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성장과 독립은 부모의 영향이 클까요?

[자식]

성인 자녀분들 자기 앞가림 잘 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자식의 성장과 독립은 부모의 영향이 클까요?

부모가 답이 없는 인생들이면 

자녀가 일찍 철들고 빨리 성장하나요?

부모가 믿음직스러운 사람들이면

자녀가 부모 믿고 자기발전과 독립이 더딘가요?

[그냥]

타고난 그릇 같습니다....

[부모가]

사업가라 돈이 없다가 확생기고 불안한집 자식인데 저 생활력 짱입니다. 친구들중 제가 1등요.

[환경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타고난 성향에 따라 아이들이 나타나는 모습은 다릅니다.
부모가 답없으면 부모를 반면교사 삼아 철이 일찍 들고 부모와 완전 다르게 살려는 아이가 있는 반면 부모를 미워하면서도 부모와 똑같이 답없이 사는 아이도 있어요.
부모가 믿음직스러운 사람들이면 그 밑에서 안정적으로 자라 자기 길을 잘 찾아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부모만 믿고 자기 발전과 독립을 하지않고 부모에게기대려고만 하는 아이도 있죠.
복합적이라 한 가지로만 규정할 수 없어요.

[같은]

부모 아래서 형제들도 제각각이죠.
그냥 성향과 팔자.

[불쌍한척세뇌]

자식한테 자기 불쌍하다 세놔시켜서 그런지. 정서 독립이 안되는 건 뭘까요
팔자에 있는 거면 한국 남자는 다 이런지...

[ㅡㅡ]

성향도 있겠지만 부모두분중 한분이라도
성실히 살면 자식도 열심히살더라고요
특히 엄마의 영향이 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