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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극성인 강아지

강아지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23-10-26 12:50:52

샵에서 오랫 동안 분양이 안되어서 입양을 했어요

에너지가 넘치는데 오랫동안 갇혀 있었던 이유때문인지

신발 다 물어다 놓고

몰딩 갉아 놓고

똥오줌 내키는대로 여기저기 싸고 똥갖고 놀고 먹고..

산책시키면 말처럼 뛰고

바퀴 달린 수레 자전거 싱싱카는

다 쫓아가야 되고

제가 움직일때마다 양말 맨발 다 쫓아다니면서 물어야 하고..

어젯 밤 꿈에 심하게 시달리는 악몽까지 꿨네요

 

이 말썽쟁이가

딱 한가지 예쁜 짓을 하네요

아침이 되면 자고 있는 가족을 다 찾아가서 모닝 뽀뽀를..참~~

 

 

IP : 106.102.xxx.2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6 12:52 PM (121.179.xxx.235)

    ㅋㅋ
    울집 강쥐 작은놈이 왜 그집에 ...

  • 2. ...
    '23.10.26 12:54 PM (211.106.xxx.85)

    그 시기만 지나면 철 들더라고요ㅋㅋ

  • 3. ㅎㅎㅎ
    '23.10.26 12:54 PM (115.21.xxx.250)

    보호소에 갇혀 있다가 온 우리집 강아지도 그래요
    조금 나은 부분도 있지만요.
    거기에 길가 온갖 강아지 한테 다 으르렁 거리는거 추가요.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차분해지긴 하더라고요

  • 4. 두번째님
    '23.10.26 12:56 PM (121.179.xxx.235)

    지금7살이어도 하는짓이 똑같아요
    다만 사료를 후루룩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것은
    멈췄네요.

  • 5. 3살되면
    '23.10.26 12:57 PM (58.224.xxx.2)

    얌전해지더라구요.
    보통은 2살되면 얌전해진다는데,우리개도 개너자이저라 3살되니 우리개가 달라졌네요^^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말도 안통하는 개한테 화도 많이 내고,
    근데 갈수록 더 정이들고 말귀 알아들으면, 미춰버려요ㅋㅋㅋ
    너무 귀엽고 이뻐서요.
    쫌만 참으세요.

  • 6. 모닝 뽀뽀에
    '23.10.26 12:57 PM (106.102.xxx.249)

    다 용서되는 ㅎㅎ
    그 시기에 잠깐 그래요
    애기때라 ~나이들면 잠만 자네요
    일년만 참으세요^^
    대신 밖에 산책 많이 시켜서 사회화 시키세요
    우리강아지도 밖에 나가면 지롤견 ㅜ

  • 7. Happy
    '23.10.26 1:00 PM (124.51.xxx.10)

    원글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그 강아지는 웬 복을 그렇게 많이 지어서
    원글님네 집으로 갔을까
    모닝 뽀뽀하는 최강 극성 강쥐 글만 읽어도 귀욤 귀욤
    행복하세요^^

  • 8. ..
    '23.10.26 1:06 PM (175.116.xxx.62)

    조금씩 지나면 괜찮더라구요. 저희 강쥐도 지금은 너무 의젓하고 얌전해서 예전의 그 난리법석일 때가 그리울 때도 있어요. 강쥐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9. ....
    '23.10.26 1:15 PM (118.235.xxx.210)

    우리 아홉살 비숑이도 그랬어요. 배변파드.신발,화초 다 물어뜯어놓고, 산챡나가면 미친듯이 질주하고.맨날 저 따라다니며 양말 물어뜯고 훈련사를 불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죠 ㅎㅎ
    그런데 지금은 식구들이 와도 지 방석에누워 꼬리나 몇번 툭툭쳐주고 엄마 뽀뽀~~사정해야 마지못해 한두번 혀 날름,산책나가면 점쟎은 어르신걸음입니다.
    이제 시간지나면 서서히 나아질거에요 ^^
    그땨는 개 뒤치닥거리하느라 힘들었는데 이글 읽으니 우리 비숑이 아기였을때 생각나 그시기가 쫌 ^^ 그립네요

  • 10. ~~
    '23.10.26 1:53 PM (218.146.xxx.28) - 삭제된댓글

    3개월때 이갈이 한다고 내손 곳곳을 물어뜯어 양손가득 흉터가 나서 지워지지않은지 벌써 13년째입니다.
    이젠 노견이라 병원 자주가고 늘 조심스러운데요.
    차라리 사고쳐도 건강한게 낫습니다.
    아프면ᆢ세상 무너지는것같아서요.

  • 11. 허허
    '23.10.26 1:53 PM (223.39.xxx.16)

    철창에만 갇혀 살다가 저희집에 입양되어서
    처음에는 눈치만 보고
    ‘공간’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는 것처럼 웅크리고있더니
    입양 이튿날부터 미쳐 발광하기 시작
    애가 잠도 안자고 물도 밥도 안먹고
    집 이끝에서 저끝까지 달리기 하고 날뛰더라고요
    날뛰다 기절해서 자고 또 눈뜨면 날뛰고
    닷새 그러더니 정상 개로 돌아왔어요 ㅎ

  • 12. ㅡㅡ
    '23.10.26 2:02 PM (114.203.xxx.133)

    제목만 봐도 귀여워서 로그인해 읽었는데
    글은 더 귀여움. 감사해요

  • 13.
    '23.10.26 2:10 PM (175.196.xxx.121)

    교육 시키는 프로 보고 따라해보세요

  • 14. ㅋㅋㅋ
    '23.10.26 2:23 PM (116.34.xxx.234)

    귀엽네요 산책만이 살길입니다.

  • 15.
    '23.10.26 2:4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산책많이하시고 시간만이 답

  • 16. ㅎㅎ
    '23.10.26 2:56 PM (175.194.xxx.221)

    모닝뽀뽀에 용서가 되지만 에너자이저는 산책이 답입니다.
    우리집 둘째는 1일3번 산책이라 집에 맨날 누워 있어요 ㅋㅋ

  • 17. 바람소리2
    '23.10.26 3:14 PM (114.204.xxx.203)

    한 1년은 그래요
    혈기왕성해서요

  • 18. 귀여워
    '23.10.26 3:30 PM (58.236.xxx.95)

    그것도 한때예요.
    저도 우리 강아지 쫒아다니는라 죽는줄 ㅎㅎ
    지금 얼마나 점잖아졌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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