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이제 외모를 놓았나 봅니다

50딸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23-10-27 18:47:21

올 50인데 체력 변화 뿐만 아니라 극심한 외모변화를 느껴요

그냥 걍 아묻따 거울보거나 사진 찍으면 헉. 늙...

상반기 부모님 간병과 상 치루며 더 늙은 듯. 

주로 집에 있어서 옷도 거의 안아요

사도 거의 당근에서 -.-

 

집에 있을 때도 가장 편안한 차림으로

집 앞 산책나갈 때도

도서관 갈 때도

몸도 살 없고 가슴도 밋밋해서

브라도 안하고 도톰한 옷 위에 덮어쓰고 나가요

거의 츄리닝에 운동화

머리 똥머리

당연히 노 메이컵

펌은 일 년 두 번. 염색은 두 달에 한 번. 

그런데, 아무도 안보는데 전혀 멋부릴 의지가 안생겨요.

 

아 근데, 제가 프리랜서로 강의 가끔 나가는데

그때는 수트 빨 세우고 갑니다. 제가 또 옷빨은 좋아서...

근데 화장을 너무 가끔하니 더 못해져요.

총체적 난국이네요. 

나름 x세대 서울 차도녀였는데...

어떻게들 사시나요?

IP : 61.47.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7 6:53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전 별 느낌 없이 무덤덤하게 사네요
    거울보는것도 그냥 단정한지 깨끗한지 여부만 체크하구요
    그나마 요새는 젊은애들패션도 큰 유행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애들도 그냥 펌퍼짐하고 편한옷차림에 운동화 차림이라 그런 차림은 부담없이 비슷하게 입어도 되니까요
    스키니진에 하이힐 유행하면 나이든 사람들도 조금이라도 젊어보이려고 바지는 죄다 스키니진만 팔잖아요

  • 2. ..
    '23.10.27 6:54 PM (223.38.xxx.163)

    60되면 그래도 50대 그때가 나았다.
    왜 내가 외모를 놓았을까 안타까울걸요?
    지금이라도 가꾸고 꾸미세요.
    저도 그 나이때는 이젠 늙고 미운 얼굴이다 하고
    사진도 안찍고 그랬는데
    아이들 사진 찍을때 언듯 옆에있다가 찍힌
    그때 사진을 보면 그래도 그때는 고왔네요. ㅠㅠ

  • 3.
    '23.10.27 6:57 PM (58.239.xxx.59)

    저도 오십인데 직장안다니니 누가 봐줄사람도없고 그냥 집에서 원시인처럼하고 있어요
    한번씩 행사 있을때만 변신?을 하는데 그 간극이 너무 커서 저도 깜짝깜짝놀라요
    평소에도 좀 꾸며야하는데 제가 넘 게을러서

  • 4. ....
    '23.10.27 7:02 PM (58.29.xxx.29)

    저랑 비슷한분들 계셔서 위로가 됩니다

  • 5.
    '23.10.27 7:08 PM (172.225.xxx.235) - 삭제된댓글

    전 원래 그랬는데....

  • 6. ...
    '23.10.27 7:20 PM (27.172.xxx.107)

    아 제목부터 쉰내나요ㅠ

  • 7. 천천히
    '23.10.27 7:30 PM (218.235.xxx.50)

    귀찮아질때 된거 같아요.
    그치만 예전에 내모습이 생각나서 포기하진 않아요.
    누구나 20대엔 찬란했잖아요.
    그때 나의 모습이 기억에 있어서 지금도 나름 노력합니다.
    아직 시술은 안했지만 날마다 운동도하고 말투나 몸가짐 그리고 예쁘게 입으려고 합니다.
    나는 나를 잘먹이고 잘입히고 잘 관리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저는
    '23.10.27 7:44 PM (220.117.xxx.61)

    백발되니 멋지대서 시니어모델 됬어요
    뮤직비디오 광고
    가끔 티비
    그런거하고 용돈 버네요
    신기해요
    건강하시고 운동 꼭 하세요

  • 9. ...
    '23.10.27 7:56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쓰는 단어가 노인 세대에서나 쓰는 단어인 걸 아는지 모르는지

  • 10. ..
    '23.10.27 8:05 PM (110.9.xxx.127)

    노인 세대가 쓰는 단어?
    모르니 나도 노인인가....

  • 11. ㅇㅇ
    '23.10.27 8:54 PM (59.15.xxx.109)

    나이들어가니 얼굴이 남상이 되어가요.ㅠ.ㅠ
    얼굴형이 네모인데 더 네모가 돼가고 눈두덩은 내려앉고..
    그냥 그러려니 이제는 포기하고 지저분하지만 않게 하고 다니려구요. 아무리 멋을 내보려해도 폼이 안나네요.

  • 12. ㅎㅎ
    '23.10.27 8:55 PM (180.69.xxx.124)

    노인 단어가 어느 단어인지도 알려주셔야죠

  • 13. ㅇㅇ
    '23.10.27 9:26 PM (116.127.xxx.4)

    50대 중반까지 그렇게 살다가
    올초에 딸 결혼 앞두고 거울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2백5십짜리 피부관리 받고
    매일 저녁에 두시간씩 걷기 운동해서 살 5키로 빼고
    팔자주름에 필러와 보톡스등등 맞는데 3백정도 투자했더니
    확실히 달라지긴 하더군요
    덕분에 딸 결혼식 때 친정엄마 미인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시간 지나고 관리 안 하니
    몸매 퍼지고 얼굴도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걍 이대로 살다 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예인도 아니고 몇백씩 평생 관리 받으면서 살 형편도 아니고
    늙은 모습 인정하고 사랑하는 수 밖에

  • 14. ㅠㅠ
    '23.10.28 8:23 AM (14.45.xxx.213)

    아묻따 차도녀 뭐 이런 거요???

  • 15. ....
    '23.10.28 9:11 AM (58.29.xxx.85)

    쉰내? 노인네? 그런 단어 쓰는 님들이야말로 인성 나빠보이는 걸 스스로 아는지 모르는지...

  • 16.
    '23.10.28 12:38 PM (211.216.xxx.107)

    비슷합니다
    근데 외모 놓으니 사는 재미가
    없는것 같아요 이제는 좀 꾸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624 갈릭디핑소스 맛있는거였군요 8 ㅇㅇ 2023/11/30 1,736
1517623 염색 집에서 하시는 분들 팁 좀 주셔요. 15 겨울 2023/11/30 4,423
1517622 국민은행 atm 5만원권 인출 2 현금 5만원.. 2023/11/30 2,157
1517621 잠원동 신축 티비설치 궁금증 1 잠원 2023/11/30 610
1517620 딸 남친 만나요. 32 만남 2023/11/30 7,451
1517619 뮤지컬에 캐스팅이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2 dd 2023/11/30 1,201
1517618 수프리모 맛있다는 글 봤는데요. 13 .. 2023/11/30 2,622
1517617 유방 경화성 선증 제거 큰병원 가야할까요 2 ㅜㅜ 2023/11/30 2,560
1517616 검진에서 황반부 드루젠 소견이 있는데요 3 .. 2023/11/30 1,904
1517615 노인들은 왜 아픈걸 부풀리나요. 26 며느리 2023/11/30 5,333
1517614 여권사진 10년만에 찍고 2 Zd af 2023/11/30 2,177
1517613 넥슨 집게손가락, 남자가 그렸다 29 ... 2023/11/30 3,483
1517612 배달 안시키는 집은 식비 적게 나오세요? 26 2023/11/30 5,321
1517611 초등아이가 독감 앓은 후 한 달 째 미열 4 ㄴㅇ 2023/11/30 2,810
1517610 디올 가방 사려고 벼르던 중 6 뽀로롱 2023/11/30 4,053
1517609 3달만에 3대 지표 모두 마이너스 5 000 2023/11/30 931
1517608 암보험 5000만원 진단금 통원 60만원 3 ... 2023/11/30 3,357
1517607 자녀 국민연금 7 국민연금 2023/11/30 2,469
1517606 수능이 본 실력일까요 22 ㅇㅇ 2023/11/30 3,887
1517605 오늘 석굴암에서 독특한 리듬의 불경을 들었는데요.. 6 .. 2023/11/30 1,385
1517604 조선일보사 건물에 등장한 “윤석열 OUT” 11 2023/11/30 2,899
1517603 은행 사용법? 1 뱅크 2023/11/30 719
1517602 김장하면 뇌가힘들어요 14 아직도 이래.. 2023/11/30 3,670
1517601 트집 잡는 사람이 가장 성격 이상하고 열등감 있어보여요. .... 2023/11/30 1,199
1517600 옷사러 나왔다 하게된 결심 17 그래 2023/11/30 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