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0.28 11:48 AM
(223.39.xxx.33)
다른분들이 어디가서 주인분들이
반갑게 아는척 해주는거 어떠세요? 전 너무 부담이더라구요
2. 저도요
'23.10.28 11:51 AM
(112.104.xxx.191)
-
삭제된댓글
부담스러워요
요새는 자영업자도 알아보는 주인 부담스러워 다시 안오는 고객들 많다는거 눈치채고 있는거 같더라고요
3. 부담스럽죠
'23.10.28 11:52 AM
(61.105.xxx.11)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가도 알아보려나요 ㅋㅋ
4. ㅇㅇ
'23.10.28 11:55 AM
(39.125.xxx.172)
전 알아봐주면 너무 좋던데요ㅋㅋㅋ 물론 부담스러운 것도 이해갑니다
5. ..
'23.10.28 11:56 AM
(114.200.xxx.129)
그거 부담되요.... 저 원글님 어떤 감정인지 알것 같아요. 웃긴게 미용실은 괜찮거든요...ㅎㅎ
10년넘게 한곳만 가는데 미용실은 그냥 서스럼없이 안부 물어봐주고 서로 그런류의 이야기 하는거 아무렇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다른곳들은 다 불편해요
6. .....
'23.10.28 11:56 AM
(223.39.xxx.33)
그래서 저도 마스크 모자 쓰고 가고싶지만
주말 맛집도 다녀야해서
또 꾸미고있어요 ㅠㅠ 흑
ㅋㅋㅋ
7. ....
'23.10.28 11:57 AM
(223.39.xxx.33)
저도 미용릴은 괜찮아요 어차피 대면하고 접촉해야하니까요
8. 6,70대
'23.10.28 11:59 AM
(112.214.xxx.197)
맘이 많이 외로운 분들이나 아는척 해주면 좋아하고 그러죠
9. ㅋㅋㅋ
'23.10.28 11:59 AM
(211.217.xxx.233)
얼마전에 특히 MZ세대 손님 끊기는 법이라고 나왔어요
'반갑게 또 오셨느냐고 인사하기'
10. 싫어요
'23.10.28 12:07 PM
(117.111.xxx.88)
식당도 그러면 망해요
서비스예요 라고 슬쩍 뭐라도 주면 모를까 아는척은 다들 싫어해요 ㅜㅠㅜ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걸요
11. ㅇㅇ
'23.10.28 12:07 PM
(223.62.xxx.3)
아는척 친한척 없이 묵묵하게 취향 기억하고
응대해주는게 제일 좋아요
12. ㅇㅇ
'23.10.28 12:12 PM
(39.7.xxx.87)
서비스가 있어서 득이 되는거면 모를까
아는 척하면 안가고 싶어요
13. ....
'23.10.28 12:22 PM
(58.122.xxx.12)
넘 부담스러워서 싫어요 제발 모른척 해줬음 좋겠어요
14. ..
'23.10.28 12:23 PM
(175.119.xxx.68)
마스크써도 다 알아봐요
15. 쉽지않아요
'23.10.28 12:26 PM
(121.133.xxx.137)
아는척 친한척 없이 묵묵하게 취향 기억하고
응대해주는게 제일 좋아요222
일단 눈썰미 좋아하하고 기억력 좋아야 가능
거기다 아는척해줘야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아는척 안해주길 원하는 스타일인지도
센스있게 파악해야하니까요
그거 잘 하는 자영업자 흔치 않으니까
그런집은 단골이 많아요 ㅎㅎ
16. 그게
'23.10.28 12:34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젊은 손님은 싫어하고 노인들은 좋아한다고..
17. ..
'23.10.28 12:35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부담스러워요.
코로나때 너나나나 다 마스크하던 때도 알더라구요. 오랜만에 가면 오랜만에 왔냐는 사람, 말안해도 매번 주문하는거 알고 먼저 ~드리면 되죠? 하는 사람, 미장원은 왜 안오냐고 전화까지 하는데 그런곳은 안가게 되네요.
18. ~~
'23.10.28 12:36 PM
(49.1.xxx.129)
편의점 과일가게 붕어빵 구내식당 등등 제 취향 기억해서 배려해 주는 것도 부담돼서 다른 데로 가요.
19. 맞아요
'23.10.28 12:37 PM
(180.69.xxx.124)
싫어요.
뭐 동네 집앞 야채가게에서 그냥 눈인사 정도면 괜찮지만요..말시키는건 싫음
20. ㅁㅁ
'23.10.28 12:43 PM
(125.240.xxx.132)
대부분의 사람들이 틀리게 쓰는 맞춤법이라 원글, 댓글 모두 잘 못 쓰고 계신걸 보고
혹시 도움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아는 사람을 만났을때는 아는 척이 아니라 알은체라고 쓰는게 맞습니다.
뭐 틀린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겠지만 그래도 바르게 쓰고 싶은 분이 계실까봐서..ㅎ
21. 정말
'23.10.28 12:49 PM
(211.234.xxx.163)
사람은 다 가지각색이란 말이 맞아요. 그쵸
전 괜찮거든요. 아는척해주면 해주는대로 감사하던데...
애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저만 해도 벌써 구세대인가봐요 ㅜㅜ 40대 중반인데...
22. 저희 남편
'23.10.28 12:51 PM
(14.32.xxx.215)
너무 좋아하면서 질렸는데도 막 사다 날라요
인정욕구를 저기서 푸나 싶은데 모지리 같긴 해요
23. ..
'23.10.28 12:55 PM
(183.101.xxx.183)
저도요~
저도 내버려두세요~
저는MZ세대도 아니고 50후반이요
젊을때부터 주인장이 알은체하면 부담돼서
가기 싫더라구요 ㅎㅎㅎ
어제도 저를 내비두지 않으셔서
안그래도 멘탈 약한데..주인한테 말려서
말하다보니
내정보를 잔뜩 누출시켰어요ㅠㅠ
24. 그래서
'23.10.28 1:24 PM
(182.221.xxx.177)
온라인 가능한거는 다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미용실은 입닫고 있어요
25. ..'
'23.10.28 1:25 PM
(211.108.xxx.113)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저 식당하는데 모든직원들한테 손님께 아는척하지 말라고했어요 그게 식당 룰이에요 매일오는 분도 계시거든요. 근데 오늘은 그거 안드시네요? 등등.. 서비스도 하지말라고요
제가 그런게 딱질색이거든요 아는척하고 서비스도 부담스러워요 먹기싫은거주면 고역이라
26. ..
'23.10.28 1:47 PM
(39.7.xxx.83)
성향 나름이죠. 가게에 20대 주로 왔는데 손님들이
사장님 저 또 왔어요. 인사하는 경우 종종 있었어요.
저 계속 오는데 이젠 얼굴 좀 기억해 주세요 하는 손님도요.
27. 20대
'23.10.28 1:57 PM
(112.214.xxx.197)
애들이 그런 경우는 진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비스를 더달라거나 그 이상의 뭔가를 바라는거죠
28. 대공감
'23.10.28 2:49 PM
(58.237.xxx.5)
저도 너무 싫어요.. 싫다기보다 부끄러움
남편이 주말아침마다 아기 데리고 집근처 빵집 샌드위치 사러가는데… 어느날 평일 낮에 아기 안고 들어갔더니 애 이름 부르면서~~ 어머 누구야~~ 누구 어머니시구나~~ 아빠랑 토욜마다 와서 잘 알죠 ㅎㅎ 너무 귀엽다며. ㅜㅜㅜ
원래 제가 빵사러 종종 가던 곳인데 ㅋㅋㅋ 이제 저는 안가요ㅠㅠ 남편은 또 저랑 성격 반대라서 이해못해주네요
29. 대공감
'23.10.28 2:50 PM
(58.237.xxx.5)
글고 자주 가는 정육점도 주인아저씨가 넘 친한척 해서 다른 곳으로 옮김 ㅠㅠ 고기 너무 자주 사먹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ㅋ
30. 전
'23.10.28 2:51 PM
(39.7.xxx.155)
저도 몰랐는데, 서비스라며 한 개 더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는데, 몇번 오시지 않았냐고 지난주에도 아드님과 오신거 안다고.. 약간 썸뜩? 했는데 그냥 감사히 받았어요. ㅜㅜ
31. 뭐였더라
'23.10.28 2:52 PM
(211.178.xxx.241)
울 동네 마트는 우리 식구들이 공통으로 쓰는 적립 번호를 미리 불러서 깜놀
32. 백종원
'23.10.28 9:59 PM
(94.2.xxx.138)
이거 어디 방송 나와서 백종원이 종원원들에게 절대 하지 말라는 거에요. 손님에게 아는 척 하는 거요.
진짜 그러면 그 가게에 다시 가기 싫은 게 일반적인 사람 심리거든요. 저도 예전에 백화점 버버리 매장에 한 두 달 간격으로 두 번 갔았는데, 손님 지난 번에도 오셨죠 ? 소리에 다신 안 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