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40억 정도 있으면 나이 먹어서 공부해도 되려나요?

이번엔진짜 조회수 : 5,665
작성일 : 2023-10-23 11:38:58

고졸이고

 

10년전에 재수 학원에서 몇개월 공부해서 과목별로 최고 성적이

국어 5% , 수학 7% , 영어 7% 정도 나왔었습니다.

6월 평가원 이후에 게임하느라 탈주했습니다.

 

2008년 즈음에 부모님께서 예금이 30억 정도 있었고 예금 이자가 1억+@ 나왔었는데

 

매년 1억 정도 저축했다고 가정하면 현재 45억 정도 있는 걸로 압니다.

거주는 평범한 곳에 합니다.

 

나이는 41세인데

결혼 생각 딱히 없으면 한의대,약대 목표로 공부해볼까해서요.

평백 95%하면 지방쪽 막차 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공부 어려운 건 알기에 성적에 맞게 등록할 생각도 있습니다)

 

공부가 끌린 이유는 이렇게 인생 보내기엔 너무 아쉽더군요.

공부가 머리에 박히는 마지막 나이이니까요.

 

여기에 글 쓴 이유는

 

부모님께서 공부는 취미로만 하고 

일은 딱히 하라는 말씀 안하십니다.

 

그럼 어떻게 살라는 거죠?? 하니 매일 운동하고 건강하게만 살라고만 하십니다.

 

제3자가 보시기엔 어떤지 글 올려봅니다.

 

(웩슬러는 126 나왔는데 의외로 대학 병원 의사 선생님께선  정말 좋게 말해주셨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자기 직업도 하면 될 수 있다고 해주셨.....)

 

 

IP : 119.207.xxx.4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리
    '23.10.23 11:40 AM (175.120.xxx.173)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돈이 없어도 내 공부가 아쉽다면 도전하는데
    형편도 되는걸 뭘 망설이세요.

  • 2. ..
    '23.10.23 11:40 AM (73.148.xxx.169)

    맘대로 해요.

  • 3. 에고
    '23.10.23 11:41 A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님 외동이시면 상속하면 반도 안남고요
    님 소즉 증빙 없으면 더 암울합니다만

  • 4. 에고
    '23.10.23 11:43 AM (49.175.xxx.75)

    님 외동이시면 상속하면 반도 안남고요
    님 소득 증빙 없으면 더 암울합니다만

  • 5. ..
    '23.10.23 11:44 AM (114.200.xxx.129)

    그럼 부모님 믿고 일도 안하고 지금까지 살아온건가요.??? 저보다 한살 어리신데.. 그나이에 부모님이랑 무슨상관이 있나요.?? 부모님이 원글님 인생 100프로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부모님만 믿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나중에 상속될때도 . 진짜 49님 같은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진지하게생각해봐야죠

  • 6. 부럽+한심
    '23.10.23 11:44 AM (118.220.xxx.115)

    40억이란돈도 부모님돈이고
    지금도 하는거없는 캥거루족인가봐요?
    41살이란나이에 할까말까 망설이는자체도 한심해요
    한번사는인생 주도적으로 살아봐요
    10만원을벌더라도 본인 스스로 해보고

  • 7. ㅇㅇ
    '23.10.23 11:46 AM (121.161.xxx.152)

    저번에도 올리더니
    그나이되도록 아직도 남의 의견이 중하면
    그냥 부모님 말대로 사세요.
    커뮤의 의견이 뭣이 중한디~

  • 8. ..
    '23.10.23 11:46 AM (118.235.xxx.87)

    부럽다
    저 정도 재력이면 인생 진짜 재미있고
    의미있게 살수 있는데.
    부모님이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할때는
    이유가 있었겠지요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보세요
    (ㅈㅅ시도 하신적 있나요?)

  • 9. ...
    '23.10.23 11:48 AM (58.145.xxx.130)

    41살인데도 이걸 남한테 물어봐야 결정할 수 있는 일인가봐요?
    인생 진짜 슬렁슬렁 사셨나봐요

  • 10. .......
    '23.10.23 11:48 AM (70.175.xxx.60)

    부모님이 지원해 주실 수 있을 때 한번 해보세요. 더 늦기 전에요~ 그래서 유산은 유산이고 자립해서 살 수 있으면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부모님과 잘 상의하시고 한번 열심히 해보세요~

  • 11. 글쓴이
    '23.10.23 11:49 AM (119.207.xxx.41)

    핑계일 수도 있는데 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재수술 안하고 오래 쓸려면 관리 잘 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 12. ㅇㅇ
    '23.10.23 11:52 AM (14.51.xxx.185)

    전 40억 없고 월급이 님 이자보다 훨씬 못한 40대 초중반인데도 한의대 목표로 하는데요 이런 댓글 원하신 건가요?

  • 13. ......
    '23.10.23 11:52 AM (70.175.xxx.60)

    아...부모님께서 건강 걱정이 되셔서 그러시는 거겠네요 ㅠㅠ

  • 14. ..
    '23.10.23 11:53 AM (114.200.xxx.129)

    그럼 저걸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를 할수가 없잖아요..ㅠㅠ 의학공부 체력적으로 꽤 소모 많이될텐데요 ... 한의학.약대라고 해도.. 그 방대한 공부가 쉬운것도 아닐테구요.. 그럼 원글님 부모님 말씀이 맞네요 .. 건강하게만 살아달라는 이야기가요..

  • 15. ㅇㅇ
    '23.10.23 11:59 AM (119.69.xxx.105)

    뭐하러 힘든 전문직 공부를 하러고 하나요
    돈벌 필요도 없는데

    그냥 하고싶은 공부 하세요
    학부 마치고 대학원 가서 석사 박사 하면서
    교수가 목표라고 하면 타이틀도 괜찮고 폼도 나잖아요
    운좋아서 전문대 교수라도 되면 진짜 폼나고요

  • 16. 선플
    '23.10.23 12:00 PM (182.226.xxx.161)

    해보고 힘들면 그만두면 되는거죠..고민할거리가 되나요.

  • 17. ????
    '23.10.23 12:03 PM (59.15.xxx.53)

    결국 전문직이 되고자하는것도 돈벌려고 그러는건데
    이미 돈이 충분하다면 걍 자아성취개념이신가요?
    그러기엔 공부가 너무 고될텐데요 취미느낌의 공부가 아닌데요
    죽기살기로해야 될까말까인데...그 개고생을 왜해요 20대도 아니고

  • 18. ????
    '23.10.23 12:05 PM (59.15.xxx.53)

    근데...상속받을때 50%는 떼여요
    45억 다 받을거라고 생각하시고 사시면 큰일납니다.
    형제는 없으신가요?

  • 19.
    '23.10.23 12:06 PM (118.235.xxx.198)

    이식수술이요? 건강안좋으면 부모님말대로 공부하지말고 운동이나하고 주는돈이나 받아 쓰세요 빨리 쓰고싶으면 가게나 하나 차려달라하던가요

  • 20. 멋집니다
    '23.10.23 12:11 PM (211.182.xxx.108)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같은 분이 전문직 되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의대보다는 한의대도 괜찮을거 같아요.

  • 21. 에고...
    '23.10.23 12:12 PM (218.153.xxx.228)

    건강을 이루는 것도 크게 이루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소한 취미로 가벼운 운동이나 여행하시면서
    삶을 즐기는 것도 의미 있을것 같습니다.

    성취욕 때문에 공부하고 직장다니는 사람보다는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다행히 부모복이 있으셔서(그게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죠...ㅠㅠ) 부모님이 일구신 재산이 있으니 여유를 즐기면서 사세요~~!
    그 여유 가끔이라도 맛보고 싶어서 다들 아둥바둥 돈벌러 다녀요.

    노는게 의미없다 생각 마시고
    건강을 지키는 큰 의미라 냉각하며, 즐겁게 사세요!
    죽을때까지 읽어도 다 못 읽을 좋은 책들도 너무 많더라구요.
    좋은 책 읽으며 의학 대신 인생공부 한다 셈치고,
    또 압니까? 읽다보면 글쓴님이 좋은 책 술술 쓸 경지에 오를지도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작가나 철학자는 돈 벌 필요가 없이 공부만 계속 할 수 있는 부유한 집안 자식이 많았다더라고요.

    혹시 의학이 바로 그 하고싶은 공부라면, 의학 책 사서 혼자 읽어보셔도 좋을거고요.

  • 22. ㅇㅇ
    '23.10.23 12:12 PM (210.105.xxx.227)

    공부가 머리에 박히는 나이는 지났고요 합격해도 고된 공부이니 시작을 안하는게 나을거같네요. 그정도 공부량은 그만큼 절박한 사람이 하는거죠. 40넘을때까지 남들 다하는 수능한번 안본 사람이 이제와서요?

  • 23. ....
    '23.10.23 12:13 PM (61.75.xxx.185)

    공부하시는 거 추천하고 싶네요
    근데 합격을 가정해서
    지방에 있는 학교라면
    혼자 학교다니고 공부하고 외롭지 않을까요?

  • 24. ...
    '23.10.23 12:15 PM (61.75.xxx.185)

    근데 합격가능성이 낮을 것 같아요
    고3이나 n수생들도 경쟁이 치열한데..
    41세에 한의대, 약대가 쉽겠어요

  • 25. 동글이
    '23.10.23 12:17 PM (175.194.xxx.221)

    여기서 물어볼 일이 아닌 듯..그냥 공부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놀고 싶으면 노는 거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는 거고. 조언들을 필요없이 맘 가는대로 하세요. 아니다시프면 다른 것 또 계속 도전하시고.

  • 26. 불가능
    '23.10.23 12:23 PM (14.49.xxx.105)

    인생낭비

    차라리 땅 만평정도 사서 수목원 일구고 동물 키우면서 자연과 함께 사세요
    도전의식 성취욕 만족감..전문직보다 훨 높고 가능성은 100%
    망상만 하다 세월 낭비말고 지금 당장 실천가능한일 하셔요

  • 27. 일단
    '23.10.23 12:31 PM (163.116.xxx.118)

    해보세요. 재수학원 등록해서 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개인 능력치는 너무 다른거라 여기 사람들 말 들을 이유가 없죠.
    1년 해보면 본인이 될지 안될지 알거고 그 다음에 고고 하면 되죠.
    최소 3년 잡으셔야 할걸로 생각됩니다. 대충 말고 열심히 하는걸로요.

  • 28. ㅇㅇ
    '23.10.23 12:31 PM (106.255.xxx.74)

    41이면 건강 때문에 인생 무위도식 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네요.
    그렇지만 그 나이에 한의대 약대쪽 노리고 수험 공부하는 것도 인생낭비로 보여요

  • 29. 본인 의지가
    '23.10.23 12:45 PM (59.6.xxx.211)

    있다면 벌써 시작했겠죠.
    이러고 있는 시간에 공부해도 힘들겠네요.
    그냥 쓰고 놀든가
    아니면 스능 준비해서 아무 대학이나 붙으세요

  • 30. ,,,
    '23.10.23 12:51 PM (118.235.xxx.20)

    십년전이면 서른인데 그때 재수 학원을 다녔다는 건가요 저기 수학이 이과 수학이면 모를까 문과 수학이면 가능성 거의 0이에요. 저것도 최고 성적이고 6모 전이면 사실상 이과였어도 경쟁력이 없어 보이는 공부 머리인데 차라리 그정도면 그냥 9급 공무원 공부 하는 게 어떤가요

  • 31.
    '23.10.23 12:51 PM (39.7.xxx.183)

    건강을 지키는 선에서
    일단 시작해보세요.
    시작하고 해보다 보면
    내길이 될수도 있어요.
    시작도 안하면 내길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어요
    건강하세요~~

  • 32. 돈 있으니
    '23.10.23 12:56 PM (106.102.xxx.110)

    차라리 땅 만평정도 사서 수목원 일구고 동물 키우면서 자연과 함께 사세요
    도전의식 성취욕 만족감..전문직보다 훨 높고 가능성은 100%
    망상만 하다 세월 낭비말고 지금 당장 실천가능한일 하셔요.
    22222

  • 33. ..
    '23.10.23 1:21 PM (118.235.xxx.87)

    어디 이식인지 모르겠지만
    신장
    이런건 10년 넘으면 재이식 필요 하다던데요
    관리 잘 해야 한다고.
    피곤 하면 안되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 좋겠지요
    요가 배워서 요가원 같은건 어떠 신가요?
    같은 지병 있는 사람들
    재능 기부도 하고
    본인 건강 관리도 하고
    의미 있게 사시면 좋겠어요.

  • 34.
    '23.10.23 1:39 PM (175.209.xxx.48)

    지방도 95프로 못 들어가요

  • 35. wii
    '23.10.23 2:04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일단 지금 모의고사부터 풀어보고 그 다음에 얘기합시다. 지난번에도 글 올렸다면서 그 사이에 제대로 된 테스트 한번 안 보고 그 옛날 제일 잘 본 성적 끌어다가 가능성만 계속 이야기하는 거에요?
    그리고 이식 수술 받았다고 하고 건강하게만 살라고 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게임하느니 공부도 해볼만 한 거지. 그걸 뭘 그렇게 오래 재고 말고 하나요.

  • 36. 그냥
    '23.10.23 3:15 PM (121.162.xxx.174)

    건강관리하세요
    저 성적은 현실적으로 가능성 없구요
    게임하느라 탈주 라..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더 젊은 삼십대에도 건강 때문에 못했는데
    이제 해볼까 라뇨
    거기다 낮게 지원이라니 현실감 너무 없고요
    - 석박하다 운 좋으면 전문대 교수라는 댓글만큼이나요
    45억도 님 추정치요
    그게 고스란히, 그리고 지금 화폐가치로 상속받을 수가 ㅜ
    결정적으로 일하고 살라고 안한다고
    불혹 나이에 어쩌란 거냐니.
    님에게 최선은 까먹지않고 노년까지 사는 거 같네요

  • 37. ....
    '23.10.23 3:24 PM (110.13.xxx.200)

    본인 좋으면 하는건데
    10년전 성적으로... 판단하기엔..
    의대 목표로하는 애들 진짜 죽자고 합니다.
    헝그리도 아니고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마음으로는 절대로 못가요.

  • 38.
    '23.10.23 4:11 PM (112.166.xxx.70)

    대한민국에 수능 백분위 5% 들고 갈 수 있는 메디컬은 없습니다.

  • 39. 아서라~~
    '23.10.23 4:26 PM (58.227.xxx.188)

    걍 건강한것만이 효도하는거네요.
    뭐 시험봐서 대학입학 합격증만 갖고 계세요.
    시작이 반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157 강북졸업식에 연예인들입는 긴통밍크 19 강북 2023/12/22 5,623
1539156 근처 개인병원에 의사가 진짜의사인지 아닌지 알수 있나요 14 ㅡㄴ 2023/12/22 3,443
1539155 전업주부 분들 겨울 외투 몇개 있으세요? 11 ㅇㅇ 2023/12/22 3,555
1539154 좋은 머리는 아니지만 푸들 남아 4세 이사간 집에서 계속 실수해.. 9 애기 2023/12/22 1,573
1539153 cos 옷 입는 연령대 좀 높은 거 맞죠? 3 .... 2023/12/22 2,815
1539152 애들 문제로 상대 엄마한테 사과를 했는데 (쌍방 과실일때) 4 Dd 2023/12/22 1,979
1539151 17기 현숙 상철 데이트 사진 올렸네요 10 에공 2023/12/22 5,078
1539150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만 3 베푸는 사람.. 2023/12/22 1,592
1539149 60넘으면 배우나 안배우나 똑같다고 34 ㅇㅇ 2023/12/22 6,424
1539148 피아노 연주가 즐겁지 않은 피아노 전공생 11 2023/12/22 2,188
1539147 추합 진짜 피 마릅니다 ㅠ 19 2023/12/22 3,769
1539146 여드름 자국, 흉터 효과 확실한가요. 6 .. 2023/12/22 1,818
1539145 연말행사에서 사라진 김명신 17 ㅁㄴㅇㄹ 2023/12/22 4,249
1539144 시대가 바뀌어 입을수 있게된 패딩 2 시대개 2023/12/22 2,838
1539143 경북대와 영남대 고민중입니다 21 대학문의 2023/12/22 3,998
1539142 심하게 넘어져서 이가 다쳤는데 아무것도 못먹고있어요 6 아파요 2023/12/22 1,790
1539141 결혼 하는 동생, 저한테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아서 속상해요 21 첫날처럼 2023/12/22 5,609
1539140 다이소, 결국 '이것'까지 내놨다…"집도 팔아줬으면&q.. 8 zzz 2023/12/22 6,050
1539139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없다'라고 단언하지않았나요? ㅁㅁ 2023/12/22 987
1539138 쌍둥이 엄마 아빠 아기들 진짜 이런가요? ㅋㅋ 2 궁금 2023/12/22 3,176
1539137 친목 심한 고등 학원 4 ㅇㅇ 2023/12/22 1,296
1539136 82쿡은 충격적으로 악플이 심해요 30 악플 2023/12/22 3,300
1539135 16살 다 돼 가는 저희 개, 엄청 푹 자네요. 3 .. 2023/12/22 1,478
1539134 아울렛에서는 새제품 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7 쇼핑 2023/12/22 1,915
1539133 장갑은 백화점1층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2 손가락장갑 2023/12/2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