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불쑥 주먹같은게 올라올때가 있어요
재수생 아이에대해 신경안쓰는 모습이 그런데요.
이렇게 아이에대해 관심이 없어져간다는걸 알지만
어쩔땐 정말 막 화가나요
어떻게 저럴수있을까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요
아이와 나는 동동거리며 사는데
손주에 대해 전혀 궁금해하지 않는 시가사람들에게도
분노가 일어나요
저러고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아이에게
연락하겠죠.
끓어오르는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알려주세요 ㅠ
가끔씩 불쑥 주먹같은게 올라올때가 있어요
재수생 아이에대해 신경안쓰는 모습이 그런데요.
이렇게 아이에대해 관심이 없어져간다는걸 알지만
어쩔땐 정말 막 화가나요
어떻게 저럴수있을까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요
아이와 나는 동동거리며 사는데
손주에 대해 전혀 궁금해하지 않는 시가사람들에게도
분노가 일어나요
저러고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아이에게
연락하겠죠.
끓어오르는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알려주세요 ㅠ
지나간 사람에게
감정 쏟지마시고
내 인생에 집중해서 보란 듯 잘 지내세요.
궁금 해도 화날거잖아요.
미련 있는거 아님 신경 끄세요
시부모 돌아가셔도 아이가 안가면 그뿐이고요
다행이라고
저런것들이랑 연이 끊겼다고 생각하세요
아이도 이런거 다 알거에요
나만 사람노릇하려하지마시고요
아이랑 행복하시길.....바랄게요
저도 그래요.
가끔씩 불쑥 올라와요.
아이 열살쯤 헤어졌는데 양육비며 위자료는 기대도 안했어요.
학교다니고 재수할때 학원비 한번 안내주는것도 그러려니 했는데
양심이라는게 있으면 대학입학금은 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노가다를 해서라도 대학졸업전에 등록금 한번은 내주겠네요. 저라면.
미워하면 업보 생겨
다음생에 또 만난다고 하네요.
슬프게도 이번 생은 다음생의 전생이니까요.
전남편이 그런 사람이니까 헤어진거잖아요.
아시면서 ㅜㅜ
미워하느라 아까운 에너지 소진말고
아이에게만 집중하세요.
제가 빌어 드릴게요
원글님과 아이 행복해져라!
필요할때 보고싶어하면
매몰차게 모르게 하세요.
아직 아들(손주)가 어린학생이고 능력이 없으니
관심이 없지만 지들 노인되고 나이들어가면
하나밖에 없는어쩌구 하면서 덕보려고 들어요.
범접할수 없게 근사하게 키워서
평생 보여주지마세요.
성인이라 면접권도 안될거구요.
나중에 자식이 저런것도 애비라고 호구노릇하지 않게
아빠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사실대로 알려주세요.
애들이 말 안해주면 모르고 못받은 사랑이 그리워
다시 만나서 애정 구걸하는 멍청한짓 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자주 드시고
단음료나 탄산수는 피하고
자극적인 영화나 드라마는 멀리하고
현실보다 자연을 가까이하며 살기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건데 모르고 이혼하셨어요? 솔직히 그쪽에서 아는 척해도 아는 척한다 화낼 것 같은데요..
그냥 신경끄세요. 같잖게 참견하는 것 보단 낫잖아요.
저를 신경써달라는게 아니고 자식이 있잖아요
자기 자식인데도 남보다 못하게 행동을 하니
가끔씩 화가 솟아요
지금 기분도 마음도 너무 최고조라 스스로 다스리는 중인데
화가 깊어집니다 ㅠ
이혼했잖아요. 괜찮은 남편, 아버지였음 살았겠죠. 그것밖에 안되는 인간들하고 연 끊은 거 다행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지 감정이 갑자기 폭발한건지.
저는 왜 갈수록..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섭섭?하고 분하고
이런걸까요?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고 왠지 아이를 보면 짠해져서
울컥할때가 있어요
마음이 평온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