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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갚는 중인데 돈 빌려달라는 형제

조회수 : 9,255
작성일 : 2023-10-02 20:19:06

저희도 대출이 2억 가까이 있고 달마다 원금 + 이자 갚고 있어요.

그리고 작은 오피스텔 하나 세주는데 보증금 2천 받은게 있고요.

따로 모아둔돈 3천 있는데 이건 비상금이기도 해요. 

목돈 생기면 대출 갚고 있는데 형제가 사업 확장하는데 5천만 빌려 달래요 무이자로. 

전 우리도 대출 못 갚고 있는데 무리하게 빌려주지 말자인데 남편은 빌려주자하네요.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친정에서 해준 제 명의 대출 없는 집이고 대출은 남편이 자기 명의로도 뭐 하나 하고 싶다고 오피스텔 구입하며 일으킨거예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은 그 형제와 사이는 좋아요. 

IP : 211.234.xxx.20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 8: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뭘 빌려줘요. 참나.. 어휴 내일도 아닌데 갑자기 화가 나네요.

  • 2. 저라면
    '23.10.2 8:20 PM (124.111.xxx.216)

    언제 갚는대요?
    갚을 계획이 구체적이면 생각해보겠는데
    사업? 궤도에 오를때까지..이런거면 못 빌려주죠.

  • 3. 안된다고
    '23.10.2 8:22 PM (112.166.xxx.103)

    하면 될 것을...

    뭔5천을 맡겨놧나. 무이자는 뭔 소리가..

  • 4. 아이구
    '23.10.2 8:22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무이자로요?
    내대출은 이자내고 있고요?
    이게 말이 됩니까

  • 5. ......
    '23.10.2 8:22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없는게 나은 형제.

  • 6. 뭔소린가요
    '23.10.2 8:22 PM (122.32.xxx.116)

    사업확장은 자기돈으로 하는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형제 여윳돈 있는걸 딱 빌려달래요

    거절하세요

  • 7. ...사업 자금
    '23.10.2 8:24 PM (124.50.xxx.169)

    사업자금을 왜 형제에게 빌려요? 은행에서 못 빌리면 확장하지 말아야지. 진짜 확장은 맞아요? 그 돈 못 받아요.
    형제에게 돈 빌려주고 다 받았다는 사람 잘 못 봤습니다.그냥 주는 거죠.

  • 8. 자진해서
    '23.10.2 8:2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호구하고싶대요? 남편말이에요
    사업 아이템이 어떻길래 이자없이 당당하게 요구하는지 자금 융통할 능력도없으면서 돈빌려 사업하는 인간이 제일 한심해요

  • 9. 짜증
    '23.10.2 8:25 PM (113.59.xxx.15) - 삭제된댓글

    형졔간 우애는 지키고 싶고 부부사이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나요?
    1순위가 뭔지 물어보세요 ㅠ

  • 10. 지금 갖고
    '23.10.2 8:26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계신 돈으로 빚부터 갚으세요
    돈냄새가 나나봐요

  • 11. 뻔뻔한 형제
    '23.10.2 8:27 PM (211.215.xxx.144)

    이자준다고해도 못빌려줄판에 떡하니 무이자로 빌려달라니...
    너 빌려줄려면 나도 대출 알아봐야한다고 하세요.

  • 12. 남편은
    '23.10.2 8:28 PM (123.199.xxx.114)

    거시기 두쪽 가지고 와서
    오피스텔 빚지고 사놓고

  • 13. ㅇㅇ
    '23.10.2 8:2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럼 이자 대신 내주는거네요
    원금도 받을수는 있나요?
    대출 낼 여력도 없는사람 뭘 믿고 빌려주나요?

  • 14. ...
    '23.10.2 8:29 PM (124.50.xxx.169)

    친정아부지한테 돈 2천 빌리고도 이자를 꼬박꼬박 드리고 있구만. 그 많은 돈을 이자도 안주고 빌린다고요? 그게 무슨 형제야...

  • 15. ...
    '23.10.2 8:29 PM (14.51.xxx.138)

    빌려주지말고 대출 갚으세요 그 돈 빌려주면 못받아요 이자도 안준다는데 뻔뻔하네요

  • 16. 빌려주면
    '23.10.2 8:30 PM (211.243.xxx.141)

    돈도 못받고 연도 끊깁니다

  • 17. ..
    '23.10.2 8:31 PM (223.62.xxx.229)

    아무리 형제간이라도 빌리는 입장에서 무이자라니...
    염치가 없네요

  • 18.
    '23.10.2 8:32 PM (223.39.xxx.42)

    대책없는 남편ㆍ
    갖다 버리세요ㆍ

  • 19. ...
    '23.10.2 8:33 PM (203.234.xxx.130) - 삭제된댓글

    맡겨놓은돈 찾아요? 뭘 당당하게 무이자래..

  • 20. ...
    '23.10.2 8:35 PM (211.227.xxx.118)

    비상금 있다 자랑했구만.
    은행 열자마자 조용히 가서 대출 갚아버리세요.
    그 돈 받지도 못할 돈임

  • 21.
    '23.10.2 8:3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빌려 주지 마세요
    그 돈 못 받아요
    못 받아도 된다하면 빌려 주세요
    경험자예요
    돈 때문에 부부 싸움 많이 했어요
    이혼도 생각 했어요
    반대 해서 남편도 주춤 했는데 시어머니가 그돈 안 빌려주면 자살 하겠다고 해서 빌려 줬대요 돈 있는것도 아니고 살고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로 빌려 줬어요
    그 일 있고 집 명의 공동 명의로 바꿨어요
    수시로 형제들이 손 벌려서요

  • 22. ....
    '23.10.2 8:35 PM (219.255.xxx.153)

    댓글 잘 보시구요.
    님 인생이니 님이 잘 선택하세요.
    절실한 건 님이니까.

  • 23. ...
    '23.10.2 8:39 PM (219.255.xxx.153)

    돈도 잃고, 형제도 잃고, 부부도 잃고

  • 24. 안 그래도
    '23.10.2 8:40 PM (211.234.xxx.200)

    시댁 식구들이랑 사이 안 좋은데 또 나만 나쁜 년 되겠네요. 자기가 받은 대출은 생각도 안 하고 돈 빌려줄 생각하는 효자 남편 제가 싫다 하면 여러모로 태클 들어올텐데 머리가 아픕니다.

  • 25. ㅡ ㅡ
    '23.10.2 8:44 PM (123.212.xxx.149)

    아니 그럼 무이자로 빌려주고 님네 대출이자는 내면 그집 대출이자를 님네가 내주는건가요?
    무이자로 빌려달라니 싹수다 노랗;;;;

  • 26. ..
    '23.10.2 8:45 PM (182.220.xxx.5)

    남편이 대책이 없네요.
    그 오피스텔 팔아서 대출 갚고 남는돈으로 하라고 하세요.

  • 27. ...
    '23.10.2 8:45 PM (219.255.xxx.153)

    근데 왜 무이자예요?
    님이 내는 이자의 1/4은 내야죠.
    못된 년 되고 갚아버리세요.

  • 28. ...
    '23.10.2 8:46 PM (211.227.xxx.118)

    나쁜년 되는게 훨 나아요.
    빌려주고 홧병나느니..

  • 29. ...
    '23.10.2 8:47 PM (14.51.xxx.138)

    보증금 받은걸 빌려준다는게 말이되나요. 여차하면 이혼하겠다고 엄포를 놓으세요. 한번 거절해서 나쁜사람되는게 나아요. 돈 있는거 다른사람들한테 절대 말하지마시고요

  • 30. ...
    '23.10.2 8:47 PM (125.177.xxx.203)

    정확하게 가지고 있는 돈 액수만큼를 빌려달라는 건
    남편이 돈자랑한 것.
    남편 입 단속이 먼저네요.

    돈자랑하는 남편이나 남 호주머니 돈 빼올 생각하는 형제나
    호구와 진상의 콜라보.

    빨리 대출부터 갚아버리세요.222

  • 31. 제가
    '23.10.2 8:48 PM (211.245.xxx.160)

    집 있는게 그런 이미지를 준건지
    남편이 대출 없는 집에 사니까 저런 마인드가 있는거 같아요
    와 정말 ...

  • 32. ...
    '23.10.2 8:48 PM (125.177.xxx.203)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가지고 있는 돈 액수만큼을 빌려달라는 건
    남편이 돈자랑한 것.
    남편 입 단속이 먼저네요.

    돈자랑하는 남편이나 남 호주머니 돈 빼올 생각하는 형제나
    호구와 진상의 콜라보.

    빨리 대출부터 갚아버리세요.222

  • 33. ...
    '23.10.2 8:57 PM (211.179.xxx.191)

    그거 아시나요?

    형제간에 빌린 돈은 안갚아도 된답니다.

    그래서 형제간 증여는 그냥 돈 빌려준걸로 하면 증여세도 안나온대요.
    빌려주고 안갚은걸로 하면 되니까요.

    그냥 5천 공중에 날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형제가 5천 딱 있는거 어떻게 알아서 물어볼까요?
    원글님 남편이 5천 여유 있다고 말한게 분명해요.

  • 34. ...
    '23.10.2 8:58 PM (220.85.xxx.239)

    조용히 대출 갚으셔요.
    돈이 있으면 쓸일 생겨요.

  • 35. 절대
    '23.10.2 9:00 PM (49.164.xxx.52)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욕듣는게나아요

    빌려주면 지옥을경험하게될수잇어요
    돈잃고 건강잃고 사람잃습니다

    모험하지마세요

  • 36. .....
    '23.10.2 9:01 PM (211.221.xxx.167)

    입싼 도둑놈.남편을 잡아야겠네요.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란 말이 딱이네.
    원글님 태클을 무서워 할때가 아니가 원글이 화내고 버럭해야 할 때에요.
    남편이고 시집놈들이고 님이 만만하고 물주로 보이나본데
    이번에 님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걸 제대로 보여주세요.

  • 37. 돈잃고
    '23.10.2 9:01 PM (125.177.xxx.70)

    사람잃고 그게 끝이아니라 죽일년되야 끝나요 ㅠ
    경험자입니다

  • 38. ....
    '23.10.2 9:02 PM (116.36.xxx.74)

    대출 갚아버리시는 게 낫겠네요.

  • 39. 남편이
    '23.10.2 9:05 PM (211.245.xxx.160)

    맨날 자기 나이에 이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 자기밖에 없다고 맨날 회사 관둘 날이 오늘 내일이라 말하면서 회사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저 돈을 빌려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 40. ㅇㅇ
    '23.10.2 9: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집사준 친정부모님 물먹이는 일 안하실거죠?
    내 딸 편하게 살라고 해준 집인데 언넘이 잘라가려고 하네요. 부모입징에 감정이입되네요 ㅎㅎ잘 하시리라 믿어요

  • 41. ㅇㅇ
    '23.10.2 9:08 PM (183.96.xxx.237)

    돈을 은행에서 빌릴 신용이 안되니까 지금 형제에게
    빌려달라고 하는겁니다

  • 42. 무이자라니
    '23.10.2 9:09 PM (115.41.xxx.53)

    무이자얘기하는거 보니 그냥 달란 얘기네요.
    돈 빌리면 이자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편이 정 주고싶으면 본인이 대출내서 빌려주라하세요.
    뭔 말도 안되는 짓을

  • 43. 원글님이
    '23.10.2 9:12 PM (211.243.xxx.141)

    앞으로 나쁜년 되세요 그래야 노후가 있어요
    무이자로 빌려달라는 염치도 예의도 없는 인간들과는 엮이지 마세요
    시가든 친정이든 예외없어요

  • 44. ker
    '23.10.2 9:15 PM (114.204.xxx.203)

    그런 정신으로 무슨 사업요
    돈 주면 절대 좋게 못받습니다

  • 45. ...
    '23.10.2 9:17 PM (211.186.xxx.27)

    그냥 댤란 얘긴데 은행에서 빌려야죠
    돈을 모아서 사업을 확장하든지. 어휴

  • 46. 아뇨
    '23.10.2 9:23 PM (1.237.xxx.181)

    은행에 돈 빌리고 갚고 있는 내역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이혼 불사하고 싸우세요

  • 47. 초록맘
    '23.10.2 9:23 P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

    그냥 오천 은해에 빚 갚으세요
    돈 쓸일 있으면 대출 다시 받구요
    참 남편별루네요
    그리고 시댁은 귀닫으세요
    제가 결혼 한지 25년째인데요
    왜그리 할말 안하고 바보같이 살았나 싶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살기 싫어요
    그리고 누가봐도 저 돈 안빌려주는건 당연한거예요
    그걸 욕하는 사람은 그사람보고 대라고 하세요 ㅉ

  • 48.
    '23.10.2 9:27 PM (211.36.xxx.32)

    님도 대출있는데 왜 빌려줍니까
    님남편한텐 돈 없다 소리 달고 사세요
    빌려주면 못받아요 욕하라 하세요
    그냥 시기회에 시댁사람 안보고 살면될듯합니다

  • 49. ㅇㅇ
    '23.10.2 9:2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미친남편. 집해온 와이프덕에 편히 사니 돈귀한줄 모르네요.
    빌려주면 못받아요.

  • 50.
    '23.10.2 9:34 PM (116.34.xxx.24)

    역대급 뻔뻔
    저 기생충 시가랑 의절5년차 며늘인데요
    저희 시가 못지 않네요

    1.무이자로 빌려간다는 발상
    2.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친정에서 해준 제 명의 대출 없는 집

    벌써 빨간불이 켜지는 느낌
    그냥 몰염치 집안이네요
    5천 갚아봤자 남편명의 오피라 것도 영...
    남편이 빠꼼이네요 이5천은 시작일거란 생각이 드는데 친정이 여유가 많으신가요? 아이는요?

  • 51.
    '23.10.2 9:46 PM (14.32.xxx.227)

    이자도 안내고 돈 빌려 사업 확장 하겠다는 사람이 사업을 제대로 할 리가 있을까요?
    남의 돈을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계산 희미한 사람인데...
    본인 능력 안되면 사업확장 하지 말아야죠
    제일 문제는 원글님 남편이에요
    능력도 안되면서 대출 받아 빌려주겠다는 소리잖아요

  • 52. 똑바로
    '23.10.2 9:54 PM (222.112.xxx.107)

    원글님
    상황을 냉정하게 보세요
    남편 태클 들어올 걱정부터 하시니 이미 가스라이팅 많이 받으신 상태네요
    보증금 2천, 비상금 3천
    정확히 알고 그 돈 무이자로 달라는 거고
    그건 남편놈이 님네 경제상황을 세세히 시댁과 공유한다는 거죠
    남편은 부잣집 장가 들어서 그 혜택을 본인 부모형제들과
    나누고 싶은 거예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남편에게 형제 사업 안타까우면 오피스텔 팔아서
    대출 갚고 보증금 반납하고 남은 돈 빌려주라고 하겠어요
    그 대신, 너와 가정공동경제는 깨지는 거라고 분명히 하구요
    이혼 각오하시고 찌질한 남편 이번에 확실히 개조시키세요
    집 해 온 부인 덕에 자기 명의 오피스텔 가진 주제에
    지가 엄청 부자인 줄 착각하네요
    전부 은행대출인데..

    원글님 아니면 본인은 가진 거 없는 거지라는 걸 인식시키세요

  • 53. ..
    '23.10.2 10:56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가족간에는 안받아도 되는 돈만 빌려주는겁니다
    남편에게 그 돈 안받아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 54. ..
    '23.10.2 11:31 PM (223.62.xxx.9)

    어우 ….밥 잘먹고 얹힐려고 그래 ㅠㅠㅠ

  • 55. .....
    '23.10.2 11:56 PM (112.154.xxx.59)

    헐 남편이 5천 여윳돈있다 자랑하니 그 형제는 그 돈 이자도 안주고 낼름 먹으려고 하는거. 원글님 남편은 바보고 형제는 뻔뻔한 여우네요. 5천이 얼마나 큰 돈입니까. 대출 다 갚아버리고 남편이 머라고 하면 오피스텔 가서 살라고쫓어내 버리세요. 5천 주면 절대 못돌려받아요

  • 56. 등신
    '23.10.2 11:59 PM (125.248.xxx.44)

    저희집도 그런 등신있는데...
    금액은 좀 적지만...
    지대출 지상황 파악 못하고 빌려준다네요...
    받을수나 있는건지...
    빌려주는사람은 한푼이라도 아껴서 모으고
    빌리는 사람은 여행, 쇼핑 다하며사네요...
    우리집 등신만 몰라요...
    금액이 나름 적어서 냅두네요..

  • 57. 지금도
    '23.10.3 12:09 AM (211.245.xxx.160)

    싸우는 중이예요.
    부모님께 먼저 알리라니 그걸 왜 부모님한테 알리녜요.
    그리고 오피스텔은 자기 부모님이 장가가라고 사준 아파트 팔아 산거니 자기 부모님 돈이나 마찬가지고 그래서 거기서 나온 돈으로 3천 모인거니 그것도 자기 마음대로 한데요.

  • 58. 그리고
    '23.10.3 12:10 AM (211.245.xxx.160)

    오피스텔 보증금도 형제가 다달이 갚은 돈 모으면 금방 모인다고 그걸로 반환하면 된다고.. 휴...

  • 59. 너도 대출 있다
    '23.10.3 12:12 AM (211.245.xxx.160)

    말하라 하니 창피해서 말하기 싫데요. 자기 돈 많이 모은줄 아는데 대출 알리기 싫다고.. 하.. 머리만 아파와요 ㅠ

  • 60. ,,,
    '23.10.3 12:14 AM (116.44.xxx.201)

    빌려주면 평생 호구노릇의 시작일 겁니다
    남편부터 이혼불사하고 따끔하게 교육시키세요
    부모형제와 돈거래 절대 안한다 하시고
    보증 같은거도 서주면 그 즉시 이혼이라고 하세요

  • 61. 고구마
    '23.10.3 1:03 AM (125.132.xxx.86)

    제 옛날 모습 보는듯하네요
    저도 친정에서 집을 해줬는데
    결혼때 한푼도 안해줬던 시댁이 시동생 결혼할땐
    동생 집 분양받는다고 저희한테 3천만원 빌려달라고
    남편은 형제끼리 그것도 멋해주냐고 등신짓
    그 당시 결혼한지 얼마안됐을땐데
    전 이혼을 불사하고 절대 반대했더니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당장 이혼하라고
    아이는 자기네가 키운대요 ㅎ
    남편도 이혼하자고 날뛰더니
    결국 나중엔 숙이고 들어오더라고요
    그게 시작이였고 결혼생활 내내 시댁과 돈문제로
    힘들었어요..나중엔 시동생 보증까지 서주고 ㅜ
    앞으로 맘고생 안하시려면
    돈문제는 씨알도 안먹힌다는걸 보여주고
    절대 물러서지 마세요

  • 62. ㅠㅠ
    '23.10.3 1:38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형제 사업 안타까우면 오피스텔 팔아서
    대출 갚고 보증금 반납하고 남은 돈 빌려주라고 해요2222

    대체 시가에서 사준 아파트가 얼마길래 오피스텔 사는데 대출을 받아요? 그 오피스텔을 팔아서 주라고해요
    집을 괜히 해갔네요 아이없음 갈라서라고 해주고 싶...

  • 63. 타결
    '23.10.3 2:59 AM (211.245.xxx.160)

    용돈을 좀 더 올려주겠다. 그리고 차라리 통장에 있는 돈을 보태 오래된 남편차를 바꿔주겠다.
    너는 가족이라 너한테 들어가는 돈은 안 아깝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대출이 있는데도 돈 빌려주는건 아닌거 같다.

  • 64. 대출을
    '23.10.3 4:06 AM (211.206.xxx.191)

    갚으면 되는데 왜 고민인건가요?.
    무이자로 빌려 달라는데 안 빌려 주면 그만인거지.
    남편은 허세 있는 사람 같고
    원글이 노 하세요. 답답.

  • 65. 에그
    '23.10.3 9:28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그 노답 남편한테 돈 그만 써요...
    답답

  • 66. ..
    '23.10.3 9:48 AM (223.62.xxx.9)

    등신 육갑한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거네요

  • 67. 뭐래
    '23.10.3 11:47 AM (175.116.xxx.63)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하고 아예 대꾸를 마셔요
    뜬금 차는 왜 바꿔줍니까
    대출갚으시고 돈없다 하면 땡
    이참에 경제관념없는 남편과는 다 오픈하지 마세요

  • 68. 내가
    '23.10.3 11:55 AM (175.116.xxx.63)

    나쁜년 되더라도 대출있어 못빌려 준다하고 딱 거절하세요가족간 돈을 빌려주려면

    1. 그 형제간이 병환이나 생활고든 진짜 어려운 상황이면서
    2. 언제까지 이자 얼마라도 갚겠다. 남의돈 어려운줄 알고 부탁해야하고요. (아예 무이자로 빌려달라는건 너무 뻔뻔하지 않나요. 개소리 같아요)
    3. 내가 대출을 내서 빌려주지는 않는다.(대출있는게 창피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니요 ㅠ. )

  • 69. 싸울때마다
    '23.10.3 12:00 PM (211.245.xxx.160)

    차 타렁을 해서 그럼 그돈으로 너 차나 바꿔라 그건 아무말 언 하겠다 했어요
    진짜 어제 새벽 3시까지 싸우고 나니 아직도 머리가 띵 해요
    그 형제가 우리가 비싼 아파트 자가로 사니까 그런거 같은데 남편이 대출 만들어서 돈이 없거든요
    근데 남편은 자기 형제한테 허세 부리고 싶었나봐요

  • 70. 남편차가
    '23.10.3 12:01 PM (211.245.xxx.160)

    십년 넘게 타는거라 고칠데가 많기도 하고 이 참에 너 실속이나 좀 차려라 말해주고 싶었아요

  • 71. ...
    '23.10.3 12:12 PM (219.255.xxx.153)

    남편이 허세 부린 거 맞네요.
    자기가 번 돈이 아니면 자기 스스로도 대박이라 생각하고 자랑하고 싶죠.
    한푼 두푼 모아서 이룬 성취는 소중해서 절대 그렇게 날리고 싶지 않구요

  • 72. 이집
    '23.10.3 7:28 PM (116.34.xxx.24)

    남편은 봉잡았네요
    징징징 집나와 징징징 동생 오천땡겨줘
    안되어도 적어도 새차 한대 내 명의 오피스텔
    원글님 정신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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