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동네미용실 없나 검색했다가
뒤늦게 망원동 미용실 찾는 글 발견하고
원글까지 찾아보게 돼서 어젯밤 몇 시간을
인터넷 속을 찾아 헤맸었어요 ㅠㅜ
제 블로그에도 '혹시 여긴가요?'라는 글까지 써서 올리고 ㅎㅎ
결국 제가 확신?했던 두 곳.
다 가보고 아닌 것을 확인 후
그 중 한 곳에서 파마했어요ㅋ
제가 파마하러 들어간 곳의 원장님께 미용실 찾는 사연을 들려드리니
대뜸 그러시대요.
마포 미용협회에 전화로 물어보라고.
원래 협회비를 미용실마다 방문해서 받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책 많은 미용실' 물어보면 아마 알 것 같대요.
여기까지...
ㅎㅎㅎ
좋은 경험이었고 재미있었어요.
태어나 처음 이렇게 뽀글파마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