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님
'23.10.29 3:10 PM
(117.111.xxx.25)
원글님 말이 맞아요
초딩 고학년부터 슬슬 나타나다가 중딩 최고조
고딩가면 최고조이긴하지만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대딩되니 다시 착한 아이로 ㅋㅋ 돌아오던데요
딸과 아들 둘다 저런 모양새였어요 ㅋㅋㅋ
2. ...
'23.10.29 3:13 PM
(182.222.xxx.179)
님이 더 전문가아닌가요?
님말대로 저학년때부터 싹수가 노란애들은 더 심해질거구요
멀쩡한 애들도 뭐 나름의 변화의 시기를 거치기는 해요.
님 애들은 안그렇겠죠. 남 애들이 부모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듯
그렇게 보는시선은 별루네요.
3. 순이엄마
'23.10.29 3:14 P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
네. 제 딸은 확 변했어요.
다정다감 했고 엄마 껌딱지였고
네. 눈빛이 바뀌어서 들어왔어요.
저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줄
알았고 그 시절 돌아보기도 싫어요
제가 정신과 갔고 약 먹었어요
애가 병원 가자는데 안가서 ㅠㅠ
지금은 그때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사춘기전으로는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거리두고 살아요
4. 순이엄마
'23.10.29 3:19 PM
(106.101.xxx.101)
네. 제 딸은 확변했어요
다정다감 했고 껌딱지였고
칭찬 많이 받던 아이였어요
사춘기때 눈빛이 변했고
제가 병원데리고 가려고 해도
안가서 제가 가서 제가 약 먹었어요
생각하기도 싫고
지금은 덜 하지만 그래도 까칠해서
거리두고 살아요
전 제 딸을 많이. 사랑했지만
무섭더라구요. 많이 울었요
그런데 아들은 대학생인데
여전히 다정해요
근데 저랑 생각이 달라서
안맞음 ㅎㅎ
5. 그런애도
'23.10.29 3:35 PM
(112.166.xxx.103)
있도 아닌애도 있고
이건 진짜
개인차가 어마어마하게 크죠.
저희 애들은 특별히 변한거 없어요.
좀 까칠해지는 정도 빼고는
6. 맑은향기
'23.10.29 4:13 PM
(121.139.xxx.230)
저희는 큰아이는 좀. 까칠정도 였고
작은 아이는 변한것 없었어요
7. ...
'23.10.29 4:23 PM
(118.235.xxx.153)
이거야말로 애바애.케바케 입니다.
큰애는 정말 상위1%사춘기 겪었어요. 얘가 정말 내자식이 맞나싶게 눈빛이 확 변하고,부모랑 대화단절, 폰중독, 학교,학원 결석등 제가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지옥같아요
둘째는 잠춘기?로 와서 신생아처럼 자고, 말수가 조금 줄어든것 이외에는 똑같았어요
8. ..
'23.10.29 4:24 PM
(182.220.xxx.5)
사춘기전 부모 자식 사이 관계에 따라 달라져요.
9. 케바케 사바사
'23.10.29 4:51 PM
(45.130.xxx.3)
애들마다 달라요
저희 애들도 말 수 줄어든게 전부예요
원래 순둥이들이었고 둘째가 애교가 끝내줬는데 사춘기가 오니 순둥함은 여전, 애교 좀 줄어들고 입 무거워지고 먹는건 늘어나고 ㅎㅎ
그래도 맛있는거 해주면 히~하고 잘 웃었어요
10. ..
'23.10.29 5:13 PM
(118.235.xxx.166)
보통은 낌새가 초고 때부터 보여요
11. ..
'23.10.29 7:10 PM
(114.207.xxx.109)
중3 중1 아들두면
반전은 없고 둘다 말대답늘.하는정도?
여행가면 심드렁하다? 딱히 트러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