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사춘기가 오면 아이들이 확 바뀌나요?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23-10-29 15:07:40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학부모님들께서

사춘기 이후 내아이가 아닌것 같이

변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요

막상 학생들 말 들어보면 초등 고학년부터

학교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보였던것

같아요

 

저도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들을 두고 있어서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앞으로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다정하고 사랑스럽거든요

둘째는 지금도 예민해서

사춘기때 갈등을 겪을 성질들이

조금씩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정말 다정하고 친절한 아이들도

사춘기가 오면 짜증내고 반항하고 그럴까요?

아이 친구들 보면 초등생인데도

거칠고 반항적이고 말대꾸 잘하는 애들은

저학년때부터도 보이거든요

물론 그 친구들 엄마들 만나서 이야기하면

세상 착한 자식들이긴 해요

하지만 밖에서 봤을때는 아닌것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진짜 바르고 착하고 보고만 있어도

부모가 뿌듯하겠다 싶은 아이들도

있는데 이런 아이들도 변하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222.239.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3.10.29 3:10 PM (117.111.xxx.25)

    원글님 말이 맞아요
    초딩 고학년부터 슬슬 나타나다가 중딩 최고조
    고딩가면 최고조이긴하지만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대딩되니 다시 착한 아이로 ㅋㅋ 돌아오던데요
    딸과 아들 둘다 저런 모양새였어요 ㅋㅋㅋ

  • 2. ...
    '23.10.29 3:13 PM (182.222.xxx.179)

    님이 더 전문가아닌가요?
    님말대로 저학년때부터 싹수가 노란애들은 더 심해질거구요
    멀쩡한 애들도 뭐 나름의 변화의 시기를 거치기는 해요.
    님 애들은 안그렇겠죠. 남 애들이 부모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듯
    그렇게 보는시선은 별루네요.

  • 3. 순이엄마
    '23.10.29 3:14 P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

    네. 제 딸은 확 변했어요.
    다정다감 했고 엄마 껌딱지였고
    네. 눈빛이 바뀌어서 들어왔어요.
    저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줄
    알았고 그 시절 돌아보기도 싫어요
    제가 정신과 갔고 약 먹었어요
    애가 병원 가자는데 안가서 ㅠㅠ
    지금은 그때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사춘기전으로는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거리두고 살아요

  • 4. 순이엄마
    '23.10.29 3:19 PM (106.101.xxx.101)

    네. 제 딸은 확변했어요
    다정다감 했고 껌딱지였고
    칭찬 많이 받던 아이였어요
    사춘기때 눈빛이 변했고
    제가 병원데리고 가려고 해도
    안가서 제가 가서 제가 약 먹었어요
    생각하기도 싫고
    지금은 덜 하지만 그래도 까칠해서
    거리두고 살아요
    전 제 딸을 많이. 사랑했지만
    무섭더라구요. 많이 울었요
    그런데 아들은 대학생인데
    여전히 다정해요
    근데 저랑 생각이 달라서
    안맞음 ㅎㅎ

  • 5. 그런애도
    '23.10.29 3:35 PM (112.166.xxx.103)

    있도 아닌애도 있고
    이건 진짜
    개인차가 어마어마하게 크죠.
    저희 애들은 특별히 변한거 없어요.
    좀 까칠해지는 정도 빼고는

  • 6. 맑은향기
    '23.10.29 4:13 PM (121.139.xxx.230)

    저희는 큰아이는 좀. 까칠정도 였고
    작은 아이는 변한것 없었어요

  • 7. ...
    '23.10.29 4:23 PM (118.235.xxx.153)

    이거야말로 애바애.케바케 입니다.
    큰애는 정말 상위1%사춘기 겪었어요. 얘가 정말 내자식이 맞나싶게 눈빛이 확 변하고,부모랑 대화단절, 폰중독, 학교,학원 결석등 제가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지옥같아요
    둘째는 잠춘기?로 와서 신생아처럼 자고, 말수가 조금 줄어든것 이외에는 똑같았어요

  • 8. ..
    '23.10.29 4:24 PM (182.220.xxx.5)

    사춘기전 부모 자식 사이 관계에 따라 달라져요.

  • 9. 케바케 사바사
    '23.10.29 4:51 PM (45.130.xxx.3)

    애들마다 달라요
    저희 애들도 말 수 줄어든게 전부예요
    원래 순둥이들이었고 둘째가 애교가 끝내줬는데 사춘기가 오니 순둥함은 여전, 애교 좀 줄어들고 입 무거워지고 먹는건 늘어나고 ㅎㅎ
    그래도 맛있는거 해주면 히~하고 잘 웃었어요

  • 10. ..
    '23.10.29 5:13 PM (118.235.xxx.166)

    보통은 낌새가 초고 때부터 보여요

  • 11. ..
    '23.10.29 7:10 PM (114.207.xxx.109)

    중3 중1 아들두면
    반전은 없고 둘다 말대답늘.하는정도?
    여행가면 심드렁하다? 딱히 트러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829 상대방이 들었을 때 불편할 말 하는 사람 심리? 7 빠빠시2 2023/12/10 2,430
1519828 욕실에서 심하게 미끄러졌는데요 ㅜㅜ 16 ㅜㅜ 2023/12/10 4,512
1519827 여자들 끼리 더 무서운.. 7 2023/12/10 4,273
1519826 나솔 최종선택 bgm먼가요 노래 2023/12/10 1,214
1519825 양배추 쌈 맛있네요. 14 2023/12/10 3,640
1519824 아들이 만약 34살인데 30 .. 2023/12/10 8,516
1519823 김장비용 얼마드려야할까요? 27 ... 2023/12/10 5,003
1519822 통학형 윈터스쿨 하시는분들이요??? 4 .. 2023/12/10 1,173
1519821 INFJ님들 어떤일(직종)에 있으셔요? 23 ... 2023/12/10 5,038
1519820 문대통령, 민주당 경남도당에 특별당비 500만원 납부 17 든든합니다!.. 2023/12/10 1,918
1519819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2 헤라클레스 2023/12/10 2,759
1519818 싱글인서웋 2 리턴 2023/12/10 1,553
1519817 게장 담근지 11일째인데 1 게장 2023/12/10 1,219
1519816 헤어질 결심은 극의 동기가 6 ㅇㅇ 2023/12/10 2,352
1519815 저는 사람마다 육체적 통증, 정신적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다른거.. 5 음.. 2023/12/10 1,653
1519814 선본 남자가 자폐증 증세 같은데.. 69 00 2023/12/10 25,358
1519813 서울에서 타지역 택시타면 9 할증붙나요?.. 2023/12/10 1,416
1519812 우리나라 지금 필리핀 꼬라지네요 12 ddd 2023/12/10 3,447
1519811 요즘도 무화과 나오나요 1 qweras.. 2023/12/10 753
1519810 버버리 목도리인데 울샴푸로 빨아도 되겟지요? 3 울 목도리 2023/12/10 1,854
1519809 유방외과 추천해주세요 1 ... 2023/12/10 1,036
1519808 선배 퇴직 20 2023/12/10 4,035
1519807 실거래가 조회에 안뜨는 집도 있나요 3 ㅡㅡ 2023/12/10 1,930
1519806 이낙연이나 이준석이나 50 솔직히 2023/12/10 2,102
1519805 어제 진짜 못볼껄 봤어요 ㅜ(혐주의) 28 ~~~ 2023/12/10 2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