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인 조시 게이너는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를 통해 “이태원 참사는 테러공격도, 총격사건도 아닌 죄 없는 젊은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사건의 희생자가 된 것”이라며 “참사는 현장에 있던 사람뿐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로 기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에서는 현재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파라마운트+에 영상은 올라왔지만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영상을 찾을 수 없다는 '404 오류'가 나오고 유튜브 공식계정에 올려있는 예고편 역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다는 화면만 볼 수 있습니다.
JTBC는 이와관련 파나마운트측과 영상제작사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국내에서 영상을 볼 수 없는 이유를 물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원회측은 JTBC와 통화에서 영상을 볼 수 없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4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