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상견례 자리에 입고 갈 엄마 옷 사려구요.
60대 중반 평범한 아줌마이고
키가 작고(154~155 정도) 많이 뚱뚱하진 않으시지만 보통보다 조금 통통한 느낌이세요.
평소 시장에서 주로 옷 사입으시고
정장류 보다는 등산복이나 편한 옷 위주로 입으세요.
친정집 근처에 크로커다일, 올리비아로렌 매장이 있어 종종 거기서도 옷 사시는 것 같더라구요.
남동생 상견례가 곧 있는데 옷이 마땅치 않다고 하셔서 주말에 모시고 나가볼까 하는데
자주 입으실 것도 아니라 너무 비싼건 부담스럽고, 적당한 곳에서 사고싶은데 어딜가봐야할지..
백화점을 갈지 아울렛을 갈지
어떤 브랜드를 가볼지 감이 전혀 없어요ㅜ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