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 1 아이입니다.
아이가 국어 90점대 영어 80~90점 수학 80~90점대 입니다
(학교 난이도는 비학군지? 시험지와는
차이가 있긴 있어요.
수상 한참 걸리고 수하도 어렵다네요;;ㅠㅠ
현재 수상 쎈 B 단계까지만 거의 마무리 되고있구요
수학학원이 맞지 않아서 이동하려고 해요(거의 1년을 개별진도 학원을 다녔는데...
아이가 하는대로만 맞춰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이해도 오래 걸리고 사고력을 해본 둘째에 비하면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더라구요
이 아이는 이제 과외를 해야할지 판서식으로 가야할지 여전히 소수정예 개별진도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고1 모고 3월꺼 풀려봤는데 5등급.4등급 나오더라구요(시간 내 못풀었어요 )
원래 수상은 어려워해서 오래 걸려요. 입학학 전까지 판서식으로 쭉 진도하고 그중에서도 안되면 과외해야죠.
소수정예는 쌤마다 다르지만 진도 더 느리게빼서 비추요.
중3이라는 거네요. 고1 3월 모고를 그 성적인라면 현재 중3과정도 어려운 문제는 못풀거 같은데요. 수상하는 중3 과정의 심화라고 볼 수 있을텐데 지금은 중3과정 다지시고 방학때 한학기 선행정도만 빼고 학기중에 응용심화 나가시는게 내신잡고 가는 거예요.
수학 감좋은 소수빼고 선행나가 봤자 안하는 동안 잊어요.
개별진도 진짜 비추에요ㅠ 그거하다 망한 친구들 많습니다...
87님 감사해요 그 방법이 훨씬 낫겠어요~~~
193님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 학원 테스트 받으면서 아이 상황을 말씀드리고 상담해봐야겠어요
37님 아...정말 ㅠ 개별갔다 판서 갔다가 개별 갔었는데
개별갈때마다 너무 더디고 뭔가 학원에서 겉도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그렇군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인가봅니다 감사해요
고1 3모는 시험범위가 중학교과정이에요.
수상이 더딘게 아니라 중학교과정이 이미 안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중등 과정이라도 그나마 2~3 나오면 아주 기초가 없다고 볼순 없는건데, 5나왔으면 심화는 커녕 개념 안되고 있는 겁니다.
이 아이는 판서식도, 개별진도 학원도 아니고 일단 중등 어디가 구멍인지 찾는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라면 과외 붙여요. 아니면 과외와 판서식 학원 병행해요.
지금 단계에서 선행은 무리고요, 그거 어차피 이해도 안가고 시간만 버리는 겁니다. 중등 과정 구멍을 어느정도로 빠르게 메꾸냐가관건이고, 그거 메꾸고 나야 수상하 나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원 테스트도 보내서 아이의 현 상황도 파악하고
과외도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좀 헷갈리는게 아이가 지금 학교 수학은 80~90점이고
비학군지 시험지로는 시간 충분히 여유롭게 100점이 나오는데...
이거로도 기초를 판단할수가 없는건가요 아 ㅠㅠ 너무나 걱정인 고등의 세계군요
판서로 가보고 과외를 붙이는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 등급의 아이들은 판서식 따라가기 힘들어요
고등 내신에서의 변별력은 킬러문항이나 난이도에 의해서 갈리는 건 최상위권 이야기이고 상위권은 50분내 다 풀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점수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수능은 시간이 많으니 상위권애들도 여유있게 풀수있으니 킬러 준킬러로 변별력 높이는 거고요.
시간안에 정확히 풀수 있는 스킬은 저는 과외보다는 학원 추천이요. 적당한 학원 찾기 보다 맞는 과외쌤 찾기는 더 어렵더라구요.
고1 3모는 중등범위입니다. 중등과정도 잘 안되어있으니 진도가 안나가는 것 같네요
저도 학군지고 중등수학 항상 95점 이상이고 선행도 다 나갔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1학기 내신수학에서 망했습니다. 시간싸움이에요. 양치기 싫어하는데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거 같아요.
시간만 좀 더 있으면 다 풀수 있는 문제도 시간내에 못풀면 멘탈 나가면서 50점대 혹은 그 이하도 가능해요. 여름방학때 시간단축하려고 문제집 9권 풀었더니 점수 많이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