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처음엔 잘하다 뭔가 비슷한 패턴이다싶으면
금방 싫증내고 관심도가 떨어져요
아무래도 재능도 없을뿐더러 머리가 나빠 그런거 아닐까
내심은 그런데,,,,고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처음엔 잘하다 뭔가 비슷한 패턴이다싶으면
금방 싫증내고 관심도가 떨어져요
아무래도 재능도 없을뿐더러 머리가 나빠 그런거 아닐까
내심은 그런데,,,,고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큰일 나는것도 아니라 그냥 재밌는거 하다가 별로면
다른거 하고 그래요
그게 인생에 결정타를 주는 일이 아니면 뭐 심각하게 생각 안해도 괜찮지 싶은데요
직업을 3개월마다 갈아치운다던가 뭐 그런 것만 아니면야...
굳이 고쳐야 하나요? 먹고사는데 지장 없는 일이면 상관 없죠 혹시 어릴 때 엄마가 싫증 잘 낸다고 타박했나요?
하다 못해 반찬도 매끼니 바뀌는 게 좋아요.
식욕이 귀찮음을 이긴달까요?
남편이 너는 너무 싫증 잘 낸다고 하기에
그래도 자기한테는 싫증 내지 않잖아!
하고 철벽 방어했어요.
전부 못해서
익히는것도 오래..성취도도 별로네요.
처음 일정수준까지는 곰방 잘 하시는분 같네 요.
욕심이 많은 분이실까요,? 친구중 한 친구가 그런편이에요.
골고루 재능이 많읏 편요.
그냥 성향이겠죠.. 저는 반대로 싫증 거의 안내고 그냥 하던거 계속 쭉 하는거 좋아해요..
이것도 제 성향일테구요..
오히려 취미건 일이건 쉽게 잘 하니까
싫증도 빨리 내는거 아닌가요?
잘 안되면 될때까지 죽어라하다가
능숙해지면 그때부터 재미없어지던데요 ㅎ
그래요.
어떤것들은 굉장히 잘한다는 소리 듣는데
오래 하지를 못해요.
짧으면 6개월 길면 3년...
길게하면 직업으로도 삼을텐데 너무 지겨워요 ㅎㅎㅎㅎ
사주에 끈기가 없나보다 하는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