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탕비실 간식을 먹었다고 해요

에효 조회수 : 5,488
작성일 : 2023-10-23 17:00:57

중학생이고 올해 1학년 들어와서

아직 반에 친구가 없어서인지 여기기웃 저기기웃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건지 교무실옆 탕비실에 아이들 간식을

학교에서 두었는데 지나가다가 반친구들이 몰래 빼먹는걸 보고 말을 붙이면서 하나만 달라고해서 얻어먹었다고 해요.

 

그래서 학교에서 혼냈고 반성문도 쓰고 그랬지만 가정에서도 주의달라고 전화받았어요.

 

후에 아들이 집에 도착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왜 그런거냐고 물었더니 먹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먹는거에 욕심있는 아이가 아니라서

믿어지지 않더라구요.

제 생각엔 친구들과 한마디라도 나누고 싶었던거 같아서 일단은 이야기 듣고 방에들어가서 반성의시간을 가져보라고 이야기 했어요.

 

아이에게 뭐라고 이야기해야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서 눈길을 돌릴수가 있을까요?

 

아들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233.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0.23 5:15 PM (39.7.xxx.88)

    학교 오면 없던 식욕도 생깁니다. 먹고 싶었던 게 맞을 거에요.
    1학년이어도 4월이면 단짝친구도 생기고 반 친구들과 서먹한 것 많이 없어집니다. 자녀분은 좀 조용하고 혼자 지내는 편인가봐요.
    친구들이 하고 있더라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안 했을 거예요. 평소 친구도 없던 편이라면 친구가 하자고 했다고 하기 싫은 걸 하진 않았을 것 같고요.
    뭐 어쨌든 담부터 하지 말라고 하시면 돼요. 이러면서 배우는 거죠.

  • 2. 어머님
    '23.10.23 5:15 PM (210.96.xxx.106)

    모든 아이들 어머님들이 저런 상황에서 전화드리면
    우리애가 그럴리가 없다
    식탐 없는데 상황을 오해하신건 아니냐?
    다른애들이 먹고있으니 친하게 지내고싶어서
    낀거다 이럽니다

  • 3. ㅇㅇㅇ
    '23.10.23 5:15 PM (39.7.xxx.118)

    그 친구랑 놀지 말아라보다 옳고 그른 걸 알려주세요.

  • 4. ....
    '23.10.23 5:20 PM (106.102.xxx.251) - 삭제된댓글

    원래 우리 애는 착한데,친구 잘못 만나서 그런 거예요.

  • 5.
    '23.10.23 5:25 PM (116.37.xxx.236)

    스릴도 느끼고 싶었겠죠. 학교에서 꾸중 들었으니 앞으론 안하지 않을까요? 다음엔 배고프면 매점 가라고 하시고 용돈 주세요.

  • 6. 그냥
    '23.10.23 5:31 PM (112.152.xxx.66)

    혼내고 반성하고 지나가도 되는일 아닐까요?
    너무 깊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 7. ...
    '23.10.23 5:31 PM (61.79.xxx.14)

    아이들 말 다 믿지 마세요

  • 8.
    '23.10.23 5:46 PM (61.47.xxx.114)

    혼자 있을때랑 여럿이 있을때랑
    다르죠
    단체속에서는 다하니깐 그냥장난이라고생각했을듯
    그정도면 주의주시고 다른아이들하고
    있을때도 휩쓸리지않게 일러두시면돼죠
    너무 깊게생각하지마시고요

  • 9. 에효
    '23.10.23 5:48 PM (1.233.xxx.16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식탐은 정말 없어요.
    먹는거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한끼도 간식도 겨우겨우 먹여서
    반에서 여자아이보다도 작고 마른것도 여자아이가 한대치면 날아가는걸
    경험해서 몸을 사릴정도로 말랐어요.
    살도찌고 키로도가고 그러라고 해도 안먹는 부분도 고민되요.

    친구를 잘못 만났다고 할만큼의 친구가 아니에요.
    어떤친구도 어떤사람도 좋아해요.
    좋다고 뭐든
    옳지않은걸 따라할 필요가 없지 않냐 하는걸
    어떤한 이야기로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 10. 붕붕카
    '23.10.23 5:50 PM (1.233.xxx.163) - 삭제된댓글

    수정할께요.
    그런데 식탐은 정말 없어요.
    먹는거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한끼도 간식도 겨우겨우 먹여서
    반에서 여자아이보다도 작고 마른것도 여자아이가 한대치면 날아가는걸
    경험해서 몸을 사릴정도로 말랐어요.
    살도찌고 키로도가고 그러라고 해도 안먹는 부분도 고민되요.

    친구를 잘못 만났다고 할만큼의 친구가 아니에요.
    어떤친구도 어떤사람도 좋아해요.
    좋다고 뭐든
    옳지않은걸 따라할 필요가 없지 않냐 하는걸
    어떤한 이야기로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 11. 고등맘
    '23.10.23 6:33 PM (118.221.xxx.56)

    친구랑 어울리고 싶어서이든, 배가 고파서이든 .. 이유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구요

    일단 학교 학칙을 어긴 점에 대해 주의를 확실히 주세요
    어떤 이유에서든 하면 안되는 행동이죠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주의를 주세요

    아이 학교 학생회의실에 비치된 간식을 꺼내 먹은 학생들을 적발해서
    강경대응하는 안내문을 받았거든요

    농작물 서리 하는 것이 더 이상 낭만과 추억이 아니라 절도로 생각하는 것처럼
    이제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치기어린 행동들이 용납되는 것은 아닌가봐요

  • 12. ...........
    '23.10.23 6:41 PM (119.194.xxx.143)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서 눈길을 돌릴수가 있을까요?
    -------------------> 네에?????

    내 아이는 그럴애가 아니다 친구를 잘못 만났다 하는 엄마의 표본입니다;;
    친구는 친구고 님 아이만 교육 잘 시키면 되는거고

    내가 보는 애가 다가 아니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 13. ...
    '23.10.23 7:53 PM (152.99.xxx.167)

    어머님의 생각이 너무 당황스럽네요
    모든 사건에서 우리애는 그럴애가 아냐..로 시작하면 절대 개선이 안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점을 혼내셔야...

  • 14. 항상
    '23.10.23 8:36 PM (118.235.xxx.122)

    똑같은 레파토리죠 우리 애가 그럴 애가 아니다 나쁜 친구들의 꾀임에 넘어가서 그런거다 ㅋㅋㅋㅋ
    진짜 애나 엄마나 진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519 네이버 웹소설 말고 다른데는 없나요? 3 .. 2023/11/29 1,003
1516518 넥슨 집게손 논란 사태 아시나요? 43 ... 2023/11/29 5,457
1516517 엑스포를 기대했다는게 신기 14 ... 2023/11/29 2,122
1516516 엄마랑 추억 뭐 생각나세요? 4 뭐하는 2023/11/29 1,667
1516515 공공재에 관한 민영화금지 청원에 동참합시다 15 민영화 2023/11/29 568
1516514 장성민 “부산엑스포, 현 추세라면 투표 당일 초박빙” [한달전 .. 9 부산엑스포 2023/11/29 2,141
1516513 체지방35% 12 히융 2023/11/29 2,472
1516512 복부 초음파는 비급여 인가요? 1 ㅇㅇ 2023/11/29 1,398
1516511 캠핑용 겨울이불은 어떤게 좋은가요 3 아웃도어 2023/11/29 719
1516510 옐로우베이지 니트바지 코디 2 코디 2023/11/29 922
1516509 생각보다 말수없는 사람이 정말 없어요 18 .... 2023/11/29 5,311
1516508 기레기 니들도 똑같아 6 ㅂㅁㅈㄴ 2023/11/29 845
1516507 어제 꿈을 꿨는데요 1 003 2023/11/29 595
1516506 부산 엑스포 PT 봤나요? 25 .. 2023/11/29 4,487
1516505 29표 결과를 보니 3 마리아나 2023/11/29 2,285
1516504 가지고 있는 기념 주화를 팔고싶은데 어디에다 내놔야할까요 ? 3 .. 2023/11/29 1,468
1516503 서울의 봄 어차피 천만 갈 것 같은데 8 ㅇㅇ 2023/11/29 2,800
1516502 코디할때요 2023/11/29 692
1516501 주변사람들이 하늘나라가는거 보면 감정중에 시샘질투 이런감정이.?.. 10 ... 2023/11/29 3,759
1516500 육전고기 처리 7 워킹맘 2023/11/29 1,281
1516499 10년 넘은 띠어리 켄돈 패딩 요새 입으면 촌스러울까요? 5 패딩 2023/11/29 2,217
1516498 텐션업 하고싶으신 분 ㅋ 2 2023/11/29 1,267
1516497 단배질보충하고 싶은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6 근육 2023/11/29 1,650
1516496 제주도 땅값 집값도 떨어지는 분위기네요 8 ㅇㅇ 2023/11/29 4,323
1516495 자본주의가 얼마나 갈까요 71 2023/11/29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