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가 차더군요.
역대급이었고 인간 말종울 보는듯 했어요.
합법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더니 불법이란 불법은 음지로 다 자행되고 있었고 관리감독해야할 공무원들도 아주 형식적인 점검만 하고 돌아가고...
대체 여태 몇백마리의 강아지들을 죽인건가요?
암매장한 사체들도 즐비하고 냉장고 안에서 나온 의문의 신문지들을 펼치니 성견 사체부터, 태어나서 빛도 못본 아기강아지들 사체까지 셀수없이 나오고...
알바했던 사람이 제보안했으면 알려지지도 않고 계속해서 끔찍한 일들이 반복되어 왔을거 아닌가요?
동물농장에서 여태 봐온 번식장중 최대 규모라던데 화면으로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건물마다 가득찬 번식장안에 닭장을 연상케하는 그 케이지 속의 수많은 강아지들...
얼마나 고통을 당하고 살았을지 상상이 안가요.
냉장고속에서 보관돼있는 의문의 약품들하며 출산후 일반실로 봉합을 해넣은 모견들, 돈이 되는 뱃속의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모견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는 개쓰레기 몰상식의 번식장 주인..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는데만 10시간이 넘게 걸렸던데 그 작자 하는 말이 가관, 한번의 기회는 줄수 있잖아요. 300마리만 키우게 해주세요.
어우 ㅅㅂ 저게 사람인지....
구조된 강아지가 총 1400마리가 넘었다고 해요.
죽은 수백마리 강아지까지 합하면 참....
우리가 애완견샾에서 구경하고 입양하기까지 음지에선 저런 끔찍한 일들이 발어지고 있음을 알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방관자의 모습이자 또다른 형태로 저 인간쓰레기들을 돕고있는 일이잖아요.
제가 웬만하면 동물 관련 끔찍한 영상은 잘안볼려고 하는데 집안일 하며 띄엄띄엄 보다보니 분노가 치밀어서 시선고정하며 집중해서 봤어요.
모두들 관심 많이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합법이든 불법이든 강아지들한텐 고통인것이에요.
저 인간들 천벌 내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