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올부터 유료일 꺼에요.
82에 중고생 자녀 둔 분들 접종 맞추실 껀가요?
님들 동네는 접종 비용 얼마인지 아세요?
중2 올부터 유료일 꺼에요.
82에 중고생 자녀 둔 분들 접종 맞추실 껀가요?
님들 동네는 접종 비용 얼마인지 아세요?
지금 대3,대1
초등고학년시설부터
독감한번도 안맞췄어요
운이 좋았던건지
무탈히 지내왔었고
성인이 된지금은 본인의사에 따라..
근데
50초반인 저희부부도 안맞았었어요
저희도 패쓰요..원래 안맞아도 안걸렸어요. 코로나백신의 부작용을 보니 그냥 필수 아닌건 넘어가려구요.
우연인지 어쩐지
우리애들 영국제 코흡입 백신을 4만원씩이나 들여서 맞췄었는데,, 만원짜리 싼건 이미 다 팔리고 없다고해서요. 그 해에 독감으로 애들이 다들 픽픽 쓰러지고 반에서 절반이 결석을 해도 우리애들은 멀쩡 했었어요.
처음 맞았을때 애들과 저까지 셋이서 헤롱거리면서 일주일을 앓았는데 아마도 그게 적응되는 기간 이었나봐요.
오늘 맞았어요.
아이가 봉사하는 청소년 단체에서 무료로 해주었어요.
지난주말 맞았어요.
수학여행도 가야하고, 추운날 새벽에 축구하러도 다니고 해서
그냥 맞췄어요.
우리동네 국산 23000원이요
맞아도 걸리고 안 맞아도 걸려요..
그런데..
코로나 이전에 어느 해던가 초등 무료 독감 예방접종 하기 전에 독감이 대유행한 적 있어요.
그 전까지는 독감 접종해도 걸리네, 접종 의미 없나.. 다들 이랬거든요.
접종하고 걸리면 열 하루 나면 타미플루 먹고 그러면 하루이틀이면 열 떨어지고 애들 학교 안 가고 집에서 며칠을 멀쩡하게 반찬투정해대서
엄마들이 애들이 독감 걸려서는 상태는 멀쩡하고 반찬투정만 하고 공부하라 하면 갑자기 머리 아프다고 헐리우드 액션한다며 우스개소리 했는데
독감 접종 없이 독감 대유행한 그 해에는 아주 대박이었어요.
애들이 타미플루 먹어도 열이 며칠째 떨어지지도 않고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주 다 죽어가더라고요...
그 해에 정말 확실하게 알았어요.
접종해도 걸리지만
접종하고 걸리면 수월하게 넘어가고
접종 안 하고 걸리면 애가 거의 죽어나요....
올해는 맞추려구요. 코로나 걸려보니 그냥 넘길정도는 아닌것같아서 그나마 수월하게 넘어가겠지싶어서요.
고3/고1
늘 독감예방접종하는데, 독감유행이라는 뉴스 나오면 첫째는 바로 걸리더라구요. 어느해는 A형독감, B형독감 두 번 걸리기도하고 ㅡㅡ 아이도 맞으나 안맞으나 걸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덜아프고 지나간다고 맞추고 있어요. 올해는 수능이라, 다음주쯤 맞추려합니다.우리동네는 4만원인듯
독감 걸렸다가 아이랑 거의 죽을뻔 하고 일주일에 5kg 빠진 뒤로 매해 맞아요.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아픈 경험은 처음 해봤어요. 독감접종하고는 한번도 안걸렸어요. 우연인지 뭔지는 몰라도...
중딩 둘인데 제가 사는 곳은 모든 주민 무료로 맞춰준다 하더라구요
접종맞고 걸리면 증상이 훨씬 덜해서요
유료접종 28,000원에 했어요
동네병원 가격 찾아보니 4~5만원..
중딩 아들은 독감 해마다 접종하는데요
저는 안맞아요
아들이 독감 몇번 걸렸을때 저는 안 옮았어요
독감 접종해서 그런지 아들도 증상이 심하지는 않았구요
맞아야 살짝지나가요
전 아이들 맞추고 1,2일 뒤 심한 감기가 와서
크게 고생 한 이후에
몇년째 안맞아요....
너무 힘들었어요 미취학 아이들 셋이 ㅠㅠㅠ
매년 맞췄는데 고딩인데 작년엔 마스크 계속 쓰고 학교 생활해서 안 맞혔어요.
두 녀석 모두 독감 a, 독감 b형 다 걸렸어요 ㅜㅜ
올해는 맞춰야죠.
저는 이미 맞았어요.
저희 동네는 3년전부터 4만원에 접종하고 있어요..GSK 플루아릭스 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