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청이 요즘 청소 기능이 떨어진 것 같아, 거실을 3회로 입력해서 청소를 시켰어요.
2회 마쳤을 때 아침 햇빛에 잔잔하게 비치던 바닥먼지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넓은 카페트가 있어서 청소를 자주 하고, 구역 설정으로 따로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기까지 해요.
밀레 유선은 힘이 엄청 좋아서 바닥 물걸레질을 안해도 될 정도로 깨끗했고,
다이슨 무선은 처음 사용할 때 먼지통에 보이는 먼지가 신기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청소부터 먼저 했어요.
이후 엘지 코드제로는 배터리가 탈부착 2개라서 더 좋았고요.
배터리 2개가 기능을 다해서 배터리만 추가 구입해서 가끔 사용 중이예요.
그러나 지금은 로청이 모든 청소기와 모든 가전 중에 만족도 최고입니다.
먼지통 자동비우기 기능이 없는 제품이지만 수명 다할 때까지 열심히 쓰려구요.
로청 글이 많이 올라왔지만, 흐믓한 마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