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만 하나이고 친구는 딸,아들있어요.근데 친구가 딸손주만 봐줄꺼라네요.아들손주는 며느리친정에서 봐줄꺼니깐...대부분 아들맘들은 손주봐주는 생각안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맘들은 애봐줄 생각안하나요?
1. 며느리
'23.10.23 4:04 PM (118.235.xxx.15)손주를 봐주더라도
아들부부네 집에 오는 것을
며느리가 싫어하니까요2. 전
'23.10.23 4:04 PM (211.248.xxx.23)딸 둘이지만 전담해서 봐주는건 절대 할 생각이 없어요. 간혹 가끔 몇시간정도 봐줄 수는 있지만요.
3. ..
'23.10.23 4:05 PM (118.217.xxx.104)상황따라 다른거죠.
봐달라하면 봐주겠어요. 저 아들 하나.4. 음
'23.10.23 4:06 PM (59.26.xxx.88)시어머니가 봐준다해도 며느리들이 싫어하잖아요. 출산 축하금이나 주면 좋아할까...
5. …
'23.10.23 4:06 PM (115.21.xxx.186) - 삭제된댓글아들2
맡길 생각이 없는데 봐줄수 있나요
그만큼 정서적 거리도 멀어지구요 ..결혼한 아들과6. 요즘
'23.10.23 4:07 PM (220.122.xxx.137)딸들이 엄마에게 아이 맡기고 친정 생활비 대는 경우가 많아요.
50평대 사는데 그런 집들 꽤 많네요.
남편이 부유하니까 잘 사는 딸들이 친정은 어려우니
저런 명목으로 생활비 대네요.7. ...
'23.10.23 4:08 PM (121.6.xxx.37)며느리가 불편하겠죠...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편하겠죠... 저는 봐주고 좋은소리 못들을까봐 싫어요...돌아가신 외할머니(1920년생)이 아들집에서 애둘 키워주고 걔네들 다 커서 저희 엄마네로 오셨죠... 외숙모가 싫어하니까... 그걸 보니까 참...
8. ..
'23.10.23 4:08 PM (106.102.xxx.91)이건 며느리입장이라고 해도 시어머니한테 애 맡기는건 넘 불편할듯. 아무리 좋은시어머니라고 해두요
9. ..
'23.10.23 4:09 PM (216.73.xxx.163)어느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친하겠어요
뭘해도 친정엄마가 해주시는게 편하죠
거기다 어느분 말씀대로 애 맡기고 친정에 생활비 대는 경우도 많고요10. 저는
'23.10.23 4:10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외동아들이라 키워달라고 하면 키워주고 싶은데 며느리가 싫어하겠군요
11. 보통
'23.10.23 4:10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싫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친정엄마가 봐주는 집들은 그냥 생활비 보조수단으로 시터비를 드리더라구요. 같이 여행다니고 가전 바꿔드리고...12. 며느리가
'23.10.23 4:11 PM (115.21.xxx.164)불편해 하잖아요 아이키우는 거는 수발인데 시어머니가 대접 받고 싶어하면 크게 틀어져요
13. 흠.
'23.10.23 4:11 PM (210.94.xxx.89)시가에서 아이 봐 주셨습니다. 시가는 2시간 거리, 친정은 4시간 거리라서.
14. ㄱㄷㅁㅈㅇ
'23.10.23 4:13 PM (175.211.xxx.235)친정엄마가 도와주시면 며느리는 그 기회에 친정이랑 여러모로 일체가 되니까 좋아하는듯요
물론 시엄니가 봐주는 경우도 꽤 보긴 했어요 친정엄마가 안되는 경우요15. 아
'23.10.23 4:15 PM (220.85.xxx.140)며느리가 괜찮다고 하면야 봐줄 수 있겠지만
싫다고 하지 않을까요 ? ^^;;16. 원글이
'23.10.23 4:15 PM (121.138.xxx.95)저는 양가에서 안봐주셔서 제자식이 원하면 봐줄까 했어요...
17. ....
'23.10.23 4:21 PM (118.235.xxx.235)저 애키울때 시어머니가 봐주시는 집들 몇집 있었는데
모이면 하나같이 며느리 욕만 하더라구요.
며느리가 살림을 못한다.며느리가 택배를 그렇게 시켜대고 사치스럽다.며느리가 차려주는 밥 맛대가리가 없어서 못 먹겠다.
며느리가 돈 조금 밖에 안준다 더 받아야겠다.등등
친정엄마가 봐준 집들은 딸 고생 할까봐 밥.청소도 다해주는데
시모가 봐주는 집들은 딱 애만 봐주면서 살림 트집에
며느리가 아들 쓰레기라도 버라라고 하면 싫은 티내고
일하는 며느리한테 자기 밥까지 차려내라니
어떤 며느리들이 좋아할까 싶더라구요.18. 외동아들이라
'23.10.23 4:21 PM (203.142.xxx.241)키워달라고 하면 해줄 마음은 있는데, 물론 지금은 안봐준다고 하지만, 제 컨디션문제(관절이 갱년기라 안좋아요..)를 봐야할듯하고, 봐준다고 해도 밤낮으로 봐주진않을거에요. 낮시간만 봐주는걸로.. 그런데 그 시절되면 애들이 적어서 나라에서 좋은 제도도 많을것 같아요
19. 전
'23.10.23 4:21 PM (58.120.xxx.31)딸 둘인데 봐줄 생각없어요...
봐줄사람 없음 애 안낳겠죠 뭐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정서적인 유대감?생기려다 골병들게 생겼네요ㅠㅠ20. ᆢ
'23.10.23 4:22 PM (218.155.xxx.211)며느리가 원해야 봐주겠죠.
저 아는분은 친정엄마 고생 안시키겠다고 부득불 시어머니께 맡기더라구요.
시터비가 아니라 용돈정도 3,40 드리고.
저는 친정이 가까워서 친정에 맡겼어요.
친정 생활비는 커녕 저희가 삐대서 살았네요.
엄마. 미안.21. ......
'23.10.23 4:22 PM (211.217.xxx.233)님은 시어머니한테 애 맡기고 싶으셨나요?
시어머니하고 다정하세요?22. 저희 시어머니
'23.10.23 4:24 PM (220.78.xxx.44)딸 둘 낳은 손자셋 차례로 봐 주셨어요.
아이만 전담하는 시터, 집안일 도와주는 도우미 고용했구요.
큰딸은 교사고 둘째 딸도 자영업이고. 둘 다 일했으니까요.
대신 저희 아이 시터 비용 4세까지 지원 해 주셨어요.23. ㅁㅁ
'23.10.23 4:27 PM (119.192.xxx.220)아들1, 딸1 있어요
두 아이다 애 낳으면 봐줄생각없어요
젊었을때 키우는것도 힘들었는데
다 늙어서 육아라.. 상상도 못하겠은24. 바람소리2
'23.10.23 4:29 PM (114.204.xxx.203)고부 사이는 자주 보면 블편해서...
25. ...
'23.10.23 4:29 PM (211.179.xxx.191)아들 둘인데 가끔은 봐줘도 전담은 싫어요.
며느리들도 싫을걸요.
딸이어도 싫을거 같아요.
애둘 키우느라 내 인생 반은 보냈는데
50되어 겨우 해방이다 싶으니 60부터 다시 애 키우라하면 싫죠.
남편은 자기가 키운다는데 웃기지 말라 했어요.26. 손주가문제가아님
'23.10.23 4:3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애들이 결혼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겠어요..
27. 주위에서
'23.10.23 4:30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봐주고
웬수같은 사이된 경우가 많아서.28. ...
'23.10.23 4:36 PM (171.224.xxx.159)남매맘이지만 둘 다 안봐줄거라 얘기함.
급한 사정이 있을시에는 어쩔 수 없지만,
주양육은 부모 몫임.29. 저도싫어요
'23.10.23 4:36 PM (58.227.xxx.188)저도 젊은시절 시어머니한테 아이 맡기기 불편하고 싫었어요.
며느리가 부탁하면 특별한날 반나절 정도 봐줄까
맡아서 봐줄 생각은 없어요.
딸은 일하면 좀 도와줄 생각 있고요.
저도 일하면서 애키우기 너무 힘들었기에 딸아이는 도와주고 싶네요.
하지만 며느리는 내 자식이 아니니 불편합니다30. ..
'23.10.23 4:36 PM (221.162.xxx.205)주양육자가 며느리라서 그래요
아들이 애를 전담해서 안보잖아요31. ...
'23.10.23 4:36 PM (152.99.xxx.167)둘다 가끔은 봐줘도 전담은 싫어요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 유대감도 깊어져요
시터쓰고 자기들이 지지고볶고 키워야 합니다.
부모는 급할때나 아플때 지원군 정도로 도와주고요32. 아무래도
'23.10.23 4:40 PM (112.223.xxx.58)며느리들이 시어머니를 불편해하고
요새 시어머니들도 며느리 불편하잖아요
싫어도 싫다 말못하고 서로 눈치보고
딸은 싸워도 금방 풀리고 좋으면좋다 싫으면 싫다 표현이라도 할수있으니까요33. ..
'23.10.23 4:42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친정엄마가 애를 봐줄 여력이 되면 모를까 급박한데 며느리들이 애봐준다는 시어머니가 왜 싫을까요
본인아들 힘들것 같지 않으니 남의딸 외면 하면서 며느리 핑계대는거죠34. 바람소리
'23.10.23 4:44 PM (220.79.xxx.202)이게 생각대로 되지 않아요
닥치고나서 말해도 늦지 않아요
물론 생각은 미리 해두면 좋겠죠35. 다 케바케죠
'23.10.23 4:44 PM (125.179.xxx.40)아들 손주는 며느리가 원하지 않을거고
딸 손주는 딸의 커리어를 위해서 봐주는거죠.
그것도 딸이 원하면요.
시터비 생활비도 다 케바케인게
안받고 봐주는 케스도 많죠.
빨리 자립하라고 안받는 경우도 있고요.
비용을 받으면 눈치가 보이는 거고
비용을 안받으면 편안하게 케어 하는거고 그렀죠.
다 각양각색 입니다.
친정 도와주네 어쩌네 하지 맙시다.
애 안봐주고도 생활비 받아 쓰는 시집도 많아요.36. 그게
'23.10.23 4:45 PM (175.120.xxx.173)봐주고 싶어도 못봐줄수도 있음.
미리걱정 금지.37. ㅇㅇ
'23.10.23 4:46 PM (119.69.xxx.105)저희 언니들은 다 아들쪽 애들 봐줬어요
사돈이 봐줄 생각 안해서요
연봉도 아들이 며느리보다 두배나 많은데도요
맘약한 부모쪽이 희생하는거 같아요
대체로 딸 경력 생각해서 딸 엄마들이 아이 봐주는 경우가 많긴한데
저희 언니들 같은 경우도 있더라구요38. 며늘이들이
'23.10.23 4:48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급하니까 맡겨놓고 뒷말이 많아요.
이러니ㅡ저러니
시어머니도 맡아놓고 뒷말이 많구오
서로 쎃인게ㅜ많고 회복이 안되니
안멑기는게 촤고 .39. 원글이
'23.10.23 4:48 PM (121.138.xxx.95)저는요.친정엄마 일해야되서 못봐주셨고 시어머니집에 계셨는데 안봐주셨어요.제가 너무 동동거리고 애들 키워서요.저는 며느리 아들 안가리고 봐줄까 했어요.근데 환상일수도 있겠어요.
40. ..
'23.10.23 4:51 PM (114.200.xxx.129)네 환상이신것 같아요. 저는 시어머니 될일이 1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냥 생각해도 솔직히 며느리 입장에서는 뭐 그렇게 편안할까요.??? 친정엄마야 내 엄마이니까 정말 급하면 엄마 생각날수도 있지만요..
41. 82쿡에
'23.10.23 4:52 PM (110.70.xxx.114)시모에게 아이 맡기고 원수 됐다는말 못봤어요?
친정엄마에게 수고비는 당연하지만 시모는 지 핏줄 봐주며 돈 뜯어간다고 글올리던데
며느리가 시모 원할땐 무료봉사후 애크고 시모 병들면 스스로 꺼져 주는거죠.
애키워주면 노후 책임 진다면서요?
그럼 누가 안봐줘요? 돈도 받고 노후책임도 져주는데42. 일단
'23.10.23 4:53 PM (113.199.xxx.130)며느린 자기애를 시모에게 안맡겨요
나중에 시누이애 봐준거나 서운해 하지요43. 근데
'23.10.23 4:55 PM (113.199.xxx.130)친구더러 지금부터 그런소리 하지 마라고 해요
딸애 봐주고 애들네 애 안봐주면 아들하곤 끝이고요
차별받았다 해요
봐주려면 다 봐주고
안 봐주려면 다 안봐줘야 해요44. 일단
'23.10.23 4:55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시모와 며느리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음
호시탐탐 상대방의 자원을 무료로 갈취하려고 노리는 사이인데
그걸 또 서로 알고 있으니 그냥 불편함.
기브엔 테이크가 쌍방이 인정하는 수준으로 이루어지기가 힘들어서...
시부모의 경제력이 압도적이어서 며느리기 받기만 하는 포지션이 아니면
뭘 같이 하면 갈등이 안 생기기가 힘듦45. Jv
'23.10.23 5:00 P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장모는 팔자좋아 쳐노는게 뻔한데 나만 골로갈 수는 없잖수?
46. ㅇㅁ
'23.10.23 5:02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시부모의 경제력이 압도적이어서 며느리기 받기만 하는 포지션이 아니면
뭘 같이 하면 갈등이 안 생기기가 힘듦
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엄마가 이 경우인데(저는 해당사항 무ㅋ) 시모 아직도 싫어해요 돈 주면서 모욕도 같이 주니47. ㅇㅇ
'23.10.23 5:03 PM (223.39.xxx.146)시부모의 경제력이 압도적이어서 며느리가 받기만 하는 포지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엄마가 이 경우인데(저는 해당사항 무ㅋ) 시모 아직도 싫어해요 돈 주면서 모욕도 같이 주니48. .........
'23.10.23 5:09 PM (183.97.xxx.26)며느리 부담스러워서요. 친정엄마는 이런거 저런거 다 용서되도 시어머니는 다르쟎아요. 여기 게시판 봐도 그렇고.. 친정은 같은 문화권, 시댁은 다른 문화권이니 ..
49. ..
'23.10.23 5:11 PM (14.50.xxx.77)맡기려고 해도 사양할거예요.
처음엔 섭섭할지라도 내인생 즐길거예요50. ...
'23.10.23 5:13 PM (165.194.xxx.50) - 삭제된댓글저 아들 하나 둔 엄만데 절대 손주 안 봐줄거에요. 저는 그냥 어쩌다 만나는 인자한 할머니로 남아 있을거에요.
51. 원글이
'23.10.23 5:17 PM (121.138.xxx.95)네~저도 환상은 깨야겠어요..혹시나 봐주더라도요..
52. 아직
'23.10.23 5:19 PM (219.248.xxx.248)중,고등 아들 둘 엄마인데 전담으론 자신없어요.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가 딸과 엄마와의 관계처럼 가깝지도 않을 테니 서로 힘들거 같아요. 제 아이들은 친정엄마가 초등입학 직전까지 봐주셨는데 저도 엄마랑 많이 싸웠어요. 그래도 모녀사이라 풀어지긴 했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전혀 다르니..
내 자식이 육아를 할 때 즈음엔 모성관련 복지나 제도가 더 좋아지길 바래요. 지금도 왠간한 직장은 1,2년 육아휴직이 되니 그런거 이용하고 가끔 비상시에만 도움주고 싶어요.53. ..
'23.10.23 5:21 PM (106.101.xxx.54)아들 하나 있고.
아들 딸 떠나서 애 절대 안 봐줌.
내 애 하나도 지겨워요.
명절에도 여행 다니고 안 볼 예정. 애 질색이요. 전 시터 들이고 애 안 맡겨요. 대신 시댁도 거의 안 가요. 서로 최소한으로 보고 거리두기 하는 게 제일 속 편해요.54. 욕
'23.10.23 5:27 PM (220.120.xxx.170)아는집 애기낳고 친정엄마께 부탁하니 이런저런 핑계대며 못봐준다고하고 시터에게 맡기기는싫고 시어머니에게 부탁하니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같은아파트 집얻어놓고 애봐줬어요. 시아버지랑 주말부부하며. 그정도면 시어머니가 많은걸 포기하고 희생한거 같은데 그집 며느리는 친정엄마한테 와서 시어머니 지저분하네 뭐하네 험담 많이하더라구요. 저도 아들만 있어 그런지 참..
55. 사이
'23.10.23 5:29 PM (58.120.xxx.31)사이나빠지는건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마찬가지.
애봐준 공은 없다고...옛말 틀린거 없어요.
독립하고,애 낳으란 말 안할테니 맡기지
말아야죠.56. 저는
'23.10.23 5:4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sos 오면 흔쾌히 봐주겠는데 주양육은 거부해요
57. 영통
'23.10.23 6:06 PM (106.101.xxx.35)아들 애지만 며느리 애이기도 하죠
아이에 대한 주도권은 며느리에게 있고.
며느리 애 봐주는 건 여러 위험성이 크죠58. 원수될까봐
'23.10.23 6:15 PM (211.194.xxx.93)아들 둘인데 진짜 도움 1도없이 키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울 애들도 이렇게 힘들게 애 키우고 일 하려면 얼마나 힘들까싶어 도와주고싶긴해요
근데 저 애 키울때 주위에 보면 시모가 봐주면 거의 공짜로 맡기고 그렇게 욕을 하고 서로가 뚱하니 집안 분위기 안좋고 며느리는 퇴근 늦~~게 하려고 밖으로 돌고
긴급하게 부르면 당연히 가야겠지만 도와주고 욕 먹고 아들 부부 사이 안좋아질까봐 안봐주려구요59. ..
'23.10.23 8:48 PM (211.234.xxx.60)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죠.
시모가 봐 주는 집도 있어요!60. ㅇㅇㅇㅇㅇ
'23.10.23 9:0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며느리 무서워서요
자칫잘못했다간..ㄷㄷ
딸은 싸우기라도하지61. ㆍㆍ
'23.10.23 9:17 PM (220.88.xxx.44)자식이 필요로 할 때 딸의 자식이든 아들의 자식이든 도와는 줘야죠. 직장다니며 출퇴근 도우미와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었어서 불가피한 상황이면 도움은 주되 전담은 못할거 같아요.
62. ᆢ
'23.10.23 10:3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외아들이고 며느리는 원하지 않고 우리 남편과 아들이 원해서 아들네 옆단지로 이사 가서 손자 손녀 봐주고 있어요
남편하고 같이 봐서 힘들어도 할만해요
7년 봐줬는데 처음엔 10살까지 생각했는데 초등 졸업까지는 도와주고 중학교 가도 저녁밥은
챙겨줘야 할거 같아요
시엄마라도 잔소리 안하고 아들네 집에 신경을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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