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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우울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23-10-18 15:15:11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있는데 아직 맞는 약을 못 찾았습니다.공황장애는 2년 쯤 됐고 우울증은 1년 좀 넘었습니다.

 

그동안 익셀,스타브론,트라린(졸로푸트),레메론(멀타자핀),데팍신,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렉사프로)을 6주 정도씩 먹었는데 다 맞지않았습니다.병원은 3군데 바꿔봤구요.

나름대로 제 의지로 이겨내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전 기질적인 우울증이 아닌 외부 이유로 인한 반응성 우울증인데 그래서 약이 안 맞는 걸까요?요새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저의 우울감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오늘 병원에 예약을 해서 갈 예정인데 아직 맞는 약을 못 찾으니 답답합니다.

IP : 61.97.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8 3:31 PM (119.198.xxx.244)

    많이 힘드시겠어요. 대학병원 급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디 잘 맞는 약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ㅜㅜ

  • 2. ..
    '23.10.18 3:35 PM (223.62.xxx.75)

    한 때 약 12번 바꾸고 귀찮아서 포기한 적이 있어요
    리스트 적어가서 약 더 바꿔보시고
    인성 좋은 상담사 찾아가면서 꾸준히 상담 받으세요
    별로다 싶으면 다른 상담사로 바로 바꾸세요
    맞는 약도 상담사도 찾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 3. ㄱㄴ
    '23.10.18 3:50 PM (211.112.xxx.130)

    다녀본중 가장 신뢰가 가는 선생님을 정하고
    계속 상담 하면서 약 바꾸시는걸 추천해요.
    저도 한 선생님과 계속 상담하면서 4번 정도 약을
    바꾸고 맞는 약을 찾았거든요.
    비타민B도 도움이 많이 된다니까 메가도스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교회 안다니셔도 하나님께 모든걸
    말씀드리고 도와주시라고 기도해보세요.
    매일 같은 시간에 원망하는 상대, 처지, 심정, 상황을
    다 토로해보세요. 삼년 작정기도 해보세요.
    분명히 도와주십니다. 교회 안나가셔도 돼요.
    매일 매일 우울과 불안과 울화가 몰려올때요.
    내 속으로 삭히면 마음의 병이 되고 남에게 얘기하면 신세한탄 밖에 안되지만 하나님께 말씀 드리면 기도가됩니다. 님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

  • 4. 동글이
    '23.10.18 4:19 PM (106.101.xxx.75)

    파마설트랄린 / 자낙스 / 인데놀 / 아고틴 종류도 써보셨나요. 이 약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 5. ...
    '23.10.18 5:32 PM (61.39.xxx.64)

    탄산리튬, 아빌리파이, 자나팜이요
    우울증과 공황에 효과 봤어요

  • 6. ㅡㅡ
    '23.10.18 5:51 PM (168.126.xxx.204)

    서울대병원급의 대학병원으로가보세요

  • 7. ㅇㅇ
    '23.10.18 5:53 PM (211.108.xxx.164)

    공황왔었고 거의 3년 고생했는데 요즘도 좀 그렇지만 견딜만하고요
    깊게 심호흡하고 긍정적인 글들 많이 보세요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 8. 우울
    '23.10.18 7:58 PM (61.97.xxx.70)

    진료 보고 왔습니다.우선 새로 처방받은 약 먹어보고 상태를 보고 써 주신 댓글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 ...
    '23.10.18 10:07 PM (175.116.xxx.96)

    쓸만한 항우울제는 웬만큼 다 써보셨네요. 저정도면 한개정도는 맞을만도 한데ㅜㅜ
    하여간, 다른 정신과질환을 동반하지않는 우울증은 자,타해등의 응급상황을 동반하지 않는한 사실 메이저대학 병원가도 큰 차이없어요.
    2시간대기 5분진료고 조현.조울등의 심각한환자가 많아 상담도 제대로하기 어려워요
    차라리 2차병원이나 동네 평좋은 정신과 가서 자주자주 상태설명하고 상담받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외부로 인한 우울증은 그 원인이 없어지면 좋아지는데 그게 내 의지로 되는게 아니니 약의 도움받으면 이겨낼힘이 생깁니다.
    항우울제와 같이 항불안제(자낙스나 리보트릴등), 항정신병약제(아빌리파이,쎄로켈등), 기분변화가 너무 심하면 리튬등도 같이 쓰는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약이 안 듣는데 왜 항우울제 한가지만 쓰셨나 모르겠지만,병원바꾸셨으니 맞는 약 찾기를 바랍니다.

    약이 잘 맞으면 정말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 10. 핑크
    '23.10.18 10:54 PM (61.97.xxx.70) - 삭제된댓글

    ...님 처럼 저도 삶의 질이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 11. 우울
    '23.10.18 10:55 PM (61.97.xxx.70)

    ...님처럼 저도 삶의 질이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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