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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시는 징후 이실까요

.......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23-10-22 10:01:56

어제까지만 해도 밥 약간 드셔도 숨쉬기 힘들다고 하시고 지금은 식사를 거부 하시고 아무것도 안드실려고 하고 숨이막힌다고 하고 배아프다고 하시다 거친 숨을 내쉬세요 병원을 이틀전에 다녀오셨고 병원에서는 마지막을 준비하라고는 하셨지만 그래도 어제 저녁 까지만 해도 음식을 드셨거든요 

IP : 49.161.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23.10.22 10:08 A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응급실가셔서 1인실 입원하시던가 하셔야지 않을까요?
    돌아가심 병원 장례식장 이용하고요

  • 2. ..
    '23.10.22 10:08 AM (223.38.xxx.228)

    모시고 병원 가세요.
    돌아가시더라도 집에서 가시면 복잡합니다

  • 3. 집에서는
    '23.10.22 10:13 AM (113.199.xxx.130)

    잘 몰라요
    장치 다셔야 산소포화도 떨어지고 맥박이 들었나 나갔다 하고 마지막 변을 보시고 등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긴한데
    집에선 모르지요

  • 4. ..
    '23.10.22 10:20 AM (125.177.xxx.178)

    말씀하신 상태라면 임종이 2,3일 남짓 남았을까 싶어요.
    가까이서 두 분 지켜본 경험으로,호흡을 거칠게 하시고,
    의식이 없고,헐압이 최고가 60 정도였어요.승압제 소용
    없었구요.한 분은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고 땀이 옷을
    적시도록 흘리셨어요.
    저희도 의사가 오늘밤 넘기기 힘드실 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볼 사람들 남았으면 부르라고 했고,그 날 새벽에 가셨어요.
    다른 한 분은 미량이지만 아침 식사 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이 잠깐 들어왔다가 나갔다 하시다가 비슷한 증상
    보이시다가 그날 오후에 돌아가셨어요.
    어르신 손가락,발가락 푸른빛은 안보이시는지 한번 보세요.
    혈액이 말단까지 가지 못해 오는 청색증도 징후 중 하나입니다.
    잘 지켜보시고 가족들과 준비 천천히 해 놓으세요.
    영정사진도요.

  • 5. 일단
    '23.10.22 10:22 AM (221.139.xxx.188)

    드시지않으면 돌아가셔요.
    아버님도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곡기 끊으시니..5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지병이 있어서 병원다니던 분이시면.. 집에서 돌아가셔도.. 다니시던 병원에 사망말씀하시면..
    사망신고서 작성자가 와서 알아서 처리해주셔요.
    그리 어렵지않아요.

  • 6.
    '23.10.22 10:3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는 11년도에 병원 입원하셨다가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입원했던 병원 앰블런스 불러
    서울 병원 장례식장으로 모셨더니
    그 병원 의사선생님이 보시고 사망진단서 끊어 주셔서 장례 진행했어요
    가입한 상조에 연락했고요.

  • 7. ㅇㅇ
    '23.10.22 11:37 AM (211.36.xxx.188)

    병원가지 마세요
    하루이틀 내에 돌아가실턴데
    병원 응급실가면 더 힘들게 하는거고
    병원에선 해줄것도 없으니
    링거나 달아놓을거예요
    그러다 다시 회복시킨다한들
    곧 같은 상황 반복이고요.

    집에서 돌아가셔도 복잡할거 없어요
    형사들와서 타살아니지 가볍게 조사
    경찰서가서 잠깐 조서쓰는거예요
    자연사니 아무런 복잡할거 없구요

  • 8. 마미
    '23.10.22 1:43 PM (223.62.xxx.78)

    연세 있고 지병 있으셨음 경찰들 와도 형식적인 절차일뿐이에요

  • 9. 집에서
    '23.10.22 1:51 PM (118.235.xxx.127)

    돌아가셔도 경찰서 안가요.

  • 10. 오래 전에도
    '23.10.23 11:51 AM (175.192.xxx.18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돌아가셨어도 우는 소리(곡소리)만 내지않으면 바로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기실 수 있다고 119대원이 얘기해 줬어요.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상태가 긴가민가해서 119불렀더니 저렇게 알려주고 모시고 갔고 의사 와서 사망신고 하고 장례식장으로 옮겨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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