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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죽어! 라고 말했어요 ㅜ.ㅜ

000 조회수 : 7,776
작성일 : 2023-10-27 01:55:09

정말 늙고 병들고

평생 대화라곤 통하지 않고

공감능력 제로.

고집불통

가슴을 후벼파는 악담

남탓

동네떠나가도록 미친*처럼 쌍욕도 하다가

 

갑자기 싫다는 음식 먹어라먹어라!

가져가라가져가라 무한반복으로

유일하게 읊어대는 말.

 

자식앞에서 자기몸아프다고 죽고싶다고

순간 나왔어요 

해서는 안될말인거 알면서.

 

저 중증환자에요.

애둘낳고 살아도 엄마한테 산후조리?이런거 몰라요 . 임신해서 친정가도 단무지에 밥한그릇 겨우

얻어먹고 ..내가 해먹으려해도 내체력괴 엄마의 부엌은 다시 내집으로 울며가게 했어요.

 

내가 해먹지 해드리지?

못해요 .할수가 없어요.

엄마특유의 잔소리?견딜수없고 쓰레기집같은 부엌.

어릴때 브래지어 생리대 한번 안챙겨주던

툭하면 울며 학교갔던 아이였고

 

운좋게 좋은남편만나 살아도

친정만 다녀오면 

내적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괴로움 우울.

 

저 중증환자인데

전혀 공감받지 못하고

한편으론 엄마니까 불쌍하고 안쓰럽고

어찌 잘해보려해도 

번번히 이렇개 서로 미쳐만 가는거 같아요.

 

병든부모.

병든 자신.

죽고싶어요!

 

상처주는 댓글 사양해요

상처받아요.

안당해보면,몰라요.

 

정상적인 부모 사람모습이 아닌거 같은

내부모를 대한다는건

생지옥이 따로 없거든요.

 

 

IP : 218.158.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23.10.27 1:59 AM (88.73.xxx.211) - 삭제된댓글

    똑같은 글 쓴다고 변하나요?
    왜 자꾸 만나요?

  • 2. 첨 쓰는데.
    '23.10.27 2:03 AM (218.158.xxx.62)

    저랑 비슷한 삶을 사는 이가 또 있나봐요
    가슴 아파요.

  • 3.
    '23.10.27 2:12 AM (223.62.xxx.39)

    세상의 중심은 나에요.
    내가 제일 중요하고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는 거에요.
    생리대도 안챙겨주던
    부정적 기운만 내뿜으며 내 일생을 갉아먹던
    엄마..버려도 됩니다.
    이제라도 내 삶 사세요.
    그여자 몸을 빌려 태어난 것 뿐이에요.
    연락하는 것 자체가 일말의 부채감을 갖고 있다는 건데
    내다버리세요.
    엄마와 연결되어있는 삶은
    엄마와 같은 학대를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엄마라는 사람에게 죽으라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 건강관리 또는
    내가 뭘 할 때 가장 마음이 평온한지..
    나를 아기돌보듯 예뻐해주는데 집중하세요.

  • 4. 죄책감
    '23.10.27 2:18 AM (211.206.xxx.180)

    갖지 마시고 거리두세요.
    한계에 왔을 땐 거리두셔야 평안이 오고 여유가 생깁니다.

  • 5.
    '23.10.27 3:37 AM (223.39.xxx.121)

    잘하셨어요
    그렇게 폭발할 수밖에 없는 지경으로 몰려간 거예요
    참기만하면 더 병나요
    보지 마세요
    후회 없을 거예요

  • 6. 방답32
    '23.10.27 4:26 AM (112.164.xxx.231)

    토닥토닥
    곁에. 계심 같이 안교 울어드리고 싶어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

  • 7.
    '23.10.27 4:45 AM (116.33.xxx.224)

    이제 어른이시고 가정도 있으시니 악연은 끊어내시고 자기 삶을 찾아가길 바래요
    그래도 누구도 님에게 뭐라고 할 자격없어요
    그동안 고생한 자기 자신을 더 보듬어 주세요

  • 8. ..ㅈ
    '23.10.27 6:53 AM (118.235.xxx.237)

    토닥토닥. 악연끊어내세요

  • 9. 선플
    '23.10.27 7:26 AM (182.226.xxx.161)

    친정을 왜 가실까..가지마세요. 마음 몸 회복될때까지 안보는게 정답이에요

  • 10. ㅇㅇ
    '23.10.27 8:04 AM (39.117.xxx.171)

    잘하셨어요
    아마 엄마 지능이 좀 떨어지실거에요 그래서 자식 잘 챙기지 못할듯
    친정 멀리하고 자신을 더 돌보세요

  • 11. 미적미적
    '23.10.27 9:19 AM (110.70.xxx.138)

    이제 엄마나 친정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내 가족이란 나와 남편 아이다
    여기에 내 가정이 있고 내가 바라는 엄마는 바로 나다 내가 그런 엄마가 될꺼다 괞한 지지와 응원받으려고 엄마 근처를 맴돌지마세요
    그냥 엄마는 이웃집독거노인이다 주문을 걸구요
    나는 중증환자라면서
    엄마 역시도 중증환자라고 인정하시면 되요
    나도 죽고 싶다
    맞아요
    원글에게 충고하는 목소리를 잘 읽고 내마음을 챙기세요

  • 12. 오죽해야
    '23.10.27 9:58 AM (122.254.xxx.166)

    그런말이 나왔을까 .....!
    부모가 아니라 그이상이어도 할수 있는말이죠
    자식한테도 저런말 나와요
    나 힘들게하면ᆢ
    힘내세요ㆍ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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