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 선택이 후회돼 미치겠어요..

답답 조회수 : 17,863
작성일 : 2023-10-22 07:53:28

왜 거길 갔을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이미 벌어져서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대한 제 선택에 후회가 막급해요.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드네요..

그 때는 최선이었다 어쩔 수 없었다 받아들이자 해도 또 자책하게 되는데 어떡하죠ㅠㅠ

 

IP : 182.210.xxx.17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0.22 7:55 AM (172.226.xxx.11)

    저도 그래요
    왜 그걸 안했을까 하는 후회가 너무 되서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해도 우울하고 죽고 싶어요

  • 2. ㅠㅠ
    '23.10.22 7:58 AM (182.210.xxx.178)

    가진 것에 감사하자 다짐을 해도 또 도돌이..
    마음의 병이 깊어지네요.

  • 3. 그니까요
    '23.10.22 7:59 AM (172.226.xxx.11)

    그땐 진짜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도
    그게 아니라는걸 저도 아니까 더 그런가봐요 ㅠㅠ

  • 4. .........
    '23.10.22 8:03 AM (112.104.xxx.188)

    눈꽃 한송이도 정확하게 떨어져야 할 자리에 떨어진다
    첫번째 화살은 맞아도 두번째 화살은 맞지말라

    불교에서 하는 말인데요
    모든 일은 엄청난 인연이 얽히고 섥혀서 일어나야만 하는 일이 일어 났을 뿐이고
    일을 당한데서 끝내야지 감정소모까지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죠

    시간이 약이라고 땅을 치고 후회 할 일도 세월이 지나면서 그 감정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후회로 어쩔 줄 모르겠다면 그냥 후회하고 있는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이 감정의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두번째 화살까지는 맞아도 세번째 화살은 안맞는 방법이죠.

  • 5. ㅐㅐㅐㅐ
    '23.10.22 8:07 AM (118.221.xxx.243)

    되돌아가도 그 선택을 했을거다
    제가 저를 알기에 후회없어요

  • 6. ,,
    '23.10.22 8:21 AM (73.148.xxx.169)

    곱씹을수록 본인 손해죠 변화가 없다면요.

  • 7. 영통
    '23.10.22 8:21 AM (106.101.xxx.63)

    나도 잘믓된 선택으로 추락했을 때
    안 그랬으면 가정이 깨졌을 거야 라고 역발상도 해 봤지만 마음 다스리기에 그닥 효과 없었고.
    그냥 정해진 내 운명. 팔자였다 이 체념이 더 효과 있었어요
    내 탓이 아니라 운명이 그랬던 것을 어쩌겠나..
    힘든 일에 신에게 의지하고 신의 뜻이로다하는 이유도 비슷.
    님 자책 그만하소서.

  • 8. ㅎㅎ
    '23.10.22 8:2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 생각해요. 합리화하는성격이라 후회잘안하기도하지만. 암튼 다른 힘낼만한 또는 희망적인 생각해요.

  • 9. ㅎㅎ
    '23.10.22 8:26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 생각해요. 후회잘안는 성격이긴하지만.
    암튼 다른 힘낼 만한 또는 희망적인 생각해요

  • 10. 에휴
    '23.10.22 8:38 AM (223.39.xxx.176)

    후회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 스스로 생각 할 밖에요
    돌이킬 수 없고 돌아갈 수 없는데 힘들어 하지 마세요
    어차피 나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 돌아간들 같은 선택을 하겠죠
    앞으로도 후회 할 일이 생기겠지만 그게 바로 나다 하고 받아들이며 삽니다 진짜 후회되는 일이 하나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때는 그게 맞는 선택이었어요 변수가 생기니 후회 되는 것뿐

  • 11. 그래서
    '23.10.22 8:39 AM (125.244.xxx.62)

    저는 그래서 설거지할때 혼자 욕을합니다.
    그래도 자꾸 떠오르면
    아무소리나 내면서 생각을 떨치려고 합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자꾸 일을 찾아요.

  • 12.
    '23.10.22 8:57 AM (175.120.xxx.236)

    그때 거기로 간 이유는 뭔가요?
    그 선택은 무엇때문에 하신 건가요?





    그 선택으로 인해 얻은 어려움과 불편함은 무엇인가요?




    그 어려움과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13. ..
    '23.10.22 9:07 AM (114.207.xxx.109)

    과거는.안변해요 현재에 충실하면 과거도 잊혀져요

  • 14.
    '23.10.22 9:11 AM (116.122.xxx.232)

    팩트와 싸우지 말란 말이 있어요.
    벌어진건 팩트고
    어떻게 수습하냐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죠.

  • 15. ㅇㅇ
    '23.10.22 9:12 AM (112.162.xxx.50)

    지금 살아있으니 자책 후회도하고 괴로워하는 것 뿐

    고통은 살아있슴의 증거라고 여기고 감사하는 것 밖엔 더 나은 다른 방법이 있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젤 좋은건 첨부터 안태어나는 거였건만
    내 의지로 태어나버린것도 아니니 뭘 어째요
    그냥 살아야지

  • 16. 제가
    '23.10.22 9:38 AM (182.214.xxx.63)

    올초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른거지 하면서요. 그당시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던게 살아보니 아니었어요. 얼마나 자책을 했는지..그러더니 공황 오더라구요. ㅜㅜ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일이라 계속 스트레스 받긴 하는데 계속 마음 다스리고 있어요. 해결책 잘 찾아보시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음 저처럼 병돼요 힘내세요.

  • 17. 어쩌겠어요
    '23.10.22 10:03 AM (219.255.xxx.37)

    돌이킬 수 없다면

    아~ 몰라

    그냥 잊어요

  • 18. 원글
    '23.10.22 10:40 AM (182.210.xxx.178)

    따뜻한 위로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그래야지 하지만, 마음이 자꾸 우울해지네요.
    이러다가 스트레스로 중병 생길까 걱정도 돼요.
    얼른 체념하고 받아들여야겠죠..
    마음 다스리기에 좋은 책이나 영상 아시면 추천도 부탁드릴게요.

  • 19. ...
    '23.10.22 10:47 AM (61.99.xxx.196)

    저또한 곱씹고 자책하고 후회하는 성격인데
    어느순간
    그때로 되돌아 간다고해도 분명
    저는 같은 결정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괴로운 마음이 덜하더라구요

  • 20. 아자아자
    '23.10.22 10:57 AM (118.235.xxx.165)

    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보시겠거니해서

    제가 님처럼그랬는데요
    딱 거짓말 좀 보태서 하루만에 엄청 깨달았어요

    유튜브에 법상스님 목탁소리 에 어느회차에서요
    내가 부산에 일이있어서 부산가야하는데
    인천사는 친구가 인천에 잠깐 들르라는거예요
    그래서 인천갔다가 그냥 인천에 정착하게 된거죠
    난부산갔었어야 했는데...

    후회...이런거 다 필요없고
    법상스님이 그럴 인연이었다 하시더라구요

    윗댓글 불교얘기랑 비슷한데요
    그냥 그때는 그선택을 할 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
    법상스님 들으며 위안찾으세요

    전 천주교신자지만...많은위로가 됐었습니다

  • 21. 동그리
    '23.10.22 11:06 AM (175.120.xxx.173)

    그때는 그 선택을이
    님 스스로 최선이라 생각해서 결정했을꺼예요...
    맘 잘 다독여주세요.
    후회는 이젠 멈추시고
    현재를 삽시다.

  • 22. 바람소리2
    '23.10.22 11:07 AM (114.204.xxx.203)

    성격이죠
    지난건 아몰라 하세요
    더 나쁜 선택 안한게 어딘가요

  • 23. ..
    '23.10.22 11:21 AM (58.236.xxx.52)

    왜 주식을 시작했을까.. ㅜㅜ
    모르는체로 도박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야 하는데..
    큰돈잃고 자책하게되요.
    잃은게 있으면 얻는게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마음 다독이며 살다가도 한번씩 너무 후회되고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 24.
    '23.10.22 11:23 AM (14.55.xxx.141)

    제가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좋은 댓글이 많네요

  • 25. 네..
    '23.10.22 11:34 AM (182.210.xxx.178)

    법상스님 영상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26. .....
    '23.10.22 4:52 PM (78.105.xxx.112)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주제 파악하고

    명상 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그때 내가 안갔을만큼 훌륭한 사람인가...

    나는 그저 중생에 불과하구나... 내 자신을 다시 보는거죠

    인정하고 그냥 사는거죠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 27. 아자123
    '23.10.22 11:31 PM (211.205.xxx.2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8. ㅇㅇ
    '23.10.22 11:54 PM (58.234.xxx.21)

    저도 그런 선택의 후회가 있었는데
    그건 우연도 아니고 한순간의 실수도 아니고
    결국은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기 위에 불교 교리 말씀하신 분 댓글처럼요
    그러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던 일이었다
    그냥 받아들이고 대응하는건
    후회의 고통보다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 29. 111
    '23.10.22 11:58 PM (124.49.xxx.188)

    저도 지금 그상태에요.. 왜 그제안을 받아들였을까 후회해요...직장..남주긴 아깝고 일하긴 싫고.........

  • 30. 제 이모님 말씀이
    '23.10.23 12:01 AM (1.227.xxx.107)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부처와 내가 동일하대요. 자기자신이 부처래요 부처님이 우리를 어떻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처이니 내가 나를 믿고 다 잘될거다 생각하고 나는 뭐든 할 수 있다고 마음 가지래요 아마 과거의 일도 내마음 속에 나중에 언젠가는 그렇게 나쁜 선택이 아니었다고 결론 날지몰라요 왜냐면 우리생이 아직 끝난건 아니니까요. 스스로 나를 괴롭히지마시고 나를 위해 안좋다고 생각했던 기억은 잠시 접어두고 앞으로 일에 마음을 둬 보세요

  • 31.
    '23.10.23 12:06 AM (125.186.xxx.82)

    비슷한 성격인데 좋은댓글에 저도 위로받고갑니다
    불교말씀 좋네요

  • 32. . . .
    '23.10.23 2:17 AM (182.210.xxx.210)

    저도 자책하는 성향이 강한데 위로 받고 갑니다
    타고난 성향인 듯 해요

  • 33. ㅇㅇ
    '23.10.23 2:27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좋은댓글들

  • 34. 레이나
    '23.10.23 3:17 AM (110.12.xxx.40)

    저도 끊임없이 자책하는 성격인데 좋은 조언이 많네요

  • 35.
    '23.10.23 5:40 AM (124.168.xxx.233)

    이 세상에 후회스럽지 않고 자책으루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성장하기 위해 태어난 몸..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삶을 살아내야 하는 숙제가 인생인것 같아요 후회없는 인생이 목표가 아니라 성장이 우리의 목표..아픈만큼 성장하는거라 생각해요 고생이 없이는 절때 절때 성장하지 못하는거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저는 정답인것 같아요^^다 후회없이 자책없이 살아가는것 같지만 다 근심걱정이 한보따리죠 그저 오늘감사하면서 살아내면 될것 같네요 힘내세요!!!

  • 36. 자책
    '23.10.23 7:57 AM (121.157.xxx.212)

    저도 그런 생각 자주해서 힘들어요ㅜ

  • 37. 원글
    '23.10.23 7:26 PM (182.210.xxx.178)

    시간 지났는데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들이 많네요. 두고두고 읽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0955 혹시 관양고,인덕원고(안양) 선택 도움구해봅니다. 10 학부모 2023/10/25 1,275
1510954 11월초 3일쉬는데 혼자여행 갈만한곳 3 혼자 2023/10/25 1,022
1510953 유령수술 은폐한 유상범은 어떻게 국회의원 계속하는거죠? 4 국민의힘 2023/10/25 681
1510952 1인 자영업자 저리대출 가능할까요? 9 고민상담 2023/10/25 882
1510951 옆에 신규직원이 너무 말이 없네요 44 . . 2023/10/25 9,562
1510950 권력의 상층부는 학폭 까이꺼 4 ........ 2023/10/25 514
1510949 집안 식물이나 텃밭 식물 키울 때 대화 효과 보신 분.. 5 신비 2023/10/25 1,065
1510948 인천공항 여행용 가방 수선 4 하늘 2023/10/25 1,207
1510947 양념소금 어떤거 쓰세요 정제안된 천일염 구입처 알려주세요 2023/10/25 277
1510946 지난 여름부터 빼서 10킬로 뺐습니다 24 10킬로 2023/10/25 6,244
1510945 “김승희 딸 학폭 피해자, 각막도 훼손…대통령실 폭로 전 대책 .. 11 ,, 2023/10/25 3,205
1510944 2단 행거 어떨까요? 3 2023/10/25 718
1510943 아이들 짜증 어디까지 참아지시나요? 9 aa 2023/10/25 2,179
1510942 회사에서 일 잘하면 질투받는건 어디서나 그런가요? 8 00 2023/10/25 2,012
1510941 라텍스 구입하려는데요 2 첫내살림 2023/10/25 600
1510940 공개수업 안가고 미용실 가려고요 17 ... 2023/10/25 4,855
1510939 어제 회사에서 잠시 기절을 했었는데.. 19 tidls 2023/10/25 5,898
1510938 햅쌀이 아니라며 별하나 준 리뷰 11 ㅇㅇ 2023/10/25 3,534
1510937 똑같아서 싸운다는 얘기는 정확히 뭐가 똑같다는건가요? 9 싸움 2023/10/25 1,305
1510936 순대국집맛집 청와옥가보신분계실까요? 15 . . 2023/10/25 2,221
1510935 어릴때 징글징글하게 안먹었던 애들 17 2023/10/25 2,768
1510934 올해 구순은 몇년생인가요? 3 구순 2023/10/25 1,918
1510933 부모님돌아가시고 형제계공금 어떻게 활용하나요 14 ㅠㅠ 2023/10/25 2,960
1510932 Lg프라엘 더마세라 살까요 7 2023/10/25 2,233
1510931 새로 입주할 아파트가 잘 올라가고 있는데 5 apehg 2023/10/2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