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음인이라 땀을 흘려본적이 거의 없어요.
건강 때문에 헬스 시작한지 한달 넘어가는데 운동을 매일 2시간 넘게 열심히 하다보니 평생 흘려본적 없는 땀이 얼굴이랑 몸에 줄줄 흐르더라구요.
처음 이삼일은 피부가 매끈해지는거 같더니 그뒤로 얼굴피부가 수분 빠진거마냥 푸석해지는거 같아서 이게 땀을 많이 흘림 그런건지 아님 9월중순부터 운동시작해서 마침 가을 들어가기 시작해서 계절상 그런건지...
근데 해마다 가을 들어갈때 건조한 감은 있어도 그렇게 갑자기 얼굴 푸석까진 않았던거 같은데 늙어서 그런건가 땀 흘려대서 그런건가 궁금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