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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빼고 다들 관리받으면서사네요

00 조회수 : 9,788
작성일 : 2023-10-20 23:20:37

40대인데 성형외과,피부과,마사지샵,네일숍 

주기적으로 드나드는곳 하나없네요

가끔 백화점에서 에센스나 팩트정도사고 설화수세트하나믿고 썬크림이나 열심히 바르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다들 관리하고 살았네요 

티를 안내니 저처럼 사는줄알았어요

저 지금 폭풍검색하고 있어요

어리고 예뻐지려면 무슨 관리부터해야하나요?

3천샷? 그건뭔가요 

IP : 106.101.xxx.5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40대는
    '23.10.20 11:22 PM (59.6.xxx.211)

    시술 안 받아도 예쁠 나이에요.
    미모는 타고나요.

  • 2. 60대지만
    '23.10.20 11:23 PM (59.6.xxx.211)

    관리 받으러 다니지 않아도 인상 좋고
    미인이라느소리 들어요.
    자존감을 가지세요. 원글님
    관리 안 받는 사람이 훨 많아요

  • 3. 50대
    '23.10.20 11:24 PM (220.83.xxx.33)

    그렇게 열심히 관리해도 오히려 피부가 얇아져서인지 50대가 되니 다 비슷해져요.

  • 4. ...
    '23.10.20 11:24 PM (58.29.xxx.29)

    저도요.50대중반인데 아무곳도 안다녀요.집에서 관리는하구요.정말 다들 다니시나요?

  • 5. 저도
    '23.10.20 11:25 PM (124.54.xxx.37)

    관리받으러 다니는곳 하나 없네요ㅠㅠ 50대에 피부과한번 안가본 사람 저밖에 없는듯ㅠ

  • 6.
    '23.10.20 11:2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그런거 무섭지도 않나봐요 요즘 사람들은..
    돈 내고 아프러 가는게 저는 당최 이해가 안되서...좀 있으면 돈 안 내고도 저절로 아플 시기가 올텐데 돈 내고 왜들 그 고생들인지...

  • 7. 00
    '23.10.20 11:26 PM (106.101.xxx.52)

    59님 예 제가 그런줄알고 살다가
    친구랑 오랜만에 통화하는데 지방이식 보톡스 무슨샷 얘기하는데 충격받았어요

  • 8. 모모
    '23.10.20 11:33 PM (219.251.xxx.104)

    진짜 쑥맥인 저도
    보톡스는 서너번 맞아봤네요

  • 9. 휩쓸리지마셈
    '23.10.20 11:36 PM (118.235.xxx.85)

    원글 친구들이 그런 부류인거예요.
    관리 안받고 안하는 일인 여기 있어요.
    심지어 여름내내 워낙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암것도 온바르고요.
    피부가 좋다거나 하진 않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아요.
    외모보다는 다른데 신경 쓸일이 많은데다 게을러서...쿨럭

  • 10. 받으세요
    '23.10.20 11:38 PM (123.199.xxx.114)

    사각턱 지인 얼굴이 주먹만해지고 계란형 얼굴 됐어요.
    피부도 깐달걀같이
    피부과 돈을쓸어담네요.

  • 11. ㅁㅁ
    '23.10.20 11:40 PM (112.187.xxx.82)

    피부 껍질보다는 내면에서 우러 나오는 분위기가 좋은
    중년이 더 좋아 보여요

  • 12. 00
    '23.10.20 11:45 PM (220.121.xxx.190)

    그냥 운동만 좀 하시는게…어떨까요

  • 13.
    '23.10.20 11:47 PM (223.38.xxx.141)

    돈이 없어요ㅜㅜ

  • 14. ...
    '23.10.20 11:53 PM (221.146.xxx.22)

    깐달걀 얼굴보다 운동하시는 분들 까만 얼굴이 나아보여요

  • 15. 피부과
    '23.10.20 11:53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다니는 40대 초반 지인
    얼굴 조막만하고 피부가 진짜 깐달걀같아요 ㅎ
    6개월에 힌번씩 얼굴마취하고 주사?맞는데 엄청 아프대요

  • 16.
    '23.10.20 11:57 PM (100.8.xxx.138)

    저 안하고 살았는데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분위기좋은 애딸린 중년이고
    제 친구 부지런히 성형관리했더니
    제 늦둥이 동생같애요...
    막내이모랑 조카/ 엄마 딸 로 보일까봐 저도 이제 피부과다니기시작했어요 걔도 민망해하고 주변인도 민망하고..ㅜ
    꼭 하고 사세요
    저 날씬한편이고 걔는 통통하고 차라리 몸매는 걔가 더 푸근하고 대학때는 걔 악성여드름피부였어요 대학교때 이지함클리닉 2000년초반에 엄청다녔어요 저는 잡티하나없었고

    근데 지금은 전 미간주름ㅜㅜ 늘어진 팔자주름ㅜ
    걔는 탱글탱글피부네요ㅜㅜ

    공부도 관리도 하는사람 못당해요
    노력의결과ㅜㅜ

  • 17. 00
    '23.10.21 12:08 AM (106.101.xxx.209)

    운동은 잘해요 걷는거 좋아하고요
    정상체중보다 적게나가고 pt 3년째 받고있어요
    머리숱도많고 피부트러블같은게 없었어요
    그래서 더 신경안쓰고 살았나봐요

    그래도 뭐라도 해보고싶어요
    피부과 먼저가서 상담받아봐야겠어요

    좋은 충고도 넘 감사합니다

  • 18. 강남
    '23.10.21 12:52 AM (58.124.xxx.70)

    찬구 따라 피부과 성형외과 가는군요.
    이러니 의사들이 죄다 파부과 흉내를 내죠.
    빤닥 빤닥한 피부 솔직히 플라스틱 얼굴처럼 보이던데..
    뭐 각자 취향이니..

  • 19. 온갖
    '23.10.21 1:35 AM (41.73.xxx.65)

    이거저거 하 본 결과 전신 맛사지가 우선이예요
    굳고 뒤틀리고 어긋나 있는 내 몸 체크도 되고 부드럽게 풀어줘야 건강도 혈사도 되살아나요
    이것도 1년 가지고 안돼요 굳은 몸 푸는데 1년도 넘게 걸렸고 다 사람 상태 따라 다르겠죠
    얼굴 부분한다고 뭐든게 커버 절대 안됩니다
    혼자라도 여기저기 맛사지 하세요

  • 20. 그래봤자~
    '23.10.21 2:03 AM (213.89.xxx.75)

    50대 중반되면 할망구 되는데.
    그냥 세월에 순응해서 사세요.
    피부 그렇게 쥐었다 놓았다 하다가는 쉰 중반 되면 다 흘러내리겠어요.
    이러니 늙어서 마귀할망구 되지.

  • 21. 약먹어요
    '23.10.21 2:52 AM (203.206.xxx.220)

    비타민 에이부터 블루베리 알약 등등.. 무지 많이 주문했는데 효과를 보니.. 일년에 한두번 정도 아이허브에서요.. 폐경기 호르몬 대체제가 있는 데 괜찮더라구요. 바르는 건 밤에 레티놀..

    제일 좋은 건 비타민 S 라고 해요.
    에스.이. 엑스 ..
    성장호르몬 뿜뿜 한데나..

  • 22. 아이고
    '23.10.21 2:52 AM (121.134.xxx.62)

    저도 내읾모레 오십인데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냥 줏대있게 사셔요.

  • 23. ㅇㅇㄴ
    '23.10.21 3:44 AM (187.190.xxx.11)

    저 50중반인대 안해요. 하는것도 모르고 중산층인데 피부에 수백쓰는건 아까와서 안해봤어요. 제주위는 안한사림 꽤 있어요.

  • 24. 주변에 보니
    '23.10.21 3:50 AM (125.142.xxx.27)

    일하는 여자들은 최소한 마사지나 피부과 둘중에 하나는 하는거 같아요. 전업주부들은 아주 여유있는거나 친정이 부자인거 아니면 많이들 못하죠.

  • 25. ...
    '23.10.21 6:58 AM (58.143.xxx.49)

    피부관리.

  • 26.
    '23.10.21 8:16 AM (122.254.xxx.111)

    40대면 아직도 이쁠나인데
    어디가나 여전히 이쁘단소리듣던ᆢ
    아 많이 그립네요
    집에서 관리해요ㆍ깐피부 된들 더 나이들면 아무 소용
    없어요ㆍ고무인형느낌 나요ㆍ
    돈은 진짜 엄청 들죠ㆍ
    딱봐도 얼굴에 손댄 느낌있는 여자들 눈에 띄어요
    너무 인조스럽고 이상해서ᆢ
    맛사지나 받으세요ㆍ

  • 27. 솔직히
    '23.10.21 8:39 AM (118.235.xxx.126)

    저도 최대한 손을 안대자는 주의인데요. 손 안대고 자연스럽게 늙은 사람하고 비싼 시술 위주로만 적당히 해서 나이든 사람을 주변에서 실제로 보니까 당연히 고무인형이 훨씬 나아요.
    손 안대고 자연스럽게 늙은 모습이 자연의 섭리긴한데 보고있으면 슬퍼지고 초라해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는듯요.

  • 28. 고무인형이
    '23.10.21 9:39 AM (122.254.xxx.111)

    낫다니 ᆢ김건희도 좋아보였나봐요
    누가봐도 한번더 쳐다소게되던데 ᆢ
    친구랑 지나가다 눈길이 자연스레 그 고무인형에게
    돌아가요ㆍ너무 이상해서ㆍ
    아이고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죠ㆍ
    억지로 만들어봤자 남들 눈에 이상해보여요

  • 29. 순이엄마
    '23.10.21 9:45 AM (106.101.xxx.145)

    썬크림도 못 발라요.
    그런데 맛사지는 받고 싶어요
    돈이 없어서 못해요 ㅋ
    시술은 하지말고 맛사지 받으세요
    전 맛사지 대신 마스크 팩 가끔해요
    게을러서 자주 못함

  • 30. ㅇㅇㅇㅇ
    '23.10.21 9:57 AM (112.151.xxx.95)

    40대인데 위에 언급하신데는 한번도 안가보고 백화점에서 화장품도 안사봤어요.
    집에서 팩이나 합니다.
    저는 해조가루팩이 제일 좋음. 곡물가루 팩이나요.
    마스크팩이나 모델링 팩도 있는데 그냥 해조나 곡물가루 개어서 팩하는게 제일 효과 굳

  • 31. ..
    '23.10.21 10:00 AM (39.119.xxx.3)

    마사지 피부과 번갈아 가면서 다녀요
    힐링되고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미인이다 소리는 들어요
    다니세요

  • 32. ㅎㅎㅎ
    '23.10.21 10:17 AM (59.18.xxx.221)

    진짜 그것도 하던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싶어요. 전 네일숍은 일생에 한번 가봤고(심지어 결혼식 전에도 안했음;;) 결혼 전에 한창 유행하던 티몬 위메프 종류같은 공구사이트... 에서 두어장 티켓 사서 관리실 가본 게 다에요. 피부과는 아는 사람이 해줘서 IPL 두 번받았구요.
    진짜 40 중반되니 잡티는 많아도 모공은 없던 얼굴에 세로 모공이 쭉쭉 늘어지고 얼굴이 넘 못나져서 ㅠㅠ 잡티제거, 써마지 뭐 이런거 하고픈데.... 돈이 없어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제가 유튭 보면서, 저렴한 비타민C 세럼, 나이아신~ 어쩌고 세럼이랑 크림들.. 등등 사서 바르기 시작했는데 이게 적절히 잘 쓰니까 원래 작은 여드름도 곧잘 나고 건조한 피부인데 훨씬 낫더라구요! 피부결이며, 모공도 좀 작아지구요. 레티놀도 슬슬 시작해보려구요.

    그 광나고 촉촉한 건 리쥬란.. 이라고 하던데, 어떤 유튜버는 자긴 써마지만 일년에 한번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들면 탄력이 떨어지니깐.
    관리하면 좋아지는 건 맞는듯요.
    저는 그냥 집에서 혼자 하려구요 좀 귀찮아도.

  • 33. 이런사람
    '23.10.21 1:26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제일 무서움!
    ---->관리 받으러 다니지 않아도 인상 좋고
    미인이라느소리 들어요.

    자기만 그렇지 남들이 달리 생각한다는걸 모름

    관리는 받아보세요
    시술은 몰라도 십년뒤 차이가 나더라고요

  • 34. 바람
    '23.10.21 3:36 PM (121.141.xxx.102)

    여력되면 관리 받는게 좋겠죠. 여력 안되고 관심도 없다보니 어느날 훅 가버린 내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1분 세안 꼼꼼히 무조건 보습과 자외선 차단 철저히 천연 팩 또는 일반 팩(시트) 격일로 매일 유튜브보면서 안면 목 근육운동 하고 있아요. 시작한지 일주일 됐는데 일단 피부결은 매끄러워진것 같고 주름은 더 시간 걸릴것 같아요. 여력되서 피부과 병행하고 싶지만 일단 이렇게 해보고 있어요. 원글님 뭐라도 하세요. 화이팅^^

  • 35. 두꺼운피부와
    '23.10.21 4:27 PM (213.89.xxx.75)

    얇은 피부가 있어요.
    이 얇다리 피부는 건드리면 안됩니다. 진짜 안됩니다.
    건드리면 건드린대로 피부 죽어요. 이런 피부가 좀 황당한 경우인데 마사지 받으면 남들은 때도 나오고 광채가 돋는데 이런 피부는 그대로 아파져요. 뭐 납니다.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가만히 놔둬야해요.
    일명 돈 안드는 피부 ㅋㅋㅋ 때도 안껴요. 각질도 그냥 클렌징 오일로 매일 닦아도 되어요.
    늙어서 그런지 클렌징 오일 이중세안도 피부에 자극되어서 각질 생기고 아프네요.

  • 36. 피부
    '23.10.23 10:25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관리받고싶은데 돈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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