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인데
눈가 ,코 주변 늘 빨갛고 눈물나서 헐고 습진처럼 있구요
귀 염증도 자주 있는 편이고
발가락도 빨갛고 부어요.
그때 그때마다 약발라주고 낫게 하고 하는데
병원에서 아토피라고 하네요.
아토피가 사람처럼 원인을 알수없는데
아기때 알러지검사했더니 집먼지 진드기가 심하다해서
강쥐 침구 깔끔하게 하려고 하고 있고
또 다른병원가서 눈물로 알러지검사하더니 단백질 알러지다고 해서
힐스 z/d 사료 먹이고
사먹는 간식 일체 안먹이고 단백질알러지라고 하니 고기도 안주고
고구마 당근 양배추 단호박 정도로 간식을 주는데도
아이 피부가 늘 말썽이예요.
몸으로 번지지않으니 아직 아주 심한건 아니지만
더 심해질까봐 걱정인데 지금 8살이 되어서 검사한지 7년인데
다시한번 검사해서 원인을 찾아볼까요?
그때 그때 병원다니면서 내는 돈보다 차라리 40만원정도 하는
검사해서 원인을 찾는게 나을지 고민중이예요.
아토피에는 어떤게 좋은지 경험있으시면 조언도 해주세요.
아이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참고하려구요.
눈 귀 전문병원 다녀왔는데 균검사 하고 식이 알러지인 것만 체크 받았어요.
요즘 국내 들어오는 건 정확도가 60퍼센트래요. 할 때마다 다르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 궁금하면 해보세요.
눈 귀 전문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특히 그렇죠
저희 강아지도 검사하고 사료 바꾸고 집먼지 청소 잘해줘도
평생 눈 주위가 벌겠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입을 댈 정도로
할머니 쯤 되니까 좀 가라앉긴 했는데
평생 그러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눈쪽 피부가 빨갛고 긁어대길래
병원가니까 일단 모든 간식 끊으라대요
큰병원가서 20얼마주고 알러지 검사했어요
그 모든항목에 해당되는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도너츠모양 떡실신 방석을
뜨거운물로만 해서 세탁기 돌리고
햇빛에 바싹 말려줬더니
그증상이 다 사라지더라구요
검사한지 1년도 훨씬 넘었는데 괜찮네요
한번쯤 검사하시는것도 괜찮을듯요
속이 시원^^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간식이라하면 고구마 당근등도 다 해당되겠지요?
먹는 재미없어서 어쩐대요..
이도 부정교합이라서 사료도 잘 못씹어서 불려 주는데...
그래도 검사는 해보는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