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3개월된 수린이입니다.
고도비만에 다리에 무리가 와서 수영 시작했어요. 첫 달은 호흡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호흡법 알고 나니 올바른 자세 배우는 게 만만치 않고 지구력 부족으로 25m 완주하는 게 아직도 매번 도전입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체중계 올라갔다 거울봤더니 똥배와 가슴 사이에 한자 왕자의 윗부분이 보이네요. 띠용 용 용
기분이가 느무 좋아요^^
어제는 몸살기때문에 팔다리에 힘이 없어서 대충 물만 만지고 왔는데 똥배에 가려진 왕자 하단부를 찾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