇼핑 채널 삭제
    '23.10.31 2:14 PM (182.212.xxx.153)

    요즘은 티비도 잘 안보지만 채널 돌리면 쇼호스트들 너무 시끄러워서 홈쇼핑 채널은 다 삭제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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