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일은 아닌데요. 제가 한 일이 아닌데 제가 했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미치고 팔짝 뛰겠어여요.
한 사람은 제가 몇년전에 한번 한 말을 매년매년 해왔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 제가 5,6년전에 사소한 일로(그 사람 때문이 아닌 다른 일) 기분이 상한적이 있어 그때 딱 한번 그 사람한테 하소연하고 다신 말 안했어요. 언급도 하기 싫었고 완전 입 닫았어여. 그건 증거도 있어요.
제가 아무리 한번하고 다시는 한 적 없다고 얘기해도 웃기지말라면서 매년 했다는거에요. 사실 중요한 말은 아니에요. 근데 제가 억울한거에요. 징징이가 된거라서.
또 한사람은 본인이 산 마우스를 제가 사라고 해서 샀다는거에요. 근데 그 물건은 제가 브랜드도 모르고 사용해본적도 없어요. 저는 손목이 아프고 소리가 시끄러워서 마우스를 거의 안쓰고. 터치패드만 써서 마우스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어요. 근데 단순히 제가 IT쪽에서 일하니 제가 사라고 했다고 연결해서 생각하더라구요.
이 일만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거든요.
근데 둘다 중요한 일도 아니고 두 사람다 저에게 중요하고 고마운 사람들이에요.
제가 이런거에 집착하는게 너무 성격이 이상한가요? 제가 고그냥 넘겨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