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조모 치매로 오래 투병하시다 돌아가심.
엄마 80되시며 치매시작. 아버지 몇년후 또 치매시작.
이정도 가족력이면 저는 백퍼 치매예정이라고 봐야하겠죠?
부모님들보며 우울한게 결국 이기적인 이유로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 싶어 더 두렵고 슬픈거같아요.
성격도 딱 치매걸리기좋은 은둔 내성형이에요.
살아뭐하나싶네요.
친조모 치매로 오래 투병하시다 돌아가심.
엄마 80되시며 치매시작. 아버지 몇년후 또 치매시작.
이정도 가족력이면 저는 백퍼 치매예정이라고 봐야하겠죠?
부모님들보며 우울한게 결국 이기적인 이유로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 싶어 더 두렵고 슬픈거같아요.
성격도 딱 치매걸리기좋은 은둔 내성형이에요.
살아뭐하나싶네요.
치매 늦추는 약 드시고 늦춰야죠. 모든 것은 조상들로 받은 유전자대로.
치매 유전 가족력있어요
치매는 원인이 다양해서
가족력 없어도 많이 걸리더라구요
일단 노화로 생기는 질병이다 보니...
치매진단시 유전쪽인지 같이 검사해요
가족력없는 환자들도 많구요
요즘은 5,60대도 많이 생겨요. 꼭 노화만 원인이 아니더라구요..
치매 유전 70%라고 조사 결과도 있어요.
유전일수도 있지만 꼭 내성적이라고 걸리는건 아니예요
지인 친정엄마는 60대에 치매가 왔는데 그전성격은 매우 활발하고 밝았데요
요즘은 환경이 너무 오염돼서
가족력이 없는데도 치매 오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다들 오래 사니까
뇌도 늙어서 치매 환자가 많을 수밖에요.
제 생각에도 80대면 뇌 기능이 퇴화되는 시기 아닌가요
자연스레 여러가지 이상이 올 것 같은데요
젊어서 걸리는(50대 이하) 치매는 유전인데
80대에 걸리는 건 그냥 노화라고 봐야죠
감성적/다혈적이고 예술면에 뛰어난 사람들 보단
머리가 좋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늙으면 치매 더 잘걸린데요.
전 그 반대인줄 알았는데 ㅠㅠ.
감성적/다혈적이고 예술면에 뛰어난 사람들 보단
머리가 좋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늙으면 치매걸릴 확률이 더 높다네요.
전 그 반대인줄 알았는데 ㅠㅠ.
친척 분이 50대에 치매가 걸려서 본인 친정 어머니와 같은 요양원엘 가셨어요.
두 분이 서로 못 알아 보는데 자기 엄마 보고 저 할머니 무섭다고...
학력이 낮을수록 치매확률이 높다고는 하는데
머리 나빠서 학력이 꼭 낮은것도 아니죠.
편두통에서 비롯된 만성 스트레스로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논문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무슨 병이든지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될 듯
혹시 사는옹안 잘드시고 큰 걱정 없건 분들도
치매 오시나요?
저희 엄마는 몸 관리 진짜
안해서 주던주리만 드시고
아빠가 바람펴서 엄청 고생하고 살아서
치매 온거 같거든요
치매의 기전을 너무 몰라요
뭐 못배우고 책 안읽고 남편이 속썩여서 오는 병이 아니에요
님은 님 부모님 피검사하세요
그럼 유전인지 아닌지 나와요
80넘으면 증상의 경중이 있다뿐 거의 치매라고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