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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다이어트ㅠ

에고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3-10-29 14:41:27

결혼 전 키 162, 체중 51~53키로, 55사이즈 편하게 입었고 먹고 싶은데 참은 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먹는 양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 해본 적 없어요.

임신하고 20키로 이상 쪄서 출산 후에도 15키로 안빠져 삼십대 중반에 인생 최초 다이어트를 했어요. 한약 먹으며 주5일 헬스 2시간 해서 두달 반만에 10키로 빼고 10년 이상 유지하다 다시 60키로 넘어가더니 2019년에 71키로가 되더군요. 인생 최초로 앞자리 7이라는 숫자를 보고 경악해서 그 날부터 헬스 주5일,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먹으면서 두달만에 10키로 빼고 중지했는데 희한하게 5키로가 더 빠지더군요. 

그로부터 4년 후 68키로가 되었네요. 다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완경도 되었고 싫어하는 헬스 주5일은 못하겠고 무엇보다 이제 배고프면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겨 예전같은 다이어트는 못하겠는데 배고픔과 친해질 수 있을지...10키로는 못빼겠고 올해 안에 5키로 감량 목표입니다. 

IP : 123.212.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9 2:43 PM (112.166.xxx.103)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는 건 진짜 욕심이에요.

    그냥 다 늙어서 내 맘대로 살겠다 포기하거나
    식단 제대로 짜서 하거나
    선택만 있을 뿐.

    운동은 거들 뿐.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는 절대로 감량 못합니다

  • 2. 에고
    '23.10.29 2:46 PM (121.133.xxx.137)

    이제 다시는 요요오지 않을 방법으로
    건강하게 빼고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 3. 맞아요
    '23.10.29 2:48 PM (123.212.xxx.254)

    10키로 늘 동안 폭식이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을 것 같아요.
    밥은 늘 반 공기 이하, 믹스커피도 한 잔 다 먹어본 적이 없어요.
    치킨을 시키면 성인 셋이 한 마리를 다 못먹는 집이에요.

  • 4. 굶으면
    '23.10.29 3:08 P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빠지긴해요
    독한 맘 먹고 굶으세요

  • 5. 68이면
    '23.10.29 3:12 PM (125.142.xxx.27)

    너무 많이 찌긴하셨네요;;;

  • 6. 두번째댓글임
    '23.10.29 3:25 PM (121.133.xxx.137)

    10키로 늘 동안 폭식이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을 것 같아요.

    이 말이 맞을거예요
    이미 지난일이라 말 안했는데
    앞서의 다이어트방법...한약과 1000킬로칼로리의 식단으로 단기간 많이 빼신것 때문에
    요요에 취약한 체질이 되신거죠
    한달에 1킬로 뺀다 정도의 목표로
    공복에 유산소운동 꾸준히하시면서
    헬스는 좀 미루셔도 될듯해요

  • 7. ..
    '23.10.29 3:28 PM (124.5.xxx.99)

    그래요 빨리 빼세요
    그게 믹스커피조차 한잔 제대로 못먹었다면마음아프네요
    간헐적 단식으로 아침 7시에 한전 2시전 한번 마지막식사이렇게 6개월간 20키로 빼신분글 봤어요
    꼭 유투브로 많이공부하셔서 성공하시면 좋겠어요

  • 8. 켄트팬
    '23.10.29 4:01 PM (121.129.xxx.144) - 삭제된댓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원글님, 저도 그래요.
    저는 올해 완경된 후 일년만에 5kg 쪘어요.
    키 166에 57~58kg 정도 그냥 평범한 아줌마였는데 오늘 아침 재보니 63kg. 에휴.
    저는 어릴 때부터 많이 먹지 못 하는데도 식탐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소량 섭취로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음식들 위주로 조금씩 자주 먹었어요. 그게 다 뭐겠어요? 과자, 빵, 군것질.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 봤는데 저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평생을 자주 먹던 사람이라서 그런가 봐요.
    저탄고지나 간헐적 단식처럼 규칙적인 방법을 오래 할 수 있는 성격이면 살도 찌지 않았겠죠. ㅠ ㅠ
    저는 우선 과자, 빵을 제 돈 주고 사먹지 않겠다는 다짐부터 실천하고 본격적으로 운동하려구요.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힘내시라고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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