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오독 뼈째 먹는 세꼬시회 좋아했었어요
오늘 전어회 샀는데 못 먹겠네요
딱딱한 뼈를 씹기도 어렵고 삼켜지지가 않네요
결국 조림해 먹으려고 남겨두었어요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
맛 없는 게 늘어나네요
오도오독 뼈째 먹는 세꼬시회 좋아했었어요
오늘 전어회 샀는데 못 먹겠네요
딱딱한 뼈를 씹기도 어렵고 삼켜지지가 않네요
결국 조림해 먹으려고 남겨두었어요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
맛 없는 게 늘어나네요
뭐든 꼭꼭 씹어 드셔야해요.
그럼 되요
올해 전어가 뼈가 굵은게 많더라구요 비린곳도 많아서 자주 실패 해요 ㅠㅠ 도다리세꼬시가 적당히 고소하고 뼈도 더 부드러워서 자주 먹어요
저도 입맛이 변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나이듦의 표시 일수도 있겠네요 ㅠ
전어 세꼬시는 사실 여름이 제철이죠
있는데 치아를 아끼세요
그뼈에 치아가 금가요
그래서인지 전어 뼈 빼고 썰어줄까 물어보더라구요
뼈 빼고 길이로 썰어주는 전어 드세요.
지금은 전어가 다자라서
세꼬시잘안먹어요
세꼬시는 늦여름작은 전어가 좋구요
지금은 전어가 커요
가을이 깊어가면 전어 뼈가 단단하더라구요
원글님 문제가 아니고 이제 전어가 억세진거죠 :)
돈좀 더 줘도 뼈제거해주는 곳 가서 드세요 그럼 훨씬 나으실거에요
나빴네요.
8월에나 세꼬시로 드셔야지, 지금은 넘 커져서 구이로 드셔야해요.
글구 집나간 며느리 들어오게 하는게 전어회가 아니라 구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