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선재길 9km
어제와 오늘 연달아 걸었어요.
맑디맑은 시원한 계곡물과 빨갛고 노란 단풍
시원한 바람에 파란 하늘
눈부신 햇살에 상쾌한 공기
너무나 아름다왔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맨발의 전나무숲.
주말계획하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드려요.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선재길 9km
어제와 오늘 연달아 걸었어요.
맑디맑은 시원한 계곡물과 빨갛고 노란 단풍
시원한 바람에 파란 하늘
눈부신 햇살에 상쾌한 공기
너무나 아름다왔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맨발의 전나무숲.
주말계획하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드려요.
저도 오늘 권금성 다녀왔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담음주초가 피크일것같아요
평일인데도 사람많더라구요
단풍은 역시 설악산이다 하고 왔어요
어서들 다녀오세요
오대산 가려고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언제 갈까 생각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검색해봤어요. 좋네요~
근데 오르막 경사가 좀 있는편인가요?
남편이 디스크가 심해서 평길은 그런대로
걷는데 경사나 계단을 잘 못걸어서요.
전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같은 경로로..
전 너무 괴로워서 다신 산악회 안가기로 했어요
중간에 비가오기 시작해서 선재길 길이 평탄치않고 돌이 둘쭉날쭉 너무 조심 스럽고
월정사라는데는 우중에 뭔 박칼린 잔나비 음악회를 한다는데 그냥 지나쳐서 산악회 버스타려면 전나무길을 걸어서 가야하는데 그 전나무길바닥 흙이 비때문인지 미끌미끌 무슨 찰흙같아서 걷기도 너무 힘들고 암튼 너무 고생스러웠어요
역시나 산 안좋아하는 사람은 비오는 날 집에 있자 뼈져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역시 날씨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작년에 그렇게 당일치기 갔다왔어요
넘 좋아서 계속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왕복으로 걷는건 무리고
버스타고 상원사에서 내려 선재길따라
월정사로 내려 오는 방법과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걸어가서
버스타고 내려오는 방법 두가지인가 보네요
걷는게 힘든 분들은 월정사에서 걸어 섭다리
리까지만 갔다가 내려오고요
섭다리->섶다리
오대산 한 번만 가봤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을만큼 아름다웠어요
오대산 주차장에서 월정사까지 가는
찻길 왼쪽에 물길을 따라 월정사로 걸어가는 길이 있는데 거기도 환상이에요.
상원사까지 걷기가 무리라면 요 길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