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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선물이 하나도 안고마워요

...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23-10-15 12:10:56

제가 갖고 싶은거 사준 적 없어요

본인이 사주고 싶은거 사줘요

근데 그것도 가만 보면 주위 사람들 좋은 일 시키는거네요

본이 주위 사람이 파는거, 남편 지인이 권유하는거

이런거 사다줘요

제겐 아무 필요도 없고, 쓸모도 없고, 갖고 싶지도 않은걸루요

가격이 싸면 말도 안해요

심지어는 집에 장식품도 사왔어요

그걸 저보고 선물이라고 주네요 

저는 집에 장식품 싫거든요

그림도 싫고 아무것도 놔두기 싫은 사람인데

보자마자 짜증이 나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런데 돈쓰고 남편은 지인들한테 고맙다는 소리듣고

생색은 저한테 내니까요

좋게도 말해보고, 화도 내봤는데

그럴때마다 더 성질을 내네요

사람 성의를 무시한다고...

제가 갖고 싶은 목걸이, 백, 화장품 이런건 아예 사주지도 않아요

저런돈으로 벌써 열번도 더 샀겠네요

자존감 낮은 사람이라

와이프가 원하는거나 가족이 행복한 건 관심없고

그저 남 비위 맞추기 좋아해요

남편이 사온거 다 쓰레기통에 넣고 싶어요 진짜 ㅠㅠ

IP : 182.22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5 12:13 PM (121.163.xxx.14)

    남편 본인을 위한 선물이니까
    생일 기념일 등등 아무 것도 사주지 않고 해주지
    않아도 되겠네요

  • 2. ㅇㅇ
    '23.10.15 12:15 PM (180.230.xxx.96)

    계속 얘기하세요
    선물은 받는사람이 기뻐할 만한거 사서 주는거라고
    이건 선물도 아니니 앞으로 선물이라 말도 하지 말라고
    그리고
    님도 남편 선물할때 본인이 갖고 싶은거 선물하세요
    구실은 적당히 갖다 부쳐서요 ㅎ
    당해봐야느껴요

  • 3. ...
    '23.10.15 12:15 PM (121.157.xxx.153)

    우리 남편이 거기 있네요
    안좋아하는 기색 보이면 삐치기까지......
    거기다 울 남편은 잔잔바리과...1+1 만원에 환장해요...

  • 4. 옛 동료
    '23.10.15 12:29 PM (125.178.xxx.162)

    생각나네요
    와이프 준다고 물건 많이샀어요
    바늘, 전동칼갈이, 가위 등요
    주변에서 와이프를 많이 사랑한다고 칭찬 많이 했어요
    정작 그 와이프는 남편 때문에 우울증 걸려 고생하고 있다네요

  • 5. 갖고 싶은걸
    '23.10.15 12:33 PM (121.133.xxx.125)

    알려주어도 지인이 파는걸 사온다는건가요?

    일석이조라고 생각하시나본데 ㅠ

    위시리스트를 화장실 거울이나 식탁에 사진이랑 붙여놓으세요.

    저희 남편은 잘 모르더군요. 무얼 좋아하는지

  • 6. 바람소리2
    '23.10.15 12:39 PM (114.204.xxx.203)

    이기적인ㄴ 남에게 더 잘하는....
    내다 팔거나 버려요 내꺼라니 내 맘대로
    님도 남편 생일에 님이 필요한거 선물하고요

  • 7.
    '23.10.15 12:50 P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돈으로 달라하세요

    아니면 윗님 말대로 남편 생일에 본인 갖고 싶은거 사줘요

  • 8. ㅡㅡ
    '23.10.15 1:17 PM (106.101.xxx.16)

    진짜 짜증 나시겠어요.
    저는 오십 중반에 조잡한 해바라기 꽃 들고
    있는 알록달록한 인형도 받아 봤어요.
    인형만요....
    너무 모르고 살아서 이제는 안되겠다
    올해 부터는 제가 셀프 선물 중이요.
    보고 배우라고요.
    뭐라고 하면 뒤집을 각오하고 있어요.

  • 9. ..
    '23.10.15 2:26 PM (61.254.xxx.115)

    헐 진짜 짜증나겠어요 저라면 안쓴다 갖다줘라 차트렁크에 갖다놔라 하겠음.자존감 낮아서 남의 먹이나 되고 속터져....보는데서 쓰레기통 넣어요 진짜 .상대가 원하는걸 주는게 선물이죠

  • 10. 똑같이
    '23.10.15 2:52 PM (175.119.xxx.79)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해주세요
    필요도 없는거 남 이목 때문에
    구매해와서 안겨줘보세요

  • 11. ...
    '23.10.15 5:52 PM (116.39.xxx.128)

    시어머니 드리세요.
    그리고 난 선물받은거 없다
    하세요

  • 12. 붙여서
    '23.10.15 10:54 PM (112.159.xxx.111)

    왠 텀블러를 택배로 보냈어요 생일 선물이라고
    물어보고 해야지 이게 뭐냐니까 누가 생일 선물을 물어보고 하냐고
    텀블러에 써프라이즈라도 할 생각이었는지 기가 막혀요
    환갑 넘은 생일에 텀블러라니
    싫은 티 내면 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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