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기조는 기브앤테이크예요
근데 여기에 부모가 자식한테 쏟는 사랑만은 기브앤테이크에서 벗어난 무한 내리사랑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것은 효라는 이념이 사람들의 사고를 지배하니까
그런 무한내리사랑이 가능했던거죠
모든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기조는 기브앤테이크예요
근데 여기에 부모가 자식한테 쏟는 사랑만은 기브앤테이크에서 벗어난 무한 내리사랑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것은 효라는 이념이 사람들의 사고를 지배하니까
그런 무한내리사랑이 가능했던거죠
효는 내리시랑도 아니고
자식사랑은 동물적인 본능이에요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본능에 가까운 거 같아요.
기브앤테이크가 전혀 없진 않지만
설령 내가 1도 못돌려받는다 해도
내 자식이 나로 인해 윤택할 수 있다면 내 몫을 얼마든지 포기하거든요.
효는 부모한테 잘하는 거 아닌가요?
내리사랑은 반대죠.
효는 부모한테 잘하는 거 아닌가요?
내리사랑은 자식한테니 반대죠.
자식사랑은 내리사랑. 본능적.
냉정하게 말하면 효사상은 역방향이죠.
동물의 세계에 새끼를 돌보는 어미 아비는 있어도
어미나 아비를 돌보는 새끼가 있던가요?
사람이니 교육으로 그렇게 가르치는 거지...
나이가 몇인데 아직 부모탓인가요
독립하세요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야 한다는 자식으로서의 의무감은 치사랑이고 요즘같은 시대엔 참 붙잡고 가르치기 어렵죠. ㅠ 걸핏하면 부모가 자식 낳아 키우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식의 독립이라느니…자식을 못놓는 그따위 부모랑은 연 끊어라..하는 조언을 조언이랍시고 지껄이는걸 무슨 대단한 객관적인 카운슬링인줄 아는 정신과의사가 방송에 나와서 떠들어대질 않나…
효도 받을거라 믿어서 자식한텐 헌신할수 있었다는
주장인가요?
모든 동물들이 자기 새끼한테는 헌신해요.
새끼는 온전히 성장하기까지 어리고 약하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한것이고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서 계산적일수가 없죠. 새끼가 성장한 후에 힘이 약해진 부모를 돌보는건 사람밖에 없대요.
원글도 일리가 있죠.
우리나라나 중국처럼 유교국가에서
노후준비도 망칠만큼 자식한테 과도한 투자를
하는 이유가 효도를 받을수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죠
그 기대감 때문에 분수를 넘기는 과도한 비용을
자식한테 사용한 후 노년엔 빈곤층이 되어버리잖아요
어떤 부모는 딱히 자녀한테 투자도 하지 않고
막연히 말년에 자식이 보살펴줄 것이라 믿고
노후준비를 전혀 안하더라구요
공감 못하겠어요.
첨부터 자녀에게 효를 바라고 키우는 부모는 별로 헌신 희생적이지도 않아요.
헌신적 희생적 내리사랑을 주는 부모는 자식한테 바라지도 않는 성향이 대부분이고요.
정작 투자 많이한 부모는 노후대비도 잘 되어있고, 보통 남들만큼도 투자 안 하고 밥만 먹여 키운 부모들이 자식 키우느라고 노후대비 못 했다고 하죠.
저러해도
자식 키워보면 부모가 참 수고했다 느껴져요
부모한테 어느정도의 도리즉 효는 해야 인간인거예요
낳고 키운 것에 대한 은혜를 안다는 거.. 부모 없이 자식이 존재할 수 없으니요.
그게 자신이 존재하고 살아가는 데 대한 긍정이기도 할 테고요.
베풀어준 이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하는 것도 인지상정이죠. 동물도 은혜를 아는데 어느 건 본능 어느 건 비본능 이런 건 아니지 않을까요. 부모도 물론 잘해야겠죠. 본을 보여야 하고..
자식 노릇도 힘들지만 부모 노릇은 더 힘들 거 같네요.
낳고 키운 것에 대한 은혜를 안다는 거.. 부모 없이 자식이 존재할 수 없으니요.
그게 자신이 존재하고 살아가는 데 대한 긍정이기도 할 테고요.
베풀어준 이에게 은혜를 갚고자 하는 게 사람으로서 도리죠. 동물도 은혜를 아는데 그것 또한 인지상정일 수도 있고요. 부모도 물론 잘해야겠죠. 본을 보여야 하고..
자식 노릇도 힘들지만 부모 노릇은 더 힘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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