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서 몇 번 김치담그기를 시도해봤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주 심플하고 기본적인
사우어 크라우트를 해봤거든요
4번 했는데 한 번만 성공했어요
소량이었지만 정말 아껴가며 맛있게 먹었는데
실패한 3번을 생각하면 아직도 좌절스러워요
발효음식은 너무 어려워요. 감을 못잡겠어요
용기내서 몇 번 김치담그기를 시도해봤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주 심플하고 기본적인
사우어 크라우트를 해봤거든요
4번 했는데 한 번만 성공했어요
소량이었지만 정말 아껴가며 맛있게 먹었는데
실패한 3번을 생각하면 아직도 좌절스러워요
발효음식은 너무 어려워요. 감을 못잡겠어요
넘 부담갖기마시고 편하게 해보세요
익으면?대충 맛은 나잖아요
어떤 맛이 나는지 여기 적어보시면 언니들이 코치 살살 해주실꺼에요~
보니까 생각보다 짜게 해야하고 새우젓, 나머지 젓갈을 보통 반반 넣고 소금도 같이 어느 정도 비율 맞게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고추씨 넣으면 맛난 것 같고...
경함상... 양념을 팍팍 넣지 않는 이유더라구요..
김치달인 어르신들 옆에서 보조하면서 깨닫았습니다,
요조마님 레시피로 해보세요
저그분것 보고 자신감 붙어
심심하면 김치 담가요
어제도 알타리 담갔어요
경험상... 양념을 팍팍 넣지 않는 이유더라구요..
김치달인 어르신들 옆에서 보조하면서 깨닫았습니다,
아...김치는 도대체 익질 않구요
양배추는 시커멓게 돼서 다 버렸어요ㅋ.
양념을 팍팍 넣지않는 이유라는게
양념을 많이 넣지않아야 맛있다는 뜻인지요
배추절이기를 실패하신것 같아요. 절이기가 김장의 절반인것같아요. 그래서 어제 절임배추 예약하고 왔어요
저도 실패를 많아하는데 싱거워서 그런것같아요.
은근 소금이 중요한것같군요
저도요 ㅠ 세상 제일 어려운게 배추김치 하는거예요. 절임배추로해도 망 내가 직접 절여도 망 ㅠ
211.250...님
김치달인 어르신들 보니 소금이나 양념들을 제 기준보다는 많이 넣으시더라구요 ㅜㅜ
그냥 책같은 거 보고 절임배추 사다가 양념 그대로 하나도 변형없이 해 보면 실패 안 하는데
보통 음식 망하고 잘 못 한다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기 맘대로 뭐라도 하나 변형부터 하던데 처음 해볼땐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시키는대로
아, 많이 넣어야 맛있다는 뜻이군요.
고맙습니다
은근히 짭짤하게 절여야하고
양념도 은근히 많이 넣어야해요
소금도 레시피대로 넣고 절이세요.
시간도 중요해요. 레시피대로 그대로 하세요.
평생 엄마김치 먹다가 이제 담그기 시작했는데 레시피대로 해도 기본맛은 나네요. 대신 모범생처럼 레시피대로 담궈요.
손맛 낼 수준 아니니 육수도 내고 육수 식혀서 찹쌀풀 끓이고
맛이 안 날수가 없게 시키는대로 합니다.
오십평생 직장맘으로 김치를 엄마가해주신거만 먹거나 사다 먹는 불량주부였어요.
어쩌다 제가 담그면 아이들이 엄마가 만든김치는 계속 배추냄새난다며ㅜㅜ
그래서 더욱 못담가 먹었던거 같아요.
근데 얼마전부터 나이 더 들기전에 기본적인 음식담는건 해야겠다는 생각과 우리딸도
크면 내가 김치를 담가줘야할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막김치담그기 유툽찾아서 레시피 그대로 따라서 몇 번 해보니 정말 잘되더라고요.심지어는 맛있었어요.
근데 문제는 절이고 기다리고 마늘빻고,풀죽쑤고 등등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거예요.
아무래도 당분간은 고수님들이 담근김치 사다먹어야 할것 같아요. 주말 황금같은 시간에 저도 쉬어야해서..
뭐든 양념이 많아야 맛있어요.
반찬가게도 보면 반찬에 양념 적게 넣는 집은 맛이 없거든요.
김치도 똑같아요.
양에 대한 감이 없으신 것 같은데 저울이랑 계량컵, 계량스푼으로 정확하게 계량해서 해보세요.
제 친구가 음식해서 주면 정말 맛이 없어요.
아무 맛도 안 나는 음식.
보면 짜게 먹으면 안 된다고 간을 줄이고 또 줄여서
볶음밥도 맹탕, 유부초밥도 맨 밥.
김치도 겉절이 수준도 안 되게 슬쩍 절여서 담으니
익질 않고 물러서 일주일만 지나도 맛이 이상해져요.
처음에는 겉에 바른 양념맛으로 먹는데
며칠만 지나면 이상한 맛이 되더라구요.
해보니 생각보다 절이는게 성공의반인것같아요. 절일때 슴슴하면 김치발효되어도 맛없어요.간이 맞아야 맛있나봅니다
이하연 김치명인님 레시피로 김장 성공해서 몇년째 김장 성공중이에요.숙성될수록 더 더 맛있어요.시어꼬부라지는게 아니라 맛있게 익어서 8~9월까지 맛있게 먹어요.
김치한포기 레시피도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이하연님 레시피 고대로 하면 맛있어요.
이젠 응용도 해요.육수는 다시마 황태육수로 하고 젓갈은 액젓 줄이고 갈치 속젓도 넣고 갓 없으면 안 넣고 등등이요.
절임배추 사다가 이하연님 김치속 레시피 그대로 그람수 재서 해보세요.
맛 없기가 어려워요
뉴스에서보니 45%가 김치 사먹는다네요
저도 김치는 망치면 하루이틀먹고 끝낼 소량도 아니라서 부담스러워 포기하고 종가집 같은거 사먹어요
절임배추는 대기업도 아니다보니 소금이나 위생등등 미심쩍구요
근데 절이기만 반나절이상하고
고추가루 까나리액젓 무채 설탕 쪽파 마늘만 버무려
무쳐놓으면 저절로 익어요 맛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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