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생이구요.
완경 증세가 없었는데 소식이 없네요.
평생 규칙적으로 해 왔거든요
손발만 좀 뜨거운 증세 이외엔 아무 이상없었는데
이제 완경인가 해서요.. ㅠㅠ
76년생이구요.
완경 증세가 없었는데 소식이 없네요.
평생 규칙적으로 해 왔거든요
손발만 좀 뜨거운 증세 이외엔 아무 이상없었는데
이제 완경인가 해서요.. ㅠㅠ
폐경이 올바른 용어 입니다.
의학적 용어이고 거기에 이데올로기를 씌우는 완경이 잘못된 용어 입니다.
올바른 용어를 씁시다.
산부인과 검사 받으면 수치로 폐경인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호르몬ㅍ수치 검사는 들쭉 날쭉해서 튼 릐미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 6개월에서 1년 안할경우에 검사하면 의미가 있을까?
저도 40대 중반에 갑자기 규칙적인 생리가 안나와서 병원에 가봤는데.
아직은 폐경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한달반만에 생리를 했고 그 이후로 다시 규칙적으로 했어요.
양이 조금씩 줄고 그러다 50 넘으니 한번씩 불규칙해지더군요.
지금은 7월 이후 생리를 안해서 전 폐경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사샘이 1년간 생리를 안해야 폐경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하고 일상생활 하세요
생리적으로 월경이 끝나는 시기, 폐경기라고 하지요.
요즘은 폐경이라는 어감이 별로 안좋아서
'완경(完經)'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월경의 완성이라는 의미지요.
수고한 40년간의 월경을 마감하고
새로운 50년의 시간을 준비하는 의미입니다.
굳이 폐경이란 용어를 써야한다는 건..좀
생리적으로 월경이 끝나는 시기, 폐경기라고 하지요.
요즘은 폐경이라는 어감이 별로 안좋아서
'완경(完經)'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월경의 완성이라는 의미지요.
수고한 40년간의 월경을 마감하고
새로운 50년의 시간을 준비하는 의미입니다.
굳이 폐경이란 용어를 써야한다는 건..좀
지켜 보세요.
갱년기 증상이 여성 80%저도 나타나며
평균 7.4년 정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불인 대신 난임
폐경 대신 완경
뭐가
문제죠?
175.120
폐경은 가치중립적인 의학용어입니다.
거기에 가치편향적이고 비의학 용어인 완경을 왜 쓰야하죠?
좀 상식적으로 삽시다.
저도 옛날 사람(50대)이라 그런가 완경은 좀 낯설어요.
월경의 완성이라서 완경이라니... 완성이라는 표현이 좀 어색해요.
차라리 월경이 끝났으니 종(終)경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몇개월 이상 생리 없는데요?
설마 한달 걸렀다고
이러는 건 아니시죠?
아무런 증상없이 3년전 딱 생리가 끊겼어요.
전조증상? 도 없었고, 하나 말다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병원에 가서 호르몬 검사 해보니 이미 폐경(완경??) 되었고, 저처럼 그냥 한순간에 딱 안하는 사람도 가끔 있다고 하네요.
갱년기 증상은 그 이후에 3년 정도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관절통, 감정기복(tv보다 혼자 울어요) , 물만 먹어도 살찌고 ㅠㅠ 요즘 괴롭네요 ㅎㅎ
네. 50중반인데 52세즈음 아무 증상없이 양이 줄어들다 끝났어요.
완경에 어떤 가치편향이 발생하나요? 궁금해서요
국어사전에도 나오는 말을 쓰지말라니 비속어도 아니고
.
명사 여성의 폐경(閉經)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125.186
175.120 댓글에 그대로 있네요.
의학용어에 무슨 어감이니 완성이니 수고한 40년이니 새로운 50년이니...
사촌언니와 대화 중 제가 폐경이라고 말하니
언니가 비웃으며 완경이라고 정정 해 주더군요.
제가 마치 못쓸 말을 쓰는 것 마냥
폐경이란 단어가 금기어도 아닌데
어찌나 으스대며 말 하던지. ㅡㅡ
폐경의 폐는 닫힐폐라고 알고 있어요.
내몸의 할 일을 다 마치고 자연스레 닫혔다는 의미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원글님 저도 아무 증상 없었답니다. :)
종경 맘에 드네요 ㅎㅎㅎㅎㅎ
완경이든 폐경이든 뭣이 중헌디....
그 말에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완성되어 완경이든 닫혀서 폐경이든... 본인이 쓰고 싶은 대로 쓰고 그 뜻도 알면되는거지 그걸 이게 맞니, 그걸 쓰면 안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쓰는 사람이 거슬리지 않는 단어로 선택해서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쨌든 저도 양이 좀 줄어서 슬슬 시작되는건가...하고 있네요.
그니까요
뭣이 중한디
안그래도 생리 안해서 신경쓰여 죽겠는데
완경 틀렸다고 지적질 댓글
어휴 진짜
일상생활 눈치 없다는 소리좀 들을듯
76년생 규칙적으로 했는데 올 초에 2달 건너띄기에 병원가서 검사하니 폐경이 시작됐다고 하데요. 좀 일찍온거 같다고 했어요.
여름에 한달 건너띈거 말고는 몸에 딱히 이상이 없었어요.
저건 있었어요. 얼굴에 열감이 왔어요. 갱년기 증상처럼 심한거는 아니고 얼굴만 동동 뜨는 느낌이긴 한데 홍조도 없고 땀도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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