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무심한 말에 대해서
듣기에 기분이 나쁘면 바로 쏘아붙이면서 배로 갚아주는 사람은
사이다인가요 아니면 성질머리가 더러운 사람인가요?
저는 할말하는거랑 성질머리가 더러운것 구분이 잘안가요..
상대방의 무심한 말에 대해서
듣기에 기분이 나쁘면 바로 쏘아붙이면서 배로 갚아주는 사람은
사이다인가요 아니면 성질머리가 더러운 사람인가요?
저는 할말하는거랑 성질머리가 더러운것 구분이 잘안가요..
참고 살아봤는데 홧병만 걸리구요 성질머리가 드럽든 말든 그대로 쏘아주어야 합디다. 그걸 왜 참아요. 1대1로만 쏴줘도 착한 거고 하나 받음 세배 쏘는 사람도 많아요
들어서 주위 사람들이 기분 나쁘면 성질머리 더러운 거
지는.쿨 하다 생각 하겠지만
주위서 들어서 기분 안 나쁘면 할 말 하는 거
선 넘는 말이 아니라 할수도 있는 말을 톡톡 쏘아대는건 성질 더러운거죠.
순발력 뛰어난 사람이요
참아주는거지요..
다들 어느정도는 적당히 참고 참아주지않나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편하고 좋으면 상대가 나한테 맞춰주는거잖아요.
바로 받아치는 사람들도 그걸 받아주니 그러는거고요.
톡 쏘아부치지않고도 조곤조곤 자기 의견 표현하는게 낫지요.
선 넘는 말이 아니라 할수도 있는 말을 톡톡 쏘아대거나 급발진해서 과하게 받아치는건 성질 더러운거죠.
바로 반응이 안되던데요
바로 쏘아붙이는것도 어떨 때는 보기 흉하더라구요
뭐든 선을 넘지않고 자기를 잘 지키는게 좋다고 봐요
성질이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인듯해요.
전 성질머리 사납지만, 기분 나쁜 소리를 들어도 바로 쏘아붙이지 못하고 좀 시간차를 두고 후회해요.
혼자있을때 걸어가며 혼자말로 싸우는 스타일.
무심해서 그냥 하는말이라는게 어떤건지 제3자의 판단이 필요하죠
보면 입에 필터없이 나오는대로 떠들어놓고
난 그냥 아무뜻없이 한 말인데..라고 맹하게 뒤로 숨는 사람들 있거든요
그런 사람은 한 번 보면 악의는 없나보다 싶은데
자꾸 보면 그냥 어디가 풀려있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떠드는 사람이라
듣는 사람한은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기도 해요
그러면 십중팔구 어 난 그냥 한 말인데 넌 왜 그렇게 쏘아붙이냐며
두 번 열받게 하는..
아니면 평소에 멀쩡하게 대화 잘 하는 사람인데
어쩌다 한마디 실언한 경우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 확 쏘아버리는 사람은 그냥 피해의식이 있는거죠
누가 날 무시하나, 나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나
항상 날을 세우고 이런 것만 체크하는 열등감 있는 사람이 옳다꾸나하고 쏘아놓고
나 잘했어 난 이제 당하고만 살지않을테야 정신승리하는 경우도 있고요
요약해보면 그 무심하게 말실수했다는 사람이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 주변의 평판을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대부분은 첫번째의 경우가 많습니다
평범한 관계에서 저렇게 항상 대들 준비를 하고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흔치않잖아요
벼르고 벼른거죠 보통은.
저도 바로 반응안되고 나중에 속상해하는 스타일인데요
보통은 이런 경우가 많고 혼자 못삭이겠으면 옆에
누군가에게 속풀이하고 넘기지 않나요?
반복되면 당연히 대책을 세우지만요.
만약 한치의 머뭇거림없이 받아치고 몇배로 쏘아대는건
본인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그게 순간적 판단실수로
인한 오해일수도 있는데 성질 대단하다 소리들을지도요
바로 쏘아부치는것도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라봐요
쏘는것도 머리좋고 순발력 좋아야돼요
잘못 쏘면 역풍맞거든요
분명히 되려 당했는데 화낼 수는 없게 만드는
스킬이 있는게 찐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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