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건물을 매각하려고 해서 이전할 곳 알아보는 중이에요. 입지는 좋지만 덩치가 큰 데다 저렴하게
내놓은 것도 아니라 시간이 제법 걸릴 듯 하고, 원한다면 새 건물주와 계약해서 계속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불확실한 걸 기대하느니 기회가 좋으면 옮기려고 네이버 부동산도 계속 살펴보고 안면이 있는 부동산에 수시로 전화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한지 5-6개월 되어가는데 점점 더 임대료가 올라가는 느낌 ㅠㅠ 매물이 없는 건가 싶어 부동산에 물어보면 공실이 많은데 다 너무 비싸서 무슨 업종을 넣어야할지 감도 안 잡힌대요. 공실은 늘고 임대료도 올라가는 중인데 자영업자 폐업률도 상당하고...이 무슨 모순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30평대에 2층인데 현재 250 주고 있는데 비슷한 입지의 제 평수는 최소 400은 하네요. 1층은 뭐 말도 못할 수준....매출은 줄고 임대료는 올라가고 공실은 늘고..제 한숨도 느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