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는데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기로 하고
저스틴과 둘이서 집에서 낙태를 했다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약물인가본데 미국에서는 그게 가능한가요?
겉보기에는 예쁘고 재능도 있고 무엇보다 그걸로 돈도 많이 버는
여자로 보이지만 19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그걸 지금 말하기 전까지
가슴 속에 묻어두고 살아야 했다면 브리트니도
참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얼굴도 젊음도 완전히 가신 얼굴이던데
나이든 여자 얼굴을 보니 더더욱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벌이도구로 본 아버지에 첫남편도 둘째 남편도 다
수준도 그렇고 수준이야 둘이 비슷해서 만났다 해도
진실성도 없어 보이는 그저 마초같아 보이던데
그 사이에 브리트니는 나이 40도 넘고 서양인 그대로 얼굴도
나이든 여자 외모로 넘어가 버려서
스타로서보다는 나이든 여성으로 먼저 보여요.
사람은 겉만 봐서는 행복한지 불행한지 잘 모르는 거 아는데
실제로 그걸 보니
사람은 자기를 지키려면 똑똑해져야 한다는 걸 절실히 느껴요.
누군가에게 조종당하지도 도구가 되지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현명해져야 한다는 거.
돈도 돈이지만 겉똑똑이 말고 세상을 보는 눈과 현명함으로
두르고 살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