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인의 감성을 가진 사람은
세상이 얼마나 살기 힘들까요
약육강식이니까
사람들이 얼마나 무자비하고 야비하고
폭력적으로 느껴질까요..
나름 예술가로 잘 풀리면 모르지만
그렇다고 딱 상품화할 수 있는 재능도 없고
돈버는 재능도 없어 가난하기 까지하고
맘까지 여리면
얼마나 살기가 힘들까요
시인의 감성을 가진 약한 존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특히 시인의 감성을 가진 사람은
세상이 얼마나 살기 힘들까요
약육강식이니까
사람들이 얼마나 무자비하고 야비하고
폭력적으로 느껴질까요..
나름 예술가로 잘 풀리면 모르지만
그렇다고 딱 상품화할 수 있는 재능도 없고
돈버는 재능도 없어 가난하기 까지하고
맘까지 여리면
얼마나 살기가 힘들까요
시인의 감성을 가진 약한 존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일반적인 취직해야죠. 특별한 재능 없어도 다들 살아가죠.
해방일지 염미정처럼 오히려 창의적이지 않고 단순한 업무를 하는 직장인으로 살며 자기를 돌보며 사는거죠. 그게 맘편할수도 있어요.
본인도 힘들겠지만
주변인도 힘들어요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나오는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세상이 폭력으로 느껴져 스스로 무너져내리는..
정면으로 마주쳐서 뭐라도 해야
건강하게 살죠
피하면 불행해집니다
시인의 감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무자비하고 폭력적으로 느껴져요
돈버는 재주도없어 가난하고 맘까지 여려요
저도 어떻게 살아야할지몰라 아직까지 우왕좌왕이네요
82쿡에서 이런글을 보니 원글님께 감사하고싶네요
무관해요.
무능력하면 사는게 힘들어요.
시인들이 돈을 못벌잖아요.
강한놈이 행복하다고 정신과 샘이 말하잖아요.
능력없으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결혼은 필수죠.
시인의감성과 무관해요.
무능력하면 사는게 힘들어요. - 2222222222
그리고 요즘 능력의 기준는 문과가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비건에 공무원으로 삽니다. 그만두고 싶어해요. 건강 엉망 됐고요.
오래 전에 출가하고 싶어했는데 간병하느라 못했고요.
속세 떠나야 편할 텐데 나이가 들고 얽힌 게 많아 그것도 쉽지 않아요.
떠나야죠,,,
편한 것과 건강한 것은 달라요
내막은 패배주의라
딱 저입니다.
세상이 두려워요.
뉴스도못보고 100프로 비건
세상밖은 무자비
결혼해야한다는말 공감
좋은남편과 결혼해 모두 커버해주네요
세상을 뭐라도 나아지게 만드는
구체적인 활동을 해야지요
나머지는 임시방편입니다
내 눈에 띄는 그 문제가 내 소명입니다
그래서 그 시인의 감성을 재능으로 활용해야죠.
저런 사람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워요
10대까지는 모든유형의 또래와 부대끼며 살아야하니 정서적으로 고비가 있겠지만
그후는 내가 어떤 사람과 어울릴지 어떤 집단에 속할지 선택할수있잖아요
감성적이어도 현명함이 있으면 나와 상극의 비열함과 무자비함속에 노출되서 고통스러워할일은 크게 없지않을까요.
정말 깊은 감성이 있으면 그 아름다움을 잘 캐치하는 민감성으로
그런게 안보이는 사람들을 애초 더 잘 피해갈듯.
물론 사회적 사건이나 비극적인 뉴스 등을 보고 마음이 더 아프거나 그럴수는있겠지만
내인생이 변변찮고 살기 힘들어지는것과는 별개의 얘기.
감성이 풍부해도 기질이 강한 사람도 많이 있어요.
감성 풍부한데 기질이 강한데다가 우월함과 자부심이 넘치기까지 한 사람도 있구요.
결론은 감성과 기질은 조금 다른 거 같다는.
나는 시인도 아닌게 모든면에서 무능력
사회생활 하기싫고
그래서 결혼.
결혼은 나의도피처.
다헁히 성공 .
생각만해도 힘들거 같아요
아이 가르치는 직업이 그나마 나은 듯.
학부모가 헬이지만.
아니면 혼자하는 자영업
시인이 되고 싶었으나 직장인이 된 지금...
내용증명, 반박공문, 답변서...이런거 쓸때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 받습니다.
감성은 점점 사라지고 뽀족한 글빨들만
살아서 상대방을 콕콕 잘 찔러대니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