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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안해본 사람은 한식 학원 2번 다니면 도움될까요?

ㅇㅇㅇ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23-10-27 19:48:37

평소에 음식을  할 기회가 없어서 익숙지가 않은데요

한식 실기반으로 2번 다니면 괜찮을까요?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것도 힘들고 학원가면 선생님이 

재료 준비해주고 옆에서 가르쳐 주니 더 도움되지 않을까 해서요 

IP : 39.113.xxx.2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10.27 7:51 PM (14.32.xxx.215)

    두번으로 될 사람은 유투브 보고도 될거에요

  • 2. ..
    '23.10.27 7:53 PM (175.223.xxx.253)

    일단 시도해 보세요. 칼질 요리순서 양념비법 이런 거 배울 수 있을 거예요.

  • 3.
    '23.10.27 7:54 PM (175.209.xxx.151)

    포기해야 … 반찬 사서 먹고 밀키트로 먹고살아야 가족 모두가 행복해요

  • 4. ....
    '23.10.27 7:55 PM (221.157.xxx.127)

    요리학원 초보가가면 잘하는사람이 지가 다하려하기땜 어버버거리다와요

  • 5. 아하하
    '23.10.27 7:57 PM (39.113.xxx.207)

    아니 2번 다니면 돈낭비다 이런 얘기들을 줄 알았는데 초보는 2번가도 부족한거군요 ㅋㅋㅋ

  • 6. 아하하
    '23.10.27 7:59 PM (39.113.xxx.207)

    한식 조리사 딴 사람들 많은데 그럼 그분들은요?

  • 7. 요리
    '23.10.27 8:00 PM (211.221.xxx.43)

    요리를 잘 하려면 일단 관심이 있어야 함
    요리의 이치를 알면 기본만 익혀도 여러방면으로 응용이 됨

  • 8.
    '23.10.27 8:1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요리학원보다 된장찌개 미역국 제육볶음
    불고기 같은 기본 요리법부터 레시피보고 알아두면
    나머진 양념도 그렇고 비슷비슷해서 응용 가능하고
    다음부턴 웬만한건 레시피 스윽보면 해요

  • 9.
    '23.10.27 8:16 PM (218.55.xxx.242)

    요리학원보다 된장찌개 미역국 제육볶음
    불고기 같은 기본 요리법부터 레시피보고 알아두면
    나머진 양념도 그렇고 비슷비슷해서 응용 가능하고
    다음부턴 웬만한건 레시피 스윽보면 해요
    정말 멸치육수에 된장 액젓 세가지로도 다양한걸 만들어요

  • 10. ....
    '23.10.27 8:19 PM (58.29.xxx.85) - 삭제된댓글

    요리학원 다녀본 사람인데요.
    거기 온 사람중에 요리 못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더구만요.
    요리 좋아하고 어지간히 요리 잘하는 사람들이 더 잘하려고, 자격증따려고 오는데

  • 11. ..
    '23.10.27 8:23 PM (211.234.xxx.175)

    한식조리기능사는 어느 정도 요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수업을 따라가요.
    한식조리기능사 못 딴 사람이 더 많아요.
    작년 합격률이 35%에요.
    요리 자체가 목적이면 문화센터 다니세요.

  • 12. ...
    '23.10.27 8:24 PM (42.82.xxx.254)

    한식과정을 2번 들으세요...
    2회 수업으론 택도 없지요...

  • 13. 영통
    '23.10.27 8:28 PM (122.45.xxx.212) - 삭제된댓글

    비싼 돈 주더라도 매주 개인 강사 1년 배우면 기본기는 잡히겠죠

  • 14. 영통
    '23.10.27 8:29 PM (122.45.xxx.212)

    비싼 돈 주더라도 매주 개인 강사를 집으로 오게 해서 1년 배우면 기본기는 잡히겠죠
    재료비 따로 수강료 10
    월 100

  • 15.
    '23.10.27 8:4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자격증 딸거 아니면 뭐하러다녀요
    유튜브보면 다 나오는데요
    엄마나 친구나 같이 밥해먹으며 실습하세요
    저 한식 중식 자격증있어요
    실전요리에 도움안되요

  • 16. 2회는...
    '23.10.27 8:49 PM (106.102.xxx.14)

    2회로는 부족하고 혹시 과정 전체를 2번 듣는 거라면 추천합니다.
    저는 완전 요리똥손이었는데 문화센터 주 1회 요리 수업 6개월인거 9개월 정도 듣고 장족의 발전을 했어요. (먹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요리에 관심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요리 실력이 베테랑 주부처럼 발전한 건 아니었지만, 요리에 대한 감이 생겼어요. 재료에 따는 손질 방법과 요리법을 수업마다 배우는데 이게 정말 요리의 본질이더라구요.
    그리고 각 재료들의 배합에 대한 감이 생기니 대충 머리속으로 생각해서 양념장을 만드는 게 가능해졌어요.
    거창하고 비싼 요리학원 아니더라도 꾸준히 배우면 충분히 늘어요.

  • 17. 2회는..
    '23.10.27 8:50 PM (106.102.xxx.14)

    그리고 젊은 분들 많이 오는 마트나 백화점 문화센터같은 곳에 가면 요리 초보들도 많아요! 구성원들 잘 보고 가보세요~

  • 18. 재료손질
    '23.10.27 8:5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한식은 요리 자체보다 재료 손질이 어려워서 접근하기 힘든 것 같아요.
    제가 초보주부이던 시절 각각의 재료를 어떻게 다듬고 손질해야하는지 몰라서 힘들었거든요.
    요즘은 유튜브 블로그들 키워드로 찾아보면 웬만한 거 다 나와요.
    만들어보고싶은 한식이 요리즁심인지 일상적인 반찬 국 찌개같은 음식인지 종류를 정해서
    같은 음식을 여러 블로그 유튜브 검색해서 반복해서 보다가 감이 잡히면 시도해보고
    이렇게 한가지씩 배우다보면 의외로 한식 양념이 몇가지로 정해져있다는 걸 알게 되고요.
    주재료와 부재료 손질만 할 줄 알면 일상음식은 금방 늘어요.
    그리고 EBS최고의 요리비결 보시면 최경숙샘이
    비교적 일상생활과 동떨어지지 않는 음식을
    잘 가르치는 것 같아요.
    옥수동 심선생은 거르세요 잘난척 유난 대마왕에틈만 나면 자기가 만둘어 파는 향신장 타령해요.

  • 19. 유튜브에서
    '23.10.27 9:02 PM (211.250.xxx.112)

    배우면 될거같은데요

  • 20. ……
    '23.10.27 9:51 PM (116.35.xxx.77) - 삭제된댓글

    실기반 2번 다니겠다는게 두번 다니겠다는건데
    댓글들은 왜 자꾸 2회라고 부족하다고 ㅎㅎㅎ
    꼭 두번 들으셔요.. 정말 도움 많이 될거에요.
    첫번째 할때와 두번째 할때 확실히 맛이 다를거에요.
    유튭 따라 하는것도 뭐라도 좀 해 본 사람이
    따라 해야 잘 해요.

  • 21. ……
    '23.10.27 9:53 PM (116.35.xxx.77)

    실기반 2번 다니겠다는게 두번 다니겠다는건데
    댓글들은 왜 자꾸 2회라고 부족하다고 ㅎㅎㅎ
    실기반 보다는 가정요리반으로 꼭 두번 들으셔요..
    정말 도움 많이 될거에요.
    첫번째 할때와 두번째 할때 확실히 맛이 다를거에요.
    유튭 따라 하는것도 뭐라도 좀 해 본 사람이
    따라 해야 잘 해요.

  • 22. 요리즐거워
    '23.10.27 11:46 PM (1.240.xxx.179)

    한식자격증은 만만치 않아요. ㅎㅎ
    자격증 상관없이 취미로 배울거면
    집밥 백선생이나 유튜브 서치로 접근하세요

  • 23.
    '23.10.28 12:54 AM (100.8.xxx.138)

    저 지금은 고인이 되신ㅜㅜ 나물이네 요리책보고 해서
    왜이렇게 요리를 쉽게 뚝딱잘하냐 소리도 듣고살아요
    고등학교 대학교 다 기숙사살아서
    가스불도 안켜봤는데 자취해야돼서
    요리책샀거든요
    요즘 유튜브도 너무 좋으니까요

  • 24. 저도 나물이
    '23.10.28 4:27 AM (220.120.xxx.170)

    저도 신혼때 나물이보고 요리했어요. 그때는 유튜브도 없던시절이라..나물이님 그립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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