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림 못지 않은 지저분한 집에 남자친구를 데려왔어요

조회수 : 5,952
작성일 : 2023-10-23 08:15:21

저희 집이 못 살았어요.

사업 실패후 20평인가에 방만 세개인 집에 큰오빠가 아이 둘과 함께 방하나를 썼고 엄마아빠 방 그리고 나와 언니가 방 하나를 썼어요.

 

집도 오래된 집이라 낡았고 ...

그런 집에 현재의 남편인 남자친구가 인사를 왔어요.

원래 청소하고 정리 정돈 하는 걸 배운적도 없고 그날그날 살아가는 그런 집에서 자라선지, 제가 사용하는 방도 지저분...

 

남편이 처음 제방을 보고 너무 지저분해서 놀랐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더러운곳에서 사는 구나...

그런대 그런 지저분하고 더러운 집에서 사는 날보고 정이 떨어진것이 아니라, 불쌍했대요.

그래서 빨리 결혼해서 깨끗한 집에서 살게 해주고 싶었다고...

 

저기 누가 남자의 사랑에 대해 폄하하는 글을 봤는데, 사실이 아니에요.

남자의 사랑이 휠씬 깊어요.

 

그리고 니키가 하림을 선택하는것.

니키는 현재 하림의 집 상태를 보고 구해주고 싶었을 거에요.

그게 진짜 남자의 사랑이에요 

 

IP : 68.46.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부류
    '23.10.23 8:16 AM (175.120.xxx.173)

    사람 나름인걸
    꼭 성별 갈라치기하는 사람들..
    좀 많이 부족해보이죠..

  • 2.
    '23.10.23 8:18 AM (68.46.xxx.146)

    결혼하고 내집을 가지니, 정말 열심히 쓸고 닦고 꾸미게 되었어요.
    우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내안에 청소본능이 있었더라구요

    지금은 깨끗하고 잘 정돈된 집에서 삽니다.

  • 3. ㅐㅐㅐㅐ
    '23.10.23 8:23 AM (223.38.xxx.8)

    제말이요
    이혼 소송에서 만난 부류로
    전체를 일반화 하다니
    말이 안되잖아요

    제 남편의
    희생과 책임이
    사랑이 아니고 뭘까요?
    저의 희생과 책임만 사랑이 아니잖아요

  • 4. .....
    '23.10.23 8:23 AM (216.147.xxx.19)

    리키 애는 뭔 죄로 그런 시끄럽고 더러운 집으로 들어가 살아야할까.

    그리고 하림은 대등한 연애하고 싶고 상황이 안되니 자존심 상한거. 오히려 덥석 받는거보단 양심적일수도 있는데 뭐 마지막에는 거절 안하더군요. 역시 ..

  • 5. 사실
    '23.10.23 8:24 AM (110.70.xxx.79)

    사랑보다 남편분 순수하고 맑게 커서 그런듯해요
    시부모님에게 감사해야할듯 . 현실적인 남자면 다른 판단할건데요

  • 6.
    '23.10.23 8:28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저게 사랑이에요. 사랑보다 라고 폄훼할 게 아니고요.

  • 7. ….
    '23.10.23 8:37 AM (68.46.xxx.146) - 삭제된댓글

    네 사랑 맞아요.
    결혼하고 한참 후에 애기하더라구요.

    남편은 맛있게 먹은 음식이 있으면 꼭 다음에 저와 아이들 데리고 그시ㄱ당에 가요. 멋있는 음식을 보면 저와 아이들이 생각 난대요.

    사귈때 남편은 방학내내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돈(저와 데이트하려고 모은) 저 만나서 다 쓰곤했어요.

  • 8. ㅡㅡㅡ
    '23.10.23 8:40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어제 그글은 측은.. 사람마다 다른 것을.

  • 9. ….
    '23.10.23 8:42 AM (68.46.xxx.146)

    네 사랑 맞아요.
    결혼하고 한참 후에 애기하더라구요.

    남편은 맛있게 먹은 음식이 있으면 꼭 다음에 저와 아이들 데리고 그시ㄱ당에 가요. 멋있는 음식을 보면 저와 아이들이 생각 난대요.
    네, 남편을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준 시부모님께 감사해요

  • 10. 무플방지
    '23.10.23 8:58 AM (119.64.xxx.101)

    여자집이 지저분하면 결혼하면 우리집도 저꼴 나겠구나 싶을텐데 남자분 찐사랑 맞네요.

  • 11. ㅡㅡ
    '23.10.23 10:32 AM (223.39.xxx.163)

    손석구(최애)라도 그런 환경이면
    전 헤어집니다
    남편분 마음가짐이 대단하네요

  • 12. 대단한사랑
    '23.10.23 10:43 AM (117.111.xxx.27)

    축하드려요. 그런 결혼 하기 쉽지 않은데. ..
    게다가 대부분 결혼 후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그런걸 공격하는 남자들도 있던데 댓글 보니 아직도 사랑이 넘치는 남자네요. 전생에 덕을 많이 쌓으신듯 ㅎㅎ

  • 13. 제 남편도
    '23.10.23 10:51 AM (182.216.xxx.172)

    제 남편도 그래요
    남자들의 책임감이
    여자보다 못하다 누가 그래요?
    이상한 여자가 있는 만큼
    이상한 남자가 있는거겠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짊어진 무게를 지고
    묵묵하게들 잘 걸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남자들이 태반이라면
    모든 엄마들이 딸보고 결혼하라 하지 않았을거고
    어떤 부족한 부분이 있다 쳐도
    낳아서 길러준 부모님보다
    더 안정감을 느끼니
    결혼생활 유지하고
    자식에게도 결혼을 권하는 거겠죠

  • 14. 갈라차기
    '23.10.23 10:59 AM (221.140.xxx.198)

    이상한 여자가 있는 만큼
    이상한 남자가 있는거겠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짊어진 무게를 지고
    묵묵하게들 잘 걸으며 살고 있습니다 xxx222

    남자는 여자는 하면서 알반화하며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
    본인의 실패나 화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 15. 몬스터
    '23.10.27 4:00 PM (125.176.xxx.131)

    축하드려요. 그런 결혼 하기 쉽지 않은데. ..
    게다가 대부분 결혼 후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그런걸 공격하는 남자들도 있던데 댓글 보니 아직도 사랑이 넘치는 남자네요. 전생에 덕을 많이 쌓으신듯 ㅎㅎ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783 전세, 전세사기, 전세대출 관련 최소한 이것은 꼭 알고 계시길 .. 8 꼭 알아두세.. 2023/12/06 1,771
1518782 특목고 면접..먼저보는게 나은가요? 나중이 나을까요? 2 .... 2023/12/06 805
1518781 전두환은 악마새끼..노태우는 쿠데타 일등공신 10 서울의 봄 2023/12/06 2,214
1518780 깍뚜기 양념이 과한데, 3 김치 2023/12/06 841
1518779 집안에 큰일이 생기면 사촌들한테 참 고마운감정을 느낄때가 .??.. 6 .. 2023/12/06 3,068
1518778 저희 딸보면 나무늘보가 환생했나 싶어요 27 ... 2023/12/06 6,681
1518777 테일러 스위프트 곡 중에 좋은 곡 추천해 주세요 8 영통 2023/12/06 1,033
1518776 한전 독점 전력망 사업 민간에 개방…산단 전력공급 속도낼듯 5 가져옵니다 2023/12/06 1,157
1518775 이재용의 스타성 19 2023/12/06 6,002
1518774 급여 비급여항목 1 ???? 2023/12/06 1,229
1518773 지금 울산 30분째 정전이에요 35 ... 2023/12/06 7,121
1518772 방귀 관련 궁금한 점이 있어요. 3 ... 2023/12/06 1,947
1518771 카드실적에 시내대중교통 이용도 들어가나요? 6 교통 2023/12/06 1,165
1518770 강아지 말하기 버튼.. 3 강아지 2023/12/06 1,479
1518769 길가다가 행인한테 쎄한 기운 느꼈어요. 8 초예민인테제.. 2023/12/06 5,498
1518768 가스비 25만원 5 .. 2023/12/06 3,026
1518767 정수리 탈모 조언 부탁드려요. 7 .. 2023/12/06 2,187
1518766 연금저축 이랑 irp 금액이요 6 연말정산 2023/12/06 2,108
1518765 아이가 과외를 구하는데 앱 등록하면 될까요? 1 .. 2023/12/06 556
1518764 당근마켓에서 이웃 집 쥐 잡아준 배우 이세영이라는데 그 예쁜 이.. 2 여배우 이세.. 2023/12/06 5,212
1518763 과학방역은 언제? 2 ... 2023/12/06 575
1518762 무조건 피해야하는 민원인 복장 71 ..... 2023/12/06 31,890
1518761 남편이 가끔씩 일어날때마다 핑~돈대요 10 어지럼 2023/12/06 3,126
1518760 짜지 않은 과자 좀 추천해주세요. 6 .. 2023/12/06 1,791
1518759 올해 무 맛이 어떤가요? 7 2023/12/0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