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장수 시대에 양가부모님 모두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한적 없고 건강하게 사시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유병장수 시대에 양가부모님 모두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한적 없고 건강하게 사시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정신도 건강하시면
금상첨화이지요
네~ 그러고보니 저희 부모님 포함 주위 사람들 거의 다가 나중엔 병원에 그리고 양로원에서 짧으면 몇달때 길면 몇년째 앓고 계시다가 생을 마감하셨네요.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돌아가셨더라 이런건 복권 맞는 확률 맞아요 ㅎㅎ. 그리고 참 역으로 자식들도 다 자신 앞가림 하고 잘 사는것도 부모입장에선 큰 복 아닐까요 ?...
그쵸 신체건강해도 치매 오면 그건 자식들로선 너무 힘들죠~~
우리 부모님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미래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거죠.
누가 뭐 요양원 가고싶어서 가겠습니까..
부모지만 이제 우리도 걱정이예요.
건강해야 우리애들이 힘들지않을텐데요...
저도 부모님이 지병이 있고 노쇠해지셔서 ㅠㅠ
오십 중반인데 시부님만 육십대에 암으로 돌아가시고
팔십대 세분이 아직 큰병치레 없이 건재하세요.
너무 감사한데 자식들이 다 오십이 넘다보니
우리 걱정이 되네요. 부모님 돌볼려면 우리가 건강해야되는데
갱년기 자식들이 더 비실비실해요.
부모님들 오래 사시는게 좋기도 하지만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 되는 현실도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