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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남편이랑 한방 쓰시나요

즐거운맘 조회수 : 8,544
작성일 : 2023-10-30 23:51:28

방 두개짜리 집 사는데

남편은 안방 저는 강아지랑 거실 소파베드에서 자요

강아지 오고 나서부터인지 그 전부터인지 오래라

생각도 안나는데

각자 일이 바빠서 서로 그런 부분에서 불만은 없었구요

남편이랑은 크게 사이가 나쁘지는 않구요

서로 믿음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 소파가 낡아서 버리고 새로 사야겠다고 하니

뭘 사냐고 안방에서 자라고 그러네요

오래 같이 잠을 안자서 불편할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저는 새벽에 화장실을 한두번 가고 늦게 자고

남편은 잠귀가 밝아서 제가 일어나면 깨고

서로 불편해서 따로 자게 된거거든요

나이들면 부부밖에 없다는데

다시 남편하고 한방에서 지내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은데

어느날부터 거실이 제 방이고 안방은 남편방 같은 어색함에 

고민이 되네요 ㅋㅋ

 

IP : 211.241.xxx.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주위
    '23.10.30 11:55 PM (223.62.xxx.134)

    여분의 방만 있음 다 각방써요

  • 2. 50대
    '23.10.30 11:55 PM (61.105.xxx.11)

    나이드니 너무 예민해져서 못자요
    밤새 치대고 코골고
    남편도 자다가
    깨서 책도 보고
    폰도 보고 이제 혼자 자는게
    편한듯 해요
    신혼때는 어찌 같이 잤는지
    신기해요

  • 3. 저희는
    '23.10.30 11:56 PM (182.219.xxx.35)

    수면시간이 남편과 안맞아서 주중엔 따로 자고
    금토 이틀은 같이자요. 이렇게 하니 서로 너무 편하고
    적당히 같이 있으니 딱 좋아요.

  • 4. 저는
    '23.10.30 11:57 PM (182.227.xxx.251)

    늘 한방에서 자와서 따로 자는게 더 어색 해요.
    화장실 간다고 서로 일어나기도 하고 하면 살짝 깼다가 또 자기도 하고
    왔냐고 얼른 다시 자라고 이불 덮어 주며 다독거리기도 하고 그래요.

    울 부모님이 50대 부터 각방 쓰셨는데 아빠가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나선 엄마가 한방에 주무세요. 갑자기 아빠가 어찌 되실까봐 걱정 되신다고요.
    들어보니 그도 그럴듯 하더라고요.

  • 5. 저도
    '23.10.31 12:02 AM (125.178.xxx.170)

    늘 함께 자요.
    제가 추위 많이 타니
    당연한 듯 같이 자요.

  • 6. 바람소리2
    '23.10.31 12:09 AM (114.204.xxx.203)

    따로자고 싶은데 싫대요 ㅠ

  • 7. 공기
    '23.10.31 12:12 AM (59.7.xxx.138)

    공기가 텁텁하다고 할까, 답답하다고 할까
    같아 못 잡니다.
    시원한 게 좋아요

  • 8. 50중반
    '23.10.31 12:18 AM (211.195.xxx.218)

    각방 쓴지 5년이 되어 갑니다.^^
    남편은 새벽형, 저는 야행성 인간이고 남편은 추위를 많이 타고 저는 열이 많이 나다 보니
    따로 자는게 평화롭네요.. 특히 같이 자면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것도 눈치 보게되는데
    각방 쓰니 신경쓸 필요없어서 좋구요.

  • 9. ,,
    '23.10.31 12:33 AM (182.221.xxx.177)

    주말부부하며 각방의 편리함을 알게되서 이제 같이 못자요
    서로 갱년기라 자꾸 깨고 코골고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같이 자면

  • 10. ...
    '23.10.31 12:45 AM (211.51.xxx.77)

    전 남편이랑 계속 같이자서 그런지 없으면 허전해요.남편이 옆에있어야 잠이와요.

  • 11. 허전하지
    '23.10.31 12:55 AM (99.241.xxx.71)

    않으신가요 같이 안자면?
    사이가 나쁘면 모르겠지만 아니면 전 같이 안자면 웬지 뭔가 잃어버린거 같더라구요
    울집 고양이 나이가 많아 자꾸 밤에 저를 여러번 깨워서
    따로 재우고 싶은데도 걔가 서운해 할까봐 억지로 참아가며 같이 잡니다.

    무의식에서 같이 자는 사람이 식구라는 생각이 있을거 같아서요

  • 12.
    '23.10.31 1:00 AM (211.234.xxx.157)

    오십 중반, 아직 한방 한 침대 써요.
    딱히 각방 쓸 계기가 없어서요.

  • 13. 51
    '23.10.31 1:22 AM (58.225.xxx.20)

    남편이 코골아서 따로 자요.
    여행가서도 트윈베드방 구하는데
    마음같아선 싱글룸 두개잡고 싶어요.
    저는 초절정 잠귀밝은 예민덩어리.ㅜㅜ

    사이는 아주좋음요.

  • 14.
    '23.10.31 1:5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남편 코 골고 제가 중간에 자주 깨서 같이 못자요
    사이는 좋아요

  • 15.
    '23.10.31 2:01 AM (114.199.xxx.43)

    남편은 코 골고 저는 중간에 불 잠깐 켰다
    다시 잠드는 버릇이 있어 같이 못 자요
    사이는 좋아요

  • 16. 저도
    '23.10.31 2:38 AM (41.73.xxx.65)

    닭살 부부여도 늙으니 예민해져서 자꾸 깨고 다시 잠 못 드니 누워 주구장창 넷플릭스 보다 자니 여행때 말고는 같이 잘 수가 없어요 . 남편도 수시로 깨서 들락달락 바둑이나 강의 들으니 함께 있기 서로 시끄럽고 안 맞죠
    각방아 답이더라구요 처음엔 섭하고 외로운것 같더니 너무 편해요 방구도 맘껏 뿡야뿡뿡 내 뿜고요

  • 17. 부부가
    '23.10.31 4:00 AM (213.89.xxx.75)

    각 방 쓰는 그때부터 더이상 부부가 이니라 동거인이 되지요.

  • 18.
    '23.10.31 4:43 AM (121.167.xxx.7)

    한 방에 침대 두 개를 쓰는 집, 각 방 쓰는 집이 늘어나고 있어요.
    둘 다 갱년기가 되니까 통잠을 못 자고 각자 자다 일어나 화장실을 가게 되어요.
    잠을 잘 자는 쪽은 코골이, 화장실 상관 없는데,
    예민한 쪽은 잠을 놓쳐서 날을 새게 되고요.
    갱년기 열감은 도저히 같은 침대를 쓸 수가 없어요.
    왜 부부가 따로 자나..했는데 , 겪어 보니 알게 되더군요.
    부부 사이는 이상없어요. 현실적 필요에 따라 변하더군요.

  • 19. 동거인????
    '23.10.31 5:06 AM (41.73.xxx.65)

    각 방은 젊어서야 피할 일이지만 50 이후엔 서로 갱년기라 각방이 맞고요 . 그래도 애정 표현 할거 다하고 왔다갔다하며 할건 다 해요 . 애정이 없어서 각방이 아니죠
    저 윗 분은 뭔가 이해를 못하는듯
    50 되면 다들 이해하죠
    수면 질이 달라져 각방에서 편히 자고 편히 각자 좋아하는 채널 보는게 맞아요 .

  • 20. 각방 쓰면
    '23.10.31 6:06 AM (121.134.xxx.62)

    부부 아니고 동거인?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님이 잠잘 때 예민하지 않아서 괜찮다고 다른 사람들도 괜찮은게 아니에요. 부부 사이 좋으니 걱정 마시고요.

  • 21. 진짜
    '23.10.31 6:45 AM (74.75.xxx.126)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되는 건데 뭘 일해라절하라(^^) 그러나요.
    전 남편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손님방에 요깔고 자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밤만되면 곰인형 안고 와서 같이 자기 시작했어요. 이젠 만으로 12살. 독립시켜야 하겠죠. 어떻게 할지 그게 고민이네요 남편 곁으로 돌아갈 생각은 꿈에도 없는데 아이는 이제 혼자 자야되겠죠

  • 22. --
    '23.10.31 7:14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저요 잠이 줄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따로 자니 잘자더군요
    다시 한방에 자니 잘 못자요

  • 23. 아직은
    '23.10.31 7:35 AM (175.120.xxx.173)

    그까이꺼 숙면 못취해도
    한방에서 자요..ㅎㅎ

  • 24. 각방 써요
    '23.10.31 7:42 AM (121.182.xxx.161)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 잘 못자고 잘 깨는 잠에 관한한 예민덩어리.잘 못자면 컨디션이 바로 나빠지고 , 실제로 애들 독립 안해서 같은 방 쓰면서 못잘 때 이석증이 와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요

    남편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 좀 못자도 괜찮더니 나이드니 남편도 못자면 입술 부르트고 몸살 오고 하네요

    그리고 둘 다 I 인지라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리프레쉬가 됩니다. 서로 잘 자고 일어나면 애정이 더 생기더군요. 부부관계 그건 서로 삘 맞을 때만 잠깐 하면 되구요.

    컨디션이 좋아져서인지 , 내 공간이 생겨서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인지 각방 쓰고부터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남편 퇴직해도 이대로 살면 별 부담없을 것 같아요.

  • 25.
    '23.10.31 8:3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혼자 자는게 편하긴한데
    같이자는게 포근하기도 하고 멀어지는게 싫기도 하구요
    23년을 같이 자다보니 그냥 같이자야 할것같아요
    대신 거슬리는부분 솔찍히말해요
    쩝쩝대지마라 코골면 단호하게 깨워요

  • 26. 신혼때부터
    '23.10.31 9:15 AM (58.227.xxx.188)

    결혼 24년차고 신혼때부터 따로 잤어요.
    남편이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같이 잘수가 없어요.
    더워도 안방문 꼭 닫고 자야해요.
    거실에서 남편 코고는 소리가 아마 옆집도 시끄러울거 같아요.
    부부사이 좋고 리스 전혀 아닙니다.
    잠만 따로 자고 아침에 깨면 남편이 제 침대이불속으로 쏙 들어와서 이런저런 얘기합니다.
    잠이 보약이예요. 숙면하고 편히 자야죠

  • 27. 아이고
    '23.10.31 10:11 AM (110.15.xxx.45)

    싸워도 잠은 한 방에서 자라는 세뇌받은 세대라
    동거인?이라고 단정하시네요ㅎ

    남편도 몇날 며칠을 그럴수 없다는둥 나를 버리냐는 둥 화 내더니
    한 달 정도 자 보고는
    이제는 제가 농담으로 같이 잘까하면 기겁합니다

  • 28. 저는
    '23.10.31 10:49 AM (115.21.xxx.250)

    같이 자는게 안정감있고 좋아요.
    자기 전에 잠깐 서로 토닥이고 자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고요

  • 29. 부부사이
    '23.10.31 2:0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성매매와 룸싸롱은 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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