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새상품을 저렴히 올렸어요
채팅이 많이 왔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연락 주신 분에게 판매하려고 대화를 나누는데
처음부터 가격 후려치기. ~얼마에 주면 안돼요?
반말에 단답형
계좌이체 안된다고 함
약속시간을 판매자에 묻고 협의하는 게 아니고 본인 위주의 약속을 잡음
정작 만나서는 물건 새거 맞죠? 이거 좋아요? 처음 보는 상품이라서요.
(잘 알려진 제품이고 알고 재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제품)
박스 뜯어보고 확인해본다고 한 뒤 안뜯어지니 판매자에게 뜯어봐달라고 함.
박스 뜯으면 손상되지 않냐고 했더니 사면 될거아니에요.
시간맞춰 온다고 고생했는데..본인의 수고를 앞세움
대화 나눌 때부터 쎄하더니 마지막까지 기분 안좋게 함.
일단 말이 많고 무리한 요구 하는 사람은 그냥 그만 둬야지..
이제 당근 하려면, 먼저 연락주신 분에게 기회를 주는 게 아니고 먼저 입금할 사람 부터 기회를 주고 빨리 해결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말이 많고 가격 후려치고, 말 쎄한 사람은 거르는게 답
그 밖에도
보통 구매자 입장에서 판매자에게 언제 어디가 괜찮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다짜고짜 나 이때 시간되니 이리로 오세요 명령조 ㅋㅋ
그냥 차단했음.
두번째로 연락주신 분이 예의 있어보이던데, 그분께 판매할 걸.. 당근도 하다보니 사람 다양하다는 것 알게 되고, 내가 판매자라면 내가 판매하고 싶은 분께 판매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