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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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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은...

...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23-10-15 22:29:46

결혼생활....  스킨쉽이 거의 없고 둘째 낳고는

거의 관계도 없는...  관계도 80%는 내가 하자고 해서 한거

둘째는 남편이 아들을 보고 싶다고 해서 가지게 됐고

살림은 남편이 할 줄 몰라서 안하고

이사나 중요한 큰일은 다 내차지

그건 남편 성격이 꼼꼼하지 못하고 주의력결핍이라~

스킨쉽이 없는 결혼생활은

진짜 너무 황무지 같은 느낌

너무 불행하다 난 지금

내성향이 스킨쉽을 좋아하고 다정한 말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전혀 스킨쉽도 없고 다정한 말은 해준 적이 없다

이제 졸혼을 준비해야겠다

도저히 이런 불행을 계속 가져갈 수는 없을 것 같다

싱글과 비슷한 생활...  

 

IP : 218.51.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5 10:33 PM (122.36.xxx.85)

    저랑.너무 비슷하네요.
    부부지간에 따뜻한 스킨쉽과 다정한말.
    제 인생에는 없는일이네요.

  • 2. ...
    '23.10.15 10:37 PM (218.51.xxx.77)

    저랑 비슷하시다니 동지애가 느껴지네요
    남편은 무심하고 무성의한 성격이고
    전 다정다감하고 좀 센스티브한 말하자면 섬세한 성격인데
    진짜 너무 불행하다고 느껴요. 이렇게 사는건 아닌 것 같아요
    인생이 무척 짧은데

  • 3. ㅁㅁ
    '23.10.15 10:4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뭐 또 누구처럼 선보고 1주만에 결혼은 아실테고
    연애땐 그게 안보이던가요?

  • 4. ...
    '23.10.15 10:44 PM (218.51.xxx.77)

    친구 소개로 만났는데 중간중간 뭔가 안맞고 이상한 구석이 보여서 한달간 안만난 적이 있었는데 전화 오고 일단 만나자고 난리가 났어요~ 그때 걍 칼 같이 잘라야 했었는데 다시 만나게 되고 또
    어물쩍 넘어가게 된 것 같네요. 진짜 남녀 사이는 아닌 것 같으면
    칼 같이 잘라버려야 합니다.
    어느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그냥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 5. ...
    '23.10.15 11:19 PM (116.38.xxx.45)

    저도 비슷해요.
    연애할 때와 결혼 후는 천지차이....ㅠㅠ

  • 6.
    '23.10.15 11:37 PM (58.231.xxx.12)

    남편이 애정표현하는게 전혀 없진않을텐데요 예를들어 맛집에 데리고 간다든지 맛있는걸 사준다든지
    표현방식의차이지 님이 원하는 스킨쉽과다정한말을 안했다고 졸혼준비는 아닌것같아요남자에대해 저도 몰라서 신혼초에 님처럼 외로움에 방황했는데 달콤한말하는 남자는 조심해야된답니다

  • 7. ...
    '23.10.15 11:44 PM (218.51.xxx.77)

    부부관계 안한지 15년 넘었고, 평소에 아예 가까이 오질 않아요
    이사하고 침대를 따로 쓰자고 먼저 제안 하더라구요
    왜 안하고 사느냐고 했더니 섹스가 별로 재밌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다네요. 항상 의욕이 없고 성욕 자체가 없는 듯 한데,
    왜 애는 낳자고 한건지. 이럴줄 알았으면 애를 안낳았다면
    헤어지기 수월했을텐데~ 이제라도 서서히 홀로서기 준비중입니다

  • 8. ...
    '23.10.15 11:52 PM (221.146.xxx.22)

    저도 그래요 지금 너무 힘들고 불행해요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울고. 지금 이렇게 힘드니 또 좋아질 날도 올 거라고 봅니다 꼭 남편과 좋아지는 게 아니라도.

  • 9. ...
    '23.10.15 11:58 PM (218.51.xxx.77)

    윗님~ 전 이렇게 휴일날 서로 각자방에서 있을때 울어요
    같이 있을 때의 외로움이 진짜 힘들더라구요
    남자가 먼저 다가오면 좋겠는데 항상 제가 먼저 다가갔거든요
    저도 이제 지쳤네요. 부부는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까도 울었지만 이제 웃을 날도 있겠죠

  • 10. llll
    '23.10.16 12:05 AM (116.121.xxx.25)

    저런남자는 왜 결혼햇을까 혼자살지

  • 11. ...
    '23.10.16 12:10 AM (218.51.xxx.77)

    윗님 마자요. 혼자 살면 딱인데
    얼굴이 잘생기고 대기업 다녀서 따르는 여자도 많았어요
    저도 정상인줄 알고 결혼했죠. 근데 뭔가 이상하다는 저만의 촉이
    있었는데 맞더군요. 제친구들도 사랑을 줄 것 같지 않다고 고개를
    갸웃거리고요 그땐 결혼 안하면 정상인 취급을 안하니까
    그냥 했어야 했나봐요
    진짜 이제라도 혼자 살게 할려구요
    저도 사람답게 살고파요

  • 12. 혹시
    '23.10.16 12:33 AM (70.106.xxx.253)

    게이일지도요

  • 13. ...
    '23.10.16 12:36 AM (218.51.xxx.77)

    저도 윗님 같은 생각 든 적 있어서 가끔 핸폰 문자나 카톡도
    본 적 있었는데 게이는 아니구요
    무성애자 였어요. 아무 성도 좋아하지 않는...
    진짜 너무 드라이하게 사네요.

  • 14. 진진
    '23.10.16 12:48 AM (121.190.xxx.131)

    남편이라는 요소만이 내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남편이 돈사고 치고 집에 와서 폭력쓰고 그렇지만 않으면 또 살만해요.
    다른 즐거운 일도 많아요

    남편이 무성애자라면 그냥 그 사실을 받아들이세요 .붙들고 괴로워한다고 인생이 나아지진 않습니다.
    받아들이고 문제 삼지 않으면 인생의 또 다른 즐거움이 열립니다

  • 15. 윗님...
    '23.10.16 12:55 AM (218.51.xxx.77)

    정말 현답이시네요~
    평소엔 남편 생각도 안하고 지내는데, 주말에 같이 있으니
    내 상황에 자꾸 자괴감에 빠지게 되어서요~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야겠어요. 감사해요~

  • 16. ..
    '23.10.16 3:15 AM (121.163.xxx.14)

    와 진짜…이건 뭐 사기결혼급.(이해불가)

    욕 좀 해드리고 갈게요

    에라이 ~ 이 나쁜 놈아!

  • 17. ...
    '23.10.16 12:20 PM (106.102.xxx.222)

    윗님 감사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왜 결혼을 하자고 해가지고 엄한 여자 고생시키냐고
    이 정신나간 ㅅㄲ 야

    남자로 변해 두들겨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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