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혼하고 싶다는생각은... 8년전부터네요 9년 10년전인가..
지금도 여전해요... 이유는 시댁.. 뭐 남편도 도찐개찐이긴한데 (이말은 남편이 전혀 방패가 안됨)
다들 나처럼 이혼생각하면서 사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애들도 키워야하고.. 상황이든 뭐든... 안하겠지만
그냥 가슴이 콱막히네요
이제 나이들어서 이혼하면 혼자살긴 하겠죠...
남들도 이렇게사는지 아님 나만 이렇게 간직만 한 채 사는건지...
병신같은남편... 니가 우리의관계를 망친거야...
원인은 시댁이지만 거기 휘둘린 너 때문이야
평생 좁혀지지 않은채 살다 죽을수 있겠지....
애들 이혼녀 되지않기위해 이렇게 증오한채 살겠지
오늘따라 유난히 헤어지고싶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